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림픽] 야구, 미국전 선발투수는 누구?

... 안다는 점에서 0순위 후보로 꼽힌다. 특히 15-3으로 대승한 6일 쿠바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안타 무실점으로 쿠바 강타선을 요리, 합격점을 받았다. 쿠바는 우타자 일색인 팀이었다. 미국은 좌타자와 스위치 히터가 각각 1명씩 있을 뿐 10명이 우타자여서 오른손 타자 요리에 재능이 있고 경험도 풍부한 봉중근이 '첫번째'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봉중근은 미국이 뻔히 생각할 수 있는 선발 카드라는 점에서 그를 낙점할 경우 ...

연합뉴스 | 2008.08.12 00:00

한국계 최현, 마이너리그 유망주 랭킹 3위

... 격주간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에 따르면 이 잡지는 매주 마이너리그 성적을 토대로 발표하는 주간 유망주 랭킹에서 에인전스 산하 마이너리그 하이 싱글A팀인 란쵸 쿠카몽가에서 뛰고 있는 최현을 3위에 올렸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스위치 히터로서 안타 생산 능력은 충분히 증명됐지만 그동안 장타력은 충분히 보이지 못했다. 지난주 한 경기 2홈런이 이같은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한국계 교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지명된 최현은 올해 ...

연합뉴스 | 2008.07.22 00:00

프로야구 두산-LG, 2대2 트레이드

... 시즌 초반부터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해 왔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재영이 가세해 정재복이 홀로 버티던 불펜의 높이를 한층 높인 동시에 1.3루 수비가 가능한 김용의의 합류로 내야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장타력을 갖춘 스위치히터 이성열을 보강해 외야진 기용의 폭을 넓힌 한편 최승환 영입으로 채상병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를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

연합뉴스 | 2008.06.03 00:00

[프로야구] 승률 8할 SK, 김성근 야구 초절정

... 이호준과 정경배가 빠졌지만 큰 허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박경완이 아직 홈런을 터뜨리진 못했으나 0.297로 정교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박재상(0.282), 나주환(0.322) 등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상승세를 탔다. 스위치 히터의 계보를 잇는 최정의 성장은 더욱 눈에 띈다. 타율 0.381을 때리고 13타점을 올린 그는 장타율 0.476, 출루율 0.458에 도루도 7개를 기록하며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간판 스타로 부상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

연합뉴스 | 2008.04.30 00:00

코퍼스트, 붙박이식 전기난방기 출시

... 이 제품은 두께가 70~150㎜ 정도로 얇아 공중 화장실 등 공공 시설물의 벽면과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주요 조작부에 잠금장치를 만들어 관리자가 아닌 일반인은 조작할 수 없도록 했다.이 제품은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하여 상부로 올려 보내는 대류 난방방식의 전기 난방기로 전원 스위치를 동파방지에 맞춰놓으면 실내 온도가 5~7도로 유지돼 겨울에 실내의 배관이나 기타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해 준다. 정원상 코퍼스트 이사는 "벽면에 매립해 설치하고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송태형

코퍼스트, 벽걸이형 전기 난방기 출시

... 만들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컬러 글래스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인 '피스토스'를 6일 출시했다. '피스토스'는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해 상부로 올려 보내는 대류 난방방식의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이나 패턴 무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강화유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전원 스위치를 '동파 방지'에 맞춰놓으면 실내 온도가 5~7도로 유지돼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내장돼 원하는 실내온도를 ...

한국경제 | 2008.01.06 00:00 | 송태형

[겨울나기] 히터 하나 놓으면 겨울이 '후끈'

... 첫눈이 내리면서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고유가로 인해 전체 난방보다는 전기히터 등 보조 난방기기로 알뜰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복합 전자쇼핑몰 테크노마트는 보조 난방가전으로 ... 유지할 수 있다. 한일 제품(EHB-1436Cㆍ6만원)은 넘어졌을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과열방지 바이메탈 스위치가 장착돼 있는 원적외선 히터다. 16㎡(5평) 내외의 좁은 실내에선 전기스토브를 써 볼 만하다. 유파사 '...

한국경제 | 2007.11.28 00:00 | 장성호

코퍼스트, 벽걸이형전기난방기7종 출시

전기 냉ㆍ난방기 전문업체인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7일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방열기)인 '아틀란틱' 7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해 상부로 올려 보내는 대류난방 방식의 컨벡터다. 전원 스위치를 동파방지 스위치에 맞춰놓으면 실내 온도가 영상 5~7도로 유지돼 변기나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내장돼 있어 원하는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정원상 이사는 "온도에 민감한 연구실,실험실 등에 ...

한국경제 | 2007.11.07 00:00 | 송태형

김병현, 6이닝 1실점…구원 '불쇼'로 승리 불발

... 섞어 던지며 '장타 군단' 밀워키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카푸아노에게 무심코 던진 실투를 제외하곤 높게 뜨는 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구력이 돋보였다. 전날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달리던 프린스 필더-쟈니 에스트라다(스위치 히터)-제프 젠킨스 등 밀워키 좌타 중심 타선을 상대로 안타와 볼넷을 각각 1개씩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다. 플로리다 타선은 카푸아노에게 삼진을 10개나 당하며 끌려갔지만 0-1로 뒤진 6회 주포 미겔 카브레라가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

연합뉴스 | 2007.06.03 00:00

[기고] '양손잡이'

... 피트 로즈가 대단한 이유는 상대 투수에 맞춰 오른쪽 타석과 왼쪽 타석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안타를 제조해 낸 '스위치 히터'라는 점이다. 오른손 타자가 오른쪽 타석에서 타율 3할을 때리거나 시즌 최다 안타기록을 세우기도 힘든데,정반대의 ... 예전의 탄탄한 성과를 유지하며 성장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지금의 상황에 꼭 유념해야 할 내용이다. 그 어떤 투수가 나와도 안타를 쏟아내는 '양손잡이' 히터들은 이제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꼭 필요한 상황이 됐다.

한국경제 | 2006.12.08 00:00 | 정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