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불황 모르는 수입맥주 '인기몰이'

... GS25에서 팔린 맥주 중 수입맥주의 비율도 작년에는 평균 19.9% 수준에서 7월 들어 24.9%로 올랐다. 수입맥주 중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후치아이스 오렌지(218.8%), 호가든(172.%), 머드쉐이크 카푸치노(147.8%), 아사히(114.7%), KGB레몬병 (96.1%) 등이었다. 이처럼 수입맥주가 인기를 끌자 GS25는 수입맥주 종류과 재고 확보량을 늘리고 제품별로 20% 할인해주는 등 고객 유인에 나섰다. GS25 ...

연합뉴스 | 2008.07.29 00:00

[더위야! 물러가라] 아이스크림 한번 드셔보세요

... 기존의 튜브형 제품은 20대 이상 성인들이 거리를 걸으며 빨아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에 '설레임'은 세련미.편의성.고급성을 살리며 소비 연령층을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까지 확대했다. 내용물도 조직 분해와 결빙이 쉬운 쉐이크로 채웠고 맛도 연령층 선호도를 구분해 밀크쉐이크.키위쉐이크 등으로 세분화했다. 포장에서도 폴리에틸렌 재질로 만든 주머니 형태로 주무르면서 피부의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설레임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

한국경제 | 2008.07.28 00:00 | 최진석

[더위야! 물러가라] 요즘 후텁지근 하시죠~ 시원한 먹거리로 더위 날리세요!

...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는 '설레임' '스크류바' 등 기존 브랜드 광고를 통해 상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빙그레는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 인기제품에 더해 '요맘때'를 사각형 패키지(치어팩)에 넣은 '딸기쉐이크'와 '메로나'를 컵 형태로 만든 '메로나컵'을 선보였다. 여름철에는 스낵 판매량도 쏠쏠하다. 꽉 막힌 휴가길 고속도로에서 심심풀이로 즐기거나 물놀이 뒤 허기진 배를 잠시 달래는데 스낵 만큼 좋은 먹거리도 없기 때문.식품업체들은 웰빙(참살이) ...

한국경제 | 2008.07.28 00:00 | 김진수

아랍에도 '완소남' 등장

... 드라마속 여주인공인 누르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그녀는 "누르는 독립적인 여성"이라면서 "드라마는 미래 여성들에게 힘을 준다"고 말했다. 드라마가 이슬람의 문화와 전통을 뒤흔든다는 비판도 잇따른다. 사우디의 종교 지도자인 셰이크 압둘-아지즈 알 알-샤이크는 이 드라마가 사악하다고 비난하고 "악마적이고 도덕적 가치관이 무너진 터키 드라마를 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모하나드는 아내에게 성실한 남편이지만, 예전 여자친구와 아이를 한명 낳은 ...

연합뉴스 | 2008.07.28 00:00

[더위야! 물러가라] 차가워진 소주 '해변으로 가요~'

... 두산주류는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쿨하게 여름을 흔들어라!'란 해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쿨&펀 비치페스티벌'을 열고 피서객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셰이크 댄스배틀'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기 닌텐도 DS와 미키마우스 MP3 등의 경품을 준다. 또 환경 정화 활동인 '처음처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를 매일 두 번(오전 6~8시.오후 4~5시)씩 열고 두산주류 강릉공장의 영업직원과 ...

한국경제 | 2008.07.28 00:00 | 장성호

"빈 라덴, 예상 이상의 희생자 수에 만족"

... 진술했다"고 증언했다.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펜타곤 건물을 겨냥한 9.11 테러사건에서 3천명 가까이 희생됐다. 수판에 따르면 함단은 9.11 테러 당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빈 라덴과 아이만 알 자와히리,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등 알 카에다 고위층들의 회의에 참석했다. 함단은 이 자리에서 빈 라덴이 항공기에 탑승해 테러를 주도했던 19명의 알 카에다 전사들의 사진을 보면서 "신에게 순교자로 받아달라고 기도했다"고 진술했다고 수판은 전했다. 올해 ...

연합뉴스 | 2008.07.24 00:00

GE, UAE 국부펀드와 80억 弗 공동투자

... 양사는 향후 3년간 각각 40억달러씩 투자할 예정이며 펀드 자산을 40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중동과 아프리카의 상업 금융,청정에너지,항공산업 등에 주로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무바달라는 2003년 아부다비의 왕세자 셰이크 모하메드 알 나흐얀이 세운 국영투자회사로 현재 이탈리아 페라리자동차 지분 5%,미국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 지분 7.5%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공개시장에서 GE 주식을 사들여 10대 주주가 ...

한국경제 | 2008.07.23 00:00 | 이미아

뉴욕 지하철에 이슬람광고…찬반 논란

... "이번 광고가 왜 필요한지, 종교 교육 관점에서 이슬람신도들은 어디에서 더 활동해야 하는지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클린 모스크의 예배인도자인 와하즈는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테러사건의 주범 셰이크 오마르 압델-라만을 법정에서 긍정적인 인물로 진술, 미 보수층의 공세를 받고 있다. 와하즈는 "몇몇 사람들은 압델-라만이 범한 나쁜 행위와 나를 결부시키려 애쓰지만 테러사건과 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구 ...

연합뉴스 | 2008.07.23 00:00

성원건설, 4687억원대 두바이 도로공사 수주

... 공시했다. 이 공사는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전역과 세계 최고층 건물인 버즈 두바이를 연결하는 복합 순환로를 신설 또는 개선하는 공사로 이달 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두바이의 주 도로인 세이크 자이드 도로와 알 카일 도로 사이에 평행으로 건설된다. 총 길이가 13.55㎞로 11개소의 교량(약 5.7㎞)과 2개소의 지하차도(약 1㎞) 및 인터체인지로 구성됐다. 두바이 RTA가 발주한 단일 도로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한국경제 | 2008.07.17 00:00 | 박종서

시에나 밀러 전라 사진 유출 '곤혹'

헐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30일 석유 재벌가의 손자이자 유부남인 영화배우 발타자 게티와 열애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전라 누드 사진이 유출돼 수난을 겪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영화 '히피히피 쉐이크'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시에나 밀러 측은 최소한의 스탭만 현장에 투입해 촬영을 진행했으나 파파라치가 이를 포착했고, 파파라치를 발견한 스탭이 시에나 밀러를 철수시켰지만 이미 사진은 남은 후였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이달 초 남자친구인 ...

한국경제 | 2008.07.05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