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임창용 13일 만에 시즌 4세이브째 수확

... 마쓰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 2-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3타자를 범타로 막으면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지난 9일 한신과 경기 후 6일 만의 등판으로 지난 2일 요코하마와 경기에서 세이브를 얻은 지 13일 ... 0.286에서 0.284로 조금 떨어졌다. 1회초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김태균은 4회 무사 1루에서 니혼햄 선발투수 바비 케펠의 가운데 직구(시속 147㎞)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태균은 다음 타자인 오마쓰 쇼이쓰의 ...

연합뉴스 | 2010.04.15 00:00

박찬호, 홈 개막전서 2이닝 1실점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37)가 홈 개막전에 등판해 2이닝을 무난하게 막고 승리에 이바지했다. 박찬호는 14일(한국시간) 뉴욕 브롱크스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경기에 5-0으로 ... 커 홀드를 올리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을 4.91에서 4.76으로 끌어내렸다. 선발 앤디 페티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찬호는 2이닝 동안 8명의 타자를 상대로 36개의 공을 던졌으며 26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실투로 솔로 ...

연합뉴스 | 2010.04.14 00:00

[프로야구] 박명환, 973일 만에 승리투수

... 첫 승..두산.삼성 4연승 전.현직 선수들의 `인터넷 항명'으로 심각한 내홍에 휩싸인 LG 트윈스가 단비 같은 승리를 낚았다. LG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 적절히 섞어 던진 박명환은 5⅔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2007년 8월10일 KIA전 이후 97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그동안 박명환은 16경기에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6패만 당했다. 박명환은 비록 3년여 만에 승리투수가 ...

연합뉴스 | 2010.04.08 00:00

'양키스맨' 박찬호 3이닝 무실점…시즌 첫 승

아시아출신 투수 최다승 타이 '-2'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뉴욕 양키스의 줄무니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 올렸다. 보스턴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양키스는 연장 10회초 커티스 그랜더슨의 홈런 등이 터지면서 박찬호에게 승리를 안겼다. 양키스 3-1 승. 박찬호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121승째를 올렸다. 앞으로 3승만 추가하면 ...

연합뉴스 | 2010.04.08 00:00

롯데-LG 몸싸움‥6분간 경기 중단 불상사

... 이를 말리는 롯데선수들의 몸싸움으로 한바탕 신경전이 벌어졌다. 결국 경기는 오후 8시5분부터 8시11분까지 6분간 중단되고 다행히 양 팀 선수들이 안정을 취하면서 더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롯데는 LG에 7대 5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투수= 송승준(1승1패) △세이브투수= 이정훈(1세이브) △패전투수= 김광삼(1패) △홈런= 박용택 1호(6회3점, LG) 홍성흔 2호(6회1점, 롯데)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

한국경제 | 2010.04.06 00:00 | mina76

박찬호, 개막전서 홈런 맞고 3실점 패전

...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에 도전하는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공식 개막전부터 홈런을 얻어맞고 3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5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개막전에서 7-5로 ... 중반 이후 연달아 실점하고 박찬호를 비롯한 계투진까지 덩달아 흔들리면서 '숙적' 보스턴에게 7-9으로 패해 개막전 승리를 헌납했다. 양키스는 2회부터 호르헤 포사다와 커티스 그랜더슨이 보스턴 에이스 조시 베켓을 두들겨 백투백 홈런을 ...

연합뉴스 | 2010.04.05 00:00

롯데, 천신만고 끝에 첫 승

김현수 3점포..두산, SK에 압승 롯데가 개막 이후 6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4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2회초 이승화의 2루타와 홍성흔의 희생플라이로 ... 과시했다. 5승1패가 된 두산은 SK(4승2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넥센은 잠실에서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에이스 봉중근을 내세운 LG를 5-0으로 완파했다. 뚜껑을 열기 ...

연합뉴스 | 2010.04.04 00:00

김태균, 홈런 포함 4안타 대폭발

...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10-4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볼넷도 1개 고르며 5타석에서 100% 출루한 김태균은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추가하며 `마쿠하리의 ... 롯데가 9-4로 앞선 가운데 9회초 다섯번째 타석에 나선 김태균은 다시 한번 거포 본능을 폭발시켰다. 오릭스 불펜투수 가토 다이스케를 상대로 초구 볼을 흘려보낸 뒤 2구째 138㎞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높게 쏠리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

연합뉴스 | 2010.04.03 00:00

김태균, 정규시즌 첫 홈런 폭발

... 0.182에서 0.222로 끌어올렸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오릭스를 5-3으로 꺾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수호신' 임창용(34)도 요코하마와 경기에서 3일만에 출격,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무안타로 뒷문을 굳게 잠그며 승리를 지켰다. 시즌 3세이브째 수확이다. 1-0으로 앞선 9회초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임창용은 4번 타자 무라타 슈이치에게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를 2루 땅볼로 처리한 임창용은 호세 카스티요를 ...

연합뉴스 | 2010.04.02 00:00

김태균, 끝내기 안타…4경기 연속 안타

... 팀이 4-5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칼날 제구를 자랑하는 니혼햄의 마무리 투수 다케다 히사시. 하지만 다케다는 전날에도 9회말 김태균에게 2점짜리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전날 경기에서 ... 휘둘렀고 공은 중견수 앞에 떨어지면서 끝내기 안타가 됐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의 짜릿한 역전 안타로 6-4로 승리를 거뒀다. 김태균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타율도 0.150에서 0.174로 끌어올렸다. 볼넷은 ...

연합뉴스 | 2010.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