한국경제

[거래소 기업공시] (23일) 대웅 등

△대웅=기업분할 이후 의약품 매출 미발생으로 인해 지난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7% 감소한 75억원을 기록했음. △통일중공업=1백41억원을 투자,중국 현지에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심양금배 통일차량부품 유한공사)를 설립키로 결의. △SK텔레콤=3천8백76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했음.교환가액은 주당 23만5천6백25원이며 교환청구 기간은 2004년 7월7일부터 2009년 5월13일.만기이자율은 1.25%임. △코리아써키트=관계회사인 ...

한국경제 | 2004.05.23 00:00

[한경 데스크] 리바이스와 사회공헌기금 .. 김정호 <산업부장>

...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업들만 난감할 뿐이다. 기업의 이익은 우선적으로 주주들의 몫이다. 이익의 일부를 종업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회사도 있다지만 역시 남은 것은 향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실탄'으로 비축돼야 한다. 순이익의 5%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내야 한다는 것은 성장의 동력이 어떤 형태로든 훼손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와도 같다. 경쟁국에 비해 높은 법인세를 내는 기업들에 또 다시 '준조세'를 부과한다는 것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그 이상,그 이하의 의미도 ...

한국경제 | 2004.05.23 00:00

미쓰비시車, 인력 22% 삭감 등 재건계획 발표

... 된다. 그럴 경우 현재 최대 주주인 다임러크라이슬러의지분은 약 37%에서 22-23%로 떨어져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한 2003회계연도 연결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35.1% 감소한 2조5천194억엔으로, 2천154억엔의 최종적자를 냈다. 그러나 구조조정과 재무체질 강화로 수익을 향상시켜 오는 2005년도에는 경상흑자를, 2006년도에는 당기순이익 700억엔을 목표로 제시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5.22 00:00

[기업 사회공헌기금 조성 공론화 논란] "기금 내놓지 않으면 강력 투쟁"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 쌍용차 등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산하 4개 완성차 노조는 각 자동차 메이커 순이익의 5%를 산업발전 및 사회공헌에 쓸 기금으로 조성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4사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이슈로 삼고 이의 관철을 위해 공동 투쟁에 나서기로 일찌감치 합의한 상태다. 완성차 노조가 이같은 제안을 처음 내놓은 것은 지난 3월. 제조업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금속산업연맹 자동차분과에서 자동차산업 ...

한국경제 | 2004.05.21 10:20

ING,"호남석유 실적호조 지속될듯..매수"

21일 ING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내년까지 순이익이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전망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7만3,6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5.21 00:00 | hskim

2분기 턴어라운드株 주목

... 민감주다. 중국 경기 우려에도 불구,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저가 매수에 나서볼 만하다는 지적이다. 이중 실적 대비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호남석유화학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늘어나고 순이익은 2백37%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최근 30% 넘게 빠졌다. 중국 긴축에 따라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던 결과다. 그러나 JP모건은 "주요 제품의 공급이 부족해 수익성 개선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04.05.21 00:00

외국인, LG증권 대거 사들여

... 경영 부실이 줄어들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LG투자증권 지분 중 매각 대상은 LG그룹 대주주와 계열사가 가진 21.2%다. 실적 호전과 이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LG투자증권은 지난해 55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계열사인 LG카드의 경영 부실로 지분법평가손실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이같은 부담이 없는 만큼 순이익이 1천5백39억원에 달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분석했다. 동원증권도 LG투자증권의 순이익이 ...

한국경제 | 2004.05.21 00:00

[포커스] 다음주 공모 3社 관심집중

... 각 사업분야의 선두권업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씨앤드에스는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업체로 SK텔레콤과 KTF에 납품한다. SK텔레콤 이동통신 중계기 부문에서 58%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 1백73억원,순이익 11억원을 냈다. 공모가는 1천5백원(액면가 5백원),청약일은 5월24∼25일이다. 환불일은 28일,매매개시일은 6월4일이다. 공모 후 자본금은 50억5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21.36%이며,1개월간 ...

한국경제 | 2004.05.21 00:00

YBM시사닷컴 등 3개사 다음주 공모

... 현재 SK텔레콤과 KTF를 주요 납품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SK텔레콤에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용 중계기를 공급해 향후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73억3천만원의 매출과 11억3천만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50억5천만원, 발행주식수는 1천10만주가 된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공모 후 21.36%, 보호 예수 물량은 총 360만7천510주(35.72%)가 되며 등록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연합뉴스 | 2004.05.21 00:00

"사회공헌기금 공론화, 자동차업계에 긍정적"..동원證

동원증권은 21일 정부가 '사회공헌기금 공론화'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으로 노사분규 문제에 대처함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 4개사 노조는 지난 19일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사회공헌기금(당기 순이익의 5%) 출연에 대한 논의를 요구했고 바로 다음날인 20일 노동부 장관은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이같은 정부의 태도가 노사 분규에 대한 적극적 대처 의지를 보인 ...

연합뉴스 | 2004.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