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추신수, 오타니와 韓日 지명타자 대결서 멀티히트

... 애스트로스전부터 1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4(220타수 58안타)로 끌어올렸다.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오타니는 에인절스의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루타와 볼넷으로도 출루하는 등 제 몫을 했다. 이날 ... 추신수와 오타니는 지난 4월 12일 텍사스 홈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첫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에인절스의 7-2 승리로 끝난 당시 경기에서는 추신수가 4타수 1안타 1볼넷, 오타니가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멀티 ...

한국경제 | 2018.06.02 14:19

LG, 8연패 탈출..한화는 단독 3위

... 끊었다.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5월 들어 첫 승을 거두며 지난달 2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부터 이어진 8연패에서 탈출했다.롯데는 ... 쳐내고도 시즌 첫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전날 1선발 헨리 소사를 앞세우고도 연패를 끊지 못한 LG는 팀 내 최다승 투수인 임찬규가 구세주가 됐다.임찬규는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산발로 막고 사사구 없이 삼진 5개를 곁들여 ...

한국경제TV | 2018.05.09 21:56

'5⅔이닝 7K 2실점' 류현진, 다저스 역전패에 4승 미뤄지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무리했지만 팀이 패하며 시즌 4승 달성이 미뤄졌다. 류현진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4-2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투구를 마쳤고 시즌 4승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팀이 패하며 4승의 기회가 날아갔다. 4-2로 앞선 7회 말, ...

스타엔 | 2018.04.28 19:53

오타니, '5.1이닝 4실점' 3승 실패…101마일 2차례 던져

... 6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60에서 4.43으로 상승했다. 오타니를 포함한 양 팀 투수들은 이날 심판의 일관성 없는 스트라이크존에 애를 먹었다. 오타니는 삼진을 7개 잡았지만 볼넷도 5개 내줬다. 휴스턴의 ...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에인절스 코치진은 브라이언 매캔 타석에서 오타니를 내리고 불펜을 가동했다. 하지만 바뀐 투수 호세 알바레스가 매캔한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4-5로 역전당했고, 오타니의 승리는 날아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

한국경제 | 2018.04.25 13:16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시즌 3승·평균자책점 1.99

... 2실점의 호투로 2승째를 챙겼다. 오클랜드전에서는 8개, 샌디에이고전에서는 9개의 삼진을 잡았다. 워싱턴의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도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홈런 두 방을 얻어맞고 ... 벨린저가 워싱턴 두 번째 투수 카를로스 토레스를 우월 투런포로 두들겨 쐐기를 박았다. 류현진이 물러난 뒤 다저스 마운드는 8회 토니 싱그라니에 이어 9회 마무리 켄리 얀선이 1이닝씩 맡아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4.22 12:46 | YONHAP

류현진, 워싱턴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시즌 3승 눈앞'

류현진(LA 다저스)이 7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며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 여기에 2회말 피더슨이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LA 다저스가 1-0으로 앞서 나갔다. 3회 류현진은 스트라스 버그를 투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이후 터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 후 켄드릭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 하퍼에게 볼넷을 ...

스타엔 | 2018.04.22 12:36

류현진, 시즌 최고 피칭..스트라스버그 누르고 3승 `눈앞`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22일 오전(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볼넷 3개, 삼진 8개를 기록했다.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총족하고 7회말 ... 눈부신 피칭으로 팀내에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LA다저스는 7회말 현재 2대 0으로 앞서 있는 상태다. 구원투수들이 실점하지 않는다면 시즌 3승을 올릴 수 있다.워싱턴의 스트라스버그도 호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솔로 홈런 2방만 ...

한국경제TV | 2018.04.22 12:08

LA 다저스 감독 "류현진 잘해왔다…구속 잘 유지하고 있어"

... 볼이 좋고 체인지업도 좋다"면서 "구속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에 관해선 "리그 베스트 피처 중 한 명"이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10시께 선발 등판해 승리를 노린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두 경기 연속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

한국경제 | 2018.04.22 09:19

류현진, 등판 일정 언제?..오늘(22일) 그란달과 배터리호흡

...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코디 벨린저(1루수), 작 피더슨(중견수), 맷 켐프(좌익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류현진(투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반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전날 승리를 거둔 선발 라인업을 변화 없이 사용한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2.87을 기록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

스타엔 | 2018.04.22 08:43

'커쇼vs슈어저' 맞대결 승자는 슈어저…커쇼 3패째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최고 투수들의 맞대결에서 맥스 슈어저가 승리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팀 간 맞대결에서 워싱턴이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내보냈고, 워싱턴 역시 1선발 슈어저로 맞불을 놓았다. 두 선수 모두 내셔널리그를 호령하는 투수들이다. 커쇼는 개인 통산 3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2011년, 2013∼2014년)을 ...

한국경제 | 2018.04.2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