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병호·이대호, 3경기 만에 데뷔포…오승환 무실점투

... 1사에서 역전 솔로포를 터트려 올 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박병호는 캔자스시티의 네 번째 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슬라이더(127㎞)가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 메이저리그 정상급 거포들과 견줘도 전혀 손색없다는 파워를 그대로 입증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이 시즌 첫 승리를 안기는 결승점이 될 수 있었으나 8회말 2점을 내주고 3-4로 패해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졌다. 박병호는 3타수 ...

연합뉴스 | 2016.04.09 15:39

김주형 쐐기포 작렬… KIA 홈구장 첫 승을 일구다

▲KIA 김주형은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사진=KIA 타이거즈)올 해는 믿어도 되는 것일까?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만남에서 ... 달성하는데 중심에 서게 됐다. 김주형은 2-1로 불안한 리드를 하던 6회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윤석민을 비롯해 불펜 투수들이 박빙의 승부를 지켜냈다. 선발 윤석민은 BEST 컨디션은 ...

한국경제TV | 2016.04.06 11:20

박병호 "첫 안타 좋지만 9회 마지막 타석 아쉬워"

... 맹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첫 경기에서 멀티 출루(두 번 이상 출루)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이었다. 박병호는 "첫 경기부터 자신 있게 방망이를 돌리려 했다"면서 ... 생각한다. --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 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스윙했나. ▲ 첫 타석에서도 그렇고 투수들이 어떤 구종을 던지는지 유심히 봤다. 2회에 자신 있게 스윙했는데 바깥쪽으로 빠지는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

연합뉴스 | 2016.04.05 10:54

박병호, MLB 개막전서 첫 안타·득점…김현수 출전불발

... 41분 지연 시작된 데다가 또 비로 1시간 10분이나 중단된 탓에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선 볼티모어의 두 번째 투수인 우완 타일러 윌슨과 대결했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은 시속 143㎞짜리 빠른 볼이 ... 당했다. 볼티모어는 2-2이던 9회 2사 1,3루에서 터진 맷 위터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볼티모어의 한국인 교타자 김현수는 이날 출전이 불발됐다. (볼티모어<미국 메릴랜드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6.04.05 10:54

롯데자이언츠, 5일 사직구장을 빛으로 수놓는다

... 콘서트장을 연상케 하는 사직야구장을 연출한다.뿐만 아니라 2016시즌 동안 적용하는 조명 퍼포먼스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투수를 교체할 때나 홈런이 나왔을 때 그리고 끝내기 상황이나 경기를 이겼을 경우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장 외부 경관 조명도 함께 첫 선을 보이며 경기 승리 시에는 무지개 빛으로 사직을 밝혀 시민들에게 홈 개막전 승전보를 전한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

한국경제TV | 2016.04.04 10:57

9회말 윤석민의 짜릿한 끝내기… 넥센 위닝시리즈 달성

... 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넥센은 9회말 윤석민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개막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 선발 신예 박주현은 비록 승리는 따내지 ... 깜짝 피칭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주현은 5이닝 동안 피안타 5개 볼넷1개 탈삼진3개로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고 다음투수에게 바톤을 넘겼다. 지난 해 입단한 박주현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정면승부를 펼쳤다. 포심 최고 구속은 145km ...

한국경제TV | 2016.04.04 10:23

데뷔전 역투를 펼친 핵터… KIA 첫 승을 이끌다

▲KIA 외국인 투수 핵터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사진=KIA 타이거즈)마운드의 힘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일 마산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 2차전에서 외국인 투수 핵터 노에시의 호투와 브렛 필과 이범호의 활약을 앞세운 KIA가 4-3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IA 선발 핵터는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 KBO리그 데뷔전에서 ...

한국경제TV | 2016.04.03 20:21

최지만, LA에인절스 개막전 25인 로스터 합류 확정..다저스전 홈런까지

... 열린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 후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25인 로스터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외야수 션 로빈슨, 라파엘 오르테가, 토드 커닝엄, 내야수 레이 나바로, 제프리 마르테와 경쟁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최지만은 3일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7-1로 팀이 앞선 8회말 대타로 나와 상대 투수 제이콥 레임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97마일 페스트볼을 잘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신현정 ...

스타엔 | 2016.04.03 16:48

이대호 멀티히트에 3타점 기록, 시범경기 마무리 '타율 0.264'

...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나선 이대호는 1대2로 뒤진 6회초 1사 1, 2루에 타석에 올라섰다. 이대호는 콜로라도 4번째 투수인 좌완 크리스 러신이 던진 2구째를 통타하며, 좌익수 키를 넘어선 큰 타구를 보냈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 타점 하나를 추가했다. 이대호는 1루 출루 후 대주자 D.J. 피더슨과 교체됐으며, 시애틀은 콜로라도에 8대5로 승리했다. 한편 이대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53타수 14안타(타율 0.264) 1홈런 7타점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

스타엔 | 2016.04.03 13:35

LG, 사상 첫 개막 2경기 연속 연장 끝내기 승리

5시간13분 혈투…7번 이병규 끝내기 3루타로 한화에 이틀 연속 승리 KIA 헥터 '이름값'…곽정철은 1천792일만의 세이브 삼성·넥센 새 홈 구장서 첫 승전가 SK도 케이티 ... 설욕에 성공했다. 이승엽은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1천200득점 고지를 밟았다. 넥센 히어로즈도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엘로의 호투에 힘입어 새 보금자리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롯데 ...

연합뉴스 | 2016.04.0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