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애니메이션 한국어판, 목소리 연기자도 스타급

7월 중 잇따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에 국내 스타들이 무더기로 출연한다. 외화가 한국어 더빙을 거쳐 개봉되는 것은 애니메이션에만 한정돼 있다. 화면 속 캐릭터와 목소리 연기자가 분리되는 특성 때문이다. 관객들의 취향은 한국어 자막과 함께 상영되는 미국어 더빙판에 치우쳐있는 게 보통이지만 올해 이들 영화의 수입사들은 국내 더빙판 제작에서도 스타급 배우와 성우들을 캐스팅하는 등 적극성을 띠고 있다. 14일 개봉하는 '마다가스카'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장성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임대료만 빼고 좋은커피 올인 투자"

"임대료만 빼면 스타벅스가 번 돈은 모두 직원들 임금과 좋은 커피를 사는 데 쓰입니다." 올해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직을 3년째 맡고 있는 장성규 대표(56).신제품 '아포가또' 출시를 기념해 서울 안국동 스타벅스 매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큰 이익만을 바랐다면 가맹사업 진출을 고려했을 것"이라면서 "스타벅스는 미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고 국내 고용을 늘리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박동휘

잠실 '포스코 스타파크' 경쟁률 104대 1

서울 송파구 잠실 '포스코 더샵 스타파크' 오피스텔이 10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5일 잠실 포스코 더샵 스타파크 오피스텔 119실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만2394명이 신청해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38A평형은 8가구 모집에 2086명이 청약해 260.8대 1로 최고 인기를 끌었고 청약자가 가장 적게 몰린 41B평형도 4가구 모집에 68명이 신청했습니다. 당첨자는 ...

한국경제TV | 2005.07.06 00:00

'내 이름은 김삼순'vs.'부활' 시청자 장외대결 치열

... 향하고 있다. MBC측도 드라마 분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다모' 코너를 별도로 올려놓고 있다.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활약은 드라마에 대한 평도 긍정적으로 이끌어낸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이미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부활'의 경우 시청률과 상관없이 주연배우 엄태웅을 안정적인 주연급 스타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작품 자체에 대한 호평을 유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7.06 00:00

대만 방문 송혜교 원수급 예우

한류 스타 송혜교를 맞이하기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인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멈췄다. 6일 대만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101빌딩은 이날 오후 송혜교의 기자회견을 위해 뤼슈롄(呂秀蓮) 대만 부총통의 방문 때만 있었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운행 통제를 결정했으며, 기자회견장인 헬스& 뷰티 전문점 왓슨스도 최초로 영업을 30분간 중지했다. 대만 언론들은 "한국의 달콤한 여배우가 대만에 와 원수급의 예우를 받는다"며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초고층 주상복합 '全國시대'

... 창원에선 부동산개발업체인 도시와사람이 복합단지 내에 들어설 43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했다.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도 최근 포스코건설이 64층 규모의 주상복합 '더 샵 퍼스트 월드' 1596가구를 분양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수영만매립지에서 47층 규모 포스코 아델리스와 45층 규모의 두산 위브 포세이돈이,동래구 온천동에서 52층 규모의 벽산 아스타와 49층 규모 SK 허브 스카이 등이 신축 중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조성근

[IOC총회] 런던, 2012년 올림픽 유치

... 약속했다는 `밀약설'이 나돌기도 했다. 80년과 84년 올림픽 남자 육상 1,500m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세바스찬 코가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런던은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틀동안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현지에서 득표몰이에 나섰다. 그럼에도 파리에 근소하게 뒤지던 런던은 총회 개막 이틀전 영국 베팅업체들이 처음으로 파리를 제치고 최우선 순위에 올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었다. 또 영국 언론들은 "코 위원장이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IOC총회 이모저모] 런던.파리 표차는 4표차

... 전언에 따르면 런던이 54표, 파리가 50표를 얻어 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밝혀졌다. =엇갈린 런던.파리 유치위원장의 희비=

0... 런던의 유치위원장을 맡은 1980년대 남자 육상 중거리 부문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세바스찬 코는 2012년 하계올림픽 엇갈린 런던.파리 유치위원장의 희비= 0... 런던의 유치위원장을 맡은 1980년대 남자 육상 중거리 부문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세바스찬 코는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뒤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런던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 ‥ 파리에 4표차 대역전극

... 마드리드를 지지했던 표들을 끌어들이면서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80년과 84년 올림픽 남자 육상 1500m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세바스찬 코가 유치위원장을 맡은 런던은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틀 동안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현지에서 득표몰이에 나섰다. 반면 1924년 올림픽 이후 단 한번도 올림픽을 유치하지 못했던 파리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까지 나서 진두지휘했지만 막판 표몰이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한은구

<표> [대만증시] 반도체주, LCD관련주 상승(마감)

... 전일대비(등락률) ───────────────────────────── AU옵트로닉스(AUO) 54.30 +0.50(+0.93%) 치메이 옵토일렉트로닉스(CMO) 49.35 -0.05(-0.10%) 청화픽처튜브(CPT) 13.85 +0.10(+0.73%) 콴타 디스플레이(QDI) 15.90 +0.10(+0.63%) 한스타 디스플레이 10.40 +0.05(+0.48%)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