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교육청 `하이힐 폭행' 女장학사 파면

... 서울시교육감의 구속과 실형 선고까지 몰고온 초유의 교육비리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여성 장학사가 결국 파면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직매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된 고모(50.여) 장학사를 파면키로 했다. 2008년 중학교 교사였던 고 장학사는 당시 장학사 승진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평소 알고 지내던 시교육청 임모(50.구속기소) 장학사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

연합뉴스 | 2010.06.17 00:00

'하이힐 폭행'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파면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의 교직매매 등을 포함한 교육 비리 사태를 처음 폭로했던 장학사가 결국 파면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직매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된 고모(50)장학사를 파면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8년 중학교 교사였던 고 장학사는 당시 장학사 승진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시교육청 임모(50)장학사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둘만의 비밀이었던 이 사실은 작년 12월 술 취한 ...

한국경제TV | 2010.06.17 00:00

서울교육청,아동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 추진키로

... 피해학생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는 서울 보라매병원 원스톱지원센터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성폭력 전문상담 긴급지원팀'을 통한 피해학생 상담치료,해당 학교 학생들의 집단상담 및 교사연수,피해학생 회복 시 학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우선 교육청 특별지원으로 교내 CCTV 4대를 추가설치하고,CCTV 모니터를 교무실과 경비실 등으로 재배치하여 상시 감시하기로 했다.또 배움터지킴이를 현재 180일 운영하던 것을 연중운영으로 확대하기 ...

한국경제 | 2010.06.17 00:00

대교협 "138개 대학, 2011학년도 재외국민 4602명 선발"

...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할 수 있다. 국내 전체 201개 대학 중 '2011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실시 대학은 175개교(국·공립 31개교,사립대학 144개교)이며,이가운데 서울대 등 37개교는 순수외국인 등 정원제한 ... 2011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모집요강 주요사항은 책자로 제작해 외교통상부를 통해 각국 재외공관에 배포되고,전국 시·도교육청과 관련 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또한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를 통해 ...

한국경제 | 2010.06.17 00:00 | rang

초등학교 출입시 '명찰패용' 의무화

서울교육청 종합대책…`수위실 부활'도 추진 외부인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출입하려면 반드시 명찰을 달아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으로 학교 안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내 초등학교의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외부인은 시내 580여 개 초등학교를 출입할 때 의무적으로 명찰을 달아야 하는 등 출입 절차가 예전과 비교할 ...

연합뉴스 | 2010.06.17 00:00

교과부,제2회 미래인재포럼 개최

... 개최되었던 제1회 미래교육공동체포럼에 이어진 것으로,다양한 학교 현장 실천 사례들을 소개하고 그 사례들이 주는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고 논의하는데 중점을 둬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첫번째 발표자인 이영규 교사(서울 상명사대부초)는 '다중지능을 ... 대호초등학교 사례 소개와 함께 박물관연계 교육 등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언으로 교육당국에 대해서는 법적 의무사항 명시,교육청 차원의 셔틀버스 운영,교육청 단위 체험학습 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이 필요함을 역설했다.박물관에 대해서는 전시물 ...

한국경제 | 2010.06.17 00:00

'인사비리' 공정택 전 교육감, 징역 4년 선고

최열곤 이후 교육감 출신 인사 첫 실형 판결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현미 부장판사)는 16일 서울시 교육청 인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 전 교육감에 대해 징역 4년, 벌금 1억원, 추징금 1억4천6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시 교육감 출신이 비리로 실형 선고를 받은 것은 1988년 사학재단 수뢰 파문에 휘말린 최열곤 교육감 이후 처음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며 교육감으로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인사권을 ...

연합뉴스 | 2010.06.16 00:00

서울 구청장 당선자들 정책 급선회 예고

... 서울시장과의 관계에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얻을 것은 얻겠다"고 말을 했지만 일부 정책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여 시정-구정 간에 상당한 갈등도 예상된다. ◇ 정책 방향 급선회할 듯 = 서울 구청장 당선자 가운데 상당수가 기존 정책의 ... 아껴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국공립 보육시설 30곳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당선자도 시교육청과 비용을 분담하거나 불필요한 자체 시설 투자 예산을 삭감해 초·중·고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연 200억원의 재원을 ...

연합뉴스 | 2010.06.16 00:00

서울·경기, 시·도 교육청 평가 '꼴찌'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 · 도 교육청을 평가한 결과 부산과 경북교육청이 시와 도지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교육청은 시와 도지역에서 각각 7위와 9위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시 · ... 순으로 평가됐다. 부산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작년 5위에서 올해 7위로 떨어졌다. 항목별로는 서울교육청이 학생능력 증진,교육복지,교육정책 등 3개 항목에서 최하위였다. 고객만족도와 교원역량도 5위에 그쳤다. 경기교육청도 ...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정태웅

부산·경북교육청 '우수 교육청'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부산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업무 실적을 기준으로 학생능력 증진과 고객만족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시 지역에선 부산교육청이 도 지역에선 경북교육청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곳은 시 지역에선 서울교육청, 도 지역에선 경기교육청이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