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지애-이지영, LPGA 올해의 다크호스 .. ESPN

신지애(20)와 이지영(23.이상 하이마트)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미국 골프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ESPN은 14일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문가 4명에게 올 시즌 전망을 물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올해의 선수상 부문의 복병으로 신지애와 이지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ESPN 골프에디터인 제이슨 소벨은 신지애를 다크호스로 주목하며 "LPGA ...

연합뉴스 | 2008.02.14 00:00

LPGA투어 15일 하와이에서 개막 … 10개월 장정

... 우승을 이뤄내느냐가 관건이다. 우승 소식이 봇물처럼 전해졌던 2006년처럼 신예 선수들의 겁없는 우승 사냥도 따라 줘야 한다. 투어에 새로 뛰어든 박희영, 최나연, 지은희, 그리고 정규 멤버는 아니지만 7개 대회 가량 출전할 신지애(20.하이마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설 자리 잃은 위성미, 뉴스 메이커 자리 되찾나 추락을 거듭했던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올해 남자 대회 출전을 그만두고 LPGA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생각이다. 2006년 상반기까지 위성미는 ...

연합뉴스 | 2008.02.12 00:00

美LPGA '10개월 대장정' 시작된다 ‥ 15일 SBS오픈 개막전

... 대회가 2개 늘었고 상금도 400만달러가량 증가했다. 박세리(31),김미현(31·KTF)이 불참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한국(계) 선수는 30명이 넘는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출전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7위)이 가장 높은 신지애(20·하이마트)가 꼽힌다. 한국에서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쥔 신지애는 올 들어서도 호주여자오픈에 출전,캐리 웹(호주)과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2위를 했고 지난주 열린 ANZ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는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한은구

여자골프 지존 신지애, 세계가 좁다

"힘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경기가 즐겁고 성적이 잘 나오니 안 나갈 수가 없지요"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며 적수가 없는 천하무적 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신지애(20.하이마트)는 숨가쁜 일정에도 지친 기색이 없다. 10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마스터스를 마친 신지애는 11일 오전 4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오른다. 인천공항에 내린 신지애의 다음 행선지는 그러나 집이 ...

연합뉴스 | 2008.02.10 00:00

[유럽여자골프] 신현주 80㎝ 퍼트 놓쳐 준우승

... 보기 퍼트로 진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그러나 신현주의 준우승으로 호주에서 2주 동안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잇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끝난 MFS호주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던 신지애(20.하이마트)는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6위(9언더파 207타)에 올랐고 2005년 이 대회 우승자 양희영(19.삼성전자)은 3타를 줄여 공동9위(7언더파 209타)에 입상, 한국 선수 3명이 '톱10'에 진입했다. 호주여자오픈에 이어 2주 ...

연합뉴스 | 2008.02.10 00:00

마지막홀 마지막 퍼트 80cm 때문에… 신현주 1위 달리다 역전패

두 '신'(Shin)이 호주에서 2주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지난주엔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연장전에서 호주의 '간판 골퍼' 캐리 웹에게 우승컵을 내주더니,이번엔 신현주(27ㆍ다이와)가 마지막 홀의 중압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2위에 그치고 말았다. 10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CC(파72)에서 끝난 유럽LPGA투어 ANZ레이디스마스터스.첫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졌다. 신현주는 2라운드에서 ...

한국경제 | 2008.02.10 00:00 | 김경수

[유럽여자골프] 신현주, 공동 선두 도약

...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툰다. 첫날 장기인 쇼트게임을 앞세워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던 신현주는 2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를 6개나 잡아냈다. 3타를 줄인 신지애(20.하이마트)는 순위는 공동13위(5언더파 139타)에 머물렀지만 공동 선두 그룹과 3타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 사정권에 진입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서희경(22.하이트)과 1타를 줄인 양희영(19.삼성전자)이 공동21위(4언더파 ...

연합뉴스 | 2008.02.09 00:00

[유럽여자골프] 신지애, 첫날 징크스 재발…중위권 부진

호주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첫날 징크스'에 묶여 우승 전망에 노란 불이 켜졌다. 신지애는 8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ANZ레이디스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카리 웹(호주)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그가 단독 선두 니키 개럿(호주.67타)에 3타나 뒤진 데다 10명이나 되는 2위 그룹(68타)에 ...

연합뉴스 | 2008.02.08 00:00

신지애 "웹에게 두번은 안 진다"

"저도 잘 쳤는데 웹이 더 잘 쳐서 우승했으니 아쉬움은 없어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달라야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MFS호주여자오픈에서 다 잡은 듯 했던 우승을 연장전 끝에 카리 웹(호주)에게 넘겨준 신지애(20.하이마트)는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지만 이를 악물었다. 지난 3일 MFS호주여자오픈을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친 신지애는 7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골프장(파72.5천892m)에서 열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레이디스마스터스에 ...

연합뉴스 | 2008.02.05 00:00

설 연휴 스포츠에 푹~

... 닷새 동안 계속되는 이번 설연휴에는 민속씨름대회,2010년 월드컵축구대회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순위 경쟁이 치열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등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외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1인자' 신지애(20.하이마트)가 호주 원정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골프=호주 원정에 나선 신지애가 지난주 첫 대회 MFS호주여자오픈에서 2위에 그친 아쉬움을 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무대는 7일부터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GC에서 ...

한국경제 | 2008.02.05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