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특명! 15개대회 연속 無勝 '탈출'

... 대회만큼은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주 필즈오픈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던 장정(28ㆍ기업은행)을 비롯 김미현(31ㆍKTF) 박세리(31ㆍCJ) 이선화(22ㆍCJ) 등 투어 멤버 외에 국내 골프 '1인자' 신지애(20ㆍ하이마트) 등이 가세한다.한국(계) 선수들은 모두 26명으로 전체 출전 선수(78명)의 33.3%를 차지한다. 그러나 수적인 우위에도 불구하고 '딱 짚이는 선수'가 없다.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번번이 주저앉은 최근의 사례들이 ...

한국경제 | 2008.02.26 00:00 | 김경수

오랜만이야! 미셸 위‥ 美LPGA 필즈오픈 22일 개막

... 다음으로 미뤄졌으나 소렌스탐으로서는 시즌 2승을 챙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심사는 미셸 위(19)의 성적이다.올해부터 남자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여자 대회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미셸 위로서는 사실상 배수의 진을 치고 대회에 임해야 되는 입장이다. 한국(계) 선수는 36명이 출전한다.세계 랭킹 가장 높은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빠진 대신 '맏언니' 박세리(31)가 합류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20 00:00 | 한은구

LPGA 태극 자매 "아니카 다시 붙어보자"

... 한국시간)부터 사흘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코올리나골프장(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릴 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필즈오픈에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 36명이 출전한다. 지난 17일 끝난 SBS오픈에 나섰던 선수 가운데 신지애(20.하이마트)가 빠진 대신 '맏언니' 박세리(31)와 길고 깊은 슬럼프를 겪고 새 출발을 다짐한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합류했을 뿐 출전자 명단은 큰 변화가 없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SBS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70승이라는 ...

연합뉴스 | 2008.02.19 00:00

최경주 세계랭킹 8위로 1계단 상승

... 예고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2위가 돼 두 계단 올라섰다. 지난 해 11월19일 랭킹에서 3위로 내려선 데 이어 12월31일 순위에서는 4위까지 내려앉았던 소렌스탐은 3개월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가 7위를 유지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았고 김미현(31.KTF) 9위, 박세리(31)의 10위 자리도 변함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8.02.19 00:00

女帝가 돌아왔다 ‥ 소렌스탐, LPGA 개막전 우승

...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작년 신인왕인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안젤라 박은 이날 버디 8개(보기 2개)를 잡았으나 플레이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10번홀에서 2벌타를 부과받아 트리플보기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1인자' 신지애(20ㆍ하이마트)는 합계 6언더파 211타로 7위에 오르며 무난하게 대회를 마쳤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17 00:00 | 한은구

[LPGA] "오초아, 긴장해!" 소렌스탐 부활 우승

... 교포 안젤라 박(20.LG전자)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5위를 차지했다. 플레이 속도가 늦다며 2벌타를 받아 단독 준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놓친 안젤라 박은 "억울하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도 6언더파 211타를 쳐 7위에 올랐고 김인경(20.하나금융)이 공동8위(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쳐 '톱10' 11명 가운데 한국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12위(4언더파 212타)에 오른 한희원(30.휠라코리아), ...

연합뉴스 | 2008.02.17 00:00

[LPGA] 한국 자매, 소렌스탐과 우승 경쟁

... 16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후쿠 터틀베이골프장(파72.6천582야드)에서 열린 2008년 LPGA 투어 SBS오픈 2라운드에서 제인 박(21)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는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안젤라 박(20.LG전자), 김인경(20.하나금융), 양영아(30), 민나온(20) 등과 8위 그룹을 형성해 17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리더보드 ...

연합뉴스 | 2008.02.16 00:00

美SBS오픈 첫날, 코리아 낭자 '톱10'에 6명

... 떨어져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오전에 티오프한 선수들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유리했다.상위권에 오른 양영아와 이미나는 모두 오전조로 경기를 했다. 한국선수 가운데 세계랭킹(7위)이 가장 높은 신지애(20ㆍ하이마트)는 오후조로 경기에 나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를 달렸다. 개막전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2언더파 70타로 지난해 챔피언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10위다. 부상에서 벗어난 ...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한은구

[LPGA] 태극자매들 개막 첫날부터 벌떼작전

... 2위에 오르고 이미나(27.KTF), 오지영(20)이 2타 뒤져 공동 3위에 포진했다. 또 주부가 돼 필드에 나선 박희정(28.CJ)과 김인경(20.하나금융), 제인 박(21) 3명이 2언더파 70타를 쳐 10위그룹에 합류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 김주연(27)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올라 순위표 첫 페이지에서 한국선수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 선두에 나선 퀴니는 1996년 데뷔 이후 1999년 단 ...

연합뉴스 | 2008.02.15 00:00

'최종 라운드 여왕' 신지애 "LPGA 우승 준비 완료"

신지애(20.하이마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 사냥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15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LPGA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신지애는 14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LPGA에서 우승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US오픈에서 6위,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3위를 했는데 우승까지 가기 위해서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작년에는 해외에서 치르는 ...

연합뉴스 | 2008.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