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오승환 결장 STL, 컵스에 2연패…5경기차까지 벌어져

... 오승환은 이날 결장으로 8경기 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이날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에게 발이 꽁꽁 묶였다. 7회까지 단 1점도 뽑아 내지 못한 것. 팽팽한 균형이 깨진 것은 4회, ... 세인트루이스의 추격 기세를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위해서는 선두 컵스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겼어야했지만 컵스에 지난 경기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면서 컵스와의 격차가 5경기까지 벌어졌다. 김경식 한경닷컴 ...

스타엔 | 2017.09.17 10:28

다르빗슈 유, 7이닝 무실점 '부활투'…다저스 2연승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모처럼 호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 호투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다르빗슈는 안타 3개만 내주고 사4구 없이 삼진 5개를 솎아내는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9승(12패)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4.25에서 4.08로 낮췄다. ...

한국경제 | 2017.09.14 14:23

[리뷰] 버나디나 짜릿한 끝내기 안타, KIA 진땀 끝에 승리

... 라이온즈의 시즌 15차전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11회말 터진 버나디나의 끝내기 안타로 KIA가 삼성에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상대전적 12승 3패의 절대적 우위와 함께 2위 두산과 승차를 4.5게임차로 벌렸다. ... 2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또한 선발 황수범이 5이닝 4실점으로 강판된 가운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이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경기는 최근 KIA의 패턴과 흡사했다. 1회말 ...

한국경제TV | 2017.09.13 13:59

[집중분석] `연패` 빠진 넥센, 2번의 승부수 불구 최악의 결과

... 마감한 시점에서 넥센의 순위는 7위로 추락했다. 넥센에게 지난 한주는 최악이었다. 5게임을 치르는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10일 SK와 문학경기는 상처만 남은 한판이었다. 번트 수비 하나, 대형 참사의 출발이었다4회말 ... 1,2루가 됐고, 이어 이성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김성민은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악의 수가 된 투수 교체4-4 동점을 허용한 후, 넥센 벤치는 선발 김성민을 내리고 셋업맨 이보근을 올렸다. 그러나 이것은 최악수가 ...

한국경제TV | 2017.09.13 13:59

'승장' 조원우 롯데 감독 "송승준 10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 감독이 송승준의 10승을 축하했다. 10일 송승준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선발투수 송승준이 4년 만에 10승에 도달했고, 손승락이 7-5로 앞선 9회를 깔끔하게 막으며 시즌 33번째 세이브째를 거뒀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승준이의 10승을 축하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정훈이가 잘 막아줬고 준석이가 홈런도 ...

스타엔 | 2017.09.10 22:51

최규순, 뇌물수수 혐의에 '편파판정 모음집'까지 생긴 이유

... 취하려 하자 이를 제제한다. 이어 경기장에 들어와 NC의 포수에게 직접 규정을 설명한다. 이러한 최규순의 심판 개입 행위에 대해서 삼성측은 항의했지만 묵살됐다.지난 2011년 1월 12일에는 LG와 기가의 경기에서 기아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예상하는 가운데 LG의 공격 차례가 왔다. 이때 투수가 던진 공을 보고 경기를 보던 모든 사람들은 볼을 예상했지만 최규순 심판은 이를 뒤집고 스트라이크라고 선언하면서 논란이 됐다.이 외에도 2012년 5월 25일 한화전, 8월 17일 ...

한국경제TV | 2017.08.29 11:03

[리뷰] `6이닝 무실점` 박종훈, 데뷔 첫 10승-SK 4연승 견인

▲ SK 정의윤은 시즌 12호 홈런 포함, 2안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사진=SK 와이번스)중위권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7일 문학 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5차전에서 SK 선발 박종훈의 ... 번째 득점을 올렸다. 0-4로 끌려가던 한화는 9회 최진행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SK 마지막 투수 임준혁이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났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마산 경기는 ...

한국경제TV | 2017.08.28 15:00

KIA 이범호, KBO 역대 9번째 개인 통산 '300홈런'

...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300홈런의 9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범호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2에서 이재학의 6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 박재홍, 이호준에 이어 9번째 300홈런을의 대기록을 이뤄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4대5로 7회 3점을 추가한 NC의 승리로 끝났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스타엔 | 2017.08.27 22:01

LA 다저스 감독 "류현진, 빅 게임 피처"

... 감독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 대 2로 승리한 뒤 류현진에 대해 그는 큰 경기에 강한 투수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을 허용해 1실점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기록했다. 그는 18일 만에 승리를 거머줘 시즌 5승을 올렸다. 로버츠 감독은 "오늘 그의 집중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류현진은 빅 ...

한국경제 | 2017.08.25 11:12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 수확

‘괴물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 3 대 1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소속 팀인 다저스는 이후 점수를 추가해 5 대 2로 승리를 거둬 가장 먼저 시즌 90승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18일 만에 승리를 거머줘 시즌 5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

한국경제 | 2017.08.25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