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고객예탁금은 지난 17일 현재 11조5,543억원 전날보다 502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5일 11조4,761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탁자 미수금은 1조368억원으로 940억원 줄었다. 닷새째 감소하면서 지난달 16일 9,616억원으로 기록한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은 3,748억원으로 18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조2,999억원으로 788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8 00:00

... 전체 779개사(뮤추얼펀드 제외)중 127개사로 16.3%를 차지했다. 이들 기관투자가중에는 증권 및 투신사가 6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은행 35개사, 증권 16개사, 종금 6개사, 보험 3개사, 기금과 공제회 각각 2개사, 신용금고1개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분율 상위 10개사를 보면 주은리스의 경우 주택은행이 85.43%를 보유, 기관지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캐피탈, 한국신용카드, 동원창투, 신보캐피탈, 신영기술금융, 교보증권, 경남리스금융,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 올리느라 출혈 경쟁을 하는 사례가 있다"며 "적정 이윤을 고려한 수주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보험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국내 업체끼리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수출보증보험 보험요율을 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입찰에 탈락했을 때 입찰비용을 보전해 주는 시장개척보험도 가입 대상프로젝트가 기존 1억달러 이상에서 5천만달러 이상으로 완화되고 부보율도 확대 적용받는다. 산자부는 과당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한국기업평가는 코스닥등록업체인 CJ39쇼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외환카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로, 삼성캐피탈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CP)은 AA-와 A1으로 각각 평가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4.18 00:00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8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국 경제의 회복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등 아시아지역 은행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이날 아시아지역 은행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미국 경제회복이 아시아은행들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제하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지역 은행권은 지난 97~98년의 금융위기 이래 구조 조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시켜온 결과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신우가 대출금과 상계되는 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신우는 5억5천1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1만2천245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4만5천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신주권은 5월20일 교부돼 21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금융기관인 기술신용보증기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4.18 00:00

... 환산해 각 후보에게 배분된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민주당이 마련한 홈페이지(www.evote.minjoo.or.kr)에 접속한 뒤 `투표하기'로 들어가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명세를 입력하고 핸드폰 번호, 은행계좌 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 3가지 인증방법 중 한가지를 골라 신원인증을 받은 뒤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다만 종전 선거인단에 포함됐거나 만 20세 미만인 경우 투표를 할 수 없다. 이번 인터넷 투표는 마감시간인 27일 오후 4시 이후에만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한국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변성식)은 18일 강영주 금융통화위원회의 증권거래소 이사장 추천에 따라 신임 금통위원에 대한 낙하산인사가 우려된다며 이를 저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한은 노조는 "한은법에는 독립적인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해 금통위원의 임기(4년)와 해임사유를 정해놓고 있음에도 임기를 2년이나 남겨놓은 강 위원을 교체하려는 것은 민간단체 추천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이같은 교체에는 공석이 된 금통위원에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은행들이 실적호전 등을 바탕으로 외화차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차입금리는 신용등급 상승에 힘입어 계속 떨어지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30%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조건에 1년 만기의 무담보 양도가능 대출방식으로 1억달러를 차입하는데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홍콩달러(HKD) 12억달러(미화 1억5천만달러 상당)를 FRN(변동금리부채권)발행방식으로 조달키로 하고 차입계약을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월드컵 특수와 금융권의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 목표 195억원은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네트는 현금인출기에서 해외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 이용건수가 주중보다 30% 정도 많고 인출기 이용수수료도 주중보다 높아 월드컵특수와 주5일 근무의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