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주노동당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대책반(반장이선근)은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해 교통신호기를 조작해주고 경찰 공무원을동원했다며 경찰청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민노당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부지검에 "경찰은 전씨가 등산을 하러 승용차를타고 갈 때 교통신호기를 조작해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전씨가 배트민턴을 치는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사전 정리작업을 폈다"면서 "이는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서대문경찰서장 등의 ...

연합뉴스 | 2004.03.03 00:00

... 조사하고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대도시 외곽이나 중소도시의 일반(반자동)신호 구간에 위치확인시스템(GPS) 방식의 시보수신기(時報受信機.time signal receiving unit)를 설치할 계획이다. GPS 방식의 시보수신기는 각 신호기의 기준시간을 맞춰줌으로써 인접 교차로 신호를 순차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대도시 도심에서는 첨단.전자 신호제어기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신호 연동 효과를 거뒀지만 중소도시나 도시 외곽 지역은 ...

연합뉴스 | 2004.02.25 00:00

... 밝혔다. 이 장치는 자동차끼리 부딪치는 충돌음(音)이나 영상을 감지해 사고 발생 전후 각 5초간의 모습을 즉시 교통센터로 보내기 때문에 교차로 교통사고로 인한 분쟁 소지를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이 장치는 교차로 교통신호기와 연계돼 사고 당시 교통신호를 위반한 차량도 파악할 수 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2002년 교통사고(인적 피해 발생 기준) 23만여건중 21%인 4만8천여건이 교차로에서 일어났지만 신호위반 여부를 가릴 증거가 없어 목소리 ...

한국경제 | 2004.02.18 00:00

... 부딪히는 충돌음(音)이나자동차의 모습 등 영상을 감지해 사고 발생 전 5초 간과 발생 후 5초간을 즉시 교통센터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 교차로에서 일어나는 사고 대부분이 신호위반 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 교차로 상의 신호기와도 연계돼 사고 당시 신호 종류가 무엇이었는지를 자동으로 기록해준다. 경찰 관계자는 "2002년에 일어난 인적 피해 교통사고 발생건수 23만953건 중 21%인 4만8천771건이 교차로에서 일어났다"며 "하지만 교차로에서 일어나는 ...

연합뉴스 | 2004.02.18 00:00

...전자부품) 독산동 1004의9 *쿠도에프엔에스(김용식.300.컴퓨터주변기기) 소공동 91의1정한개발빌딩 2층 *티에스티네트워크(김종균.77.인터넷무선문자) 가산동 60의24월드메르디앙벤처센타1103호 *필오나(김한권.50.도로교통신호기용전구) 양재동 275의4트윈타워오피스텔비동 1112호 *해든누리(노경수.50.컴퓨터주변기기) 한강로2가15의2나진18동 3층가열338호 *효성지엠테크(장영근.50.전자제어시스템) 도림동 229의2 정보통신 *게임페이(김형민.200.인터넷콘텐츠) ...

한국경제 | 2004.02.06 17:37

...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856억원을 투자해 850개 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고 6개 어린이 교통공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작년의 이들 시설 투자액 532억원에 비하면 60.9%가 늘어난 수준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신호기와 안전표지, 노면표지, 도로부속물 등이 설치되며 직선도로의 곡선 처리, 도로 표면의 컬러 포장, 도로 포장재질 차별화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신호등, 건널목, 보도 등 각종 교통시설을 실제로 접하며 교통안전의 ...

연합뉴스 | 2004.02.05 00:00

... 보호구역(School Zone)을 정비하고 어린이 교통공원 6곳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지난해 6백38억원보다 34.2%(2백18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컬러 도로가 건설되고 신호기,안전표지,노면표지,도로부속물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신호등 건널목 보도 등 각종 교통시설을 실제로 접하면서 교통안전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현재 전국 5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

한국경제 | 2004.02.05 00:00

... 중구청과울산중부경찰서, 교통환경심의위원 등으로부터 검토의견을 수렴한 결과 빌딩이 들어설 경우 교통대란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빌딩의 위치가 중구 시가지 중심인 시계탑사거리로 들어가고 나오는 간선도로 입구여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신호기 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빌딩 진입을 위해 왕복2차선에 불과한 시내 간선도로의 중앙선을 자르고 좌회전 신호기를 설치할 경우 현재 울산교 앞에 있는 신호기를 운용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주변이 혼잡해 ...

연합뉴스 | 2003.11.18 00:00

6일 오후 3시35분께 경기도 평택시 장담동 평송축산물유통센터 뒤편 경부선 하행선에서 선로를 건너던 김중배(60)씨가 235호 무궁화열차(기관사 강순기.36)에 치여 숨졌다. 기관사 강씨는 "신호기 박스옆에 앉아 있던 남자가 갑자기 선로로 들어와 급정거했지만 치고 말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평택=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연합뉴스 | 2003.11.06 00:00

... 결과, 대다수인 20명은 FRB가 통화정책의 기조를 중립으로 유지하고 물가는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네티컷주 소재 UBS 시큐리티의 모리 해리스 선임 연구원은 이와 관련, "아직은 신호기에 손을 대는 것 조차도 지나치게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FRB가 현재의 금리 목표가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내용의 지난달 성명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베어스턴스는 내년 3월에 ...

연합뉴스 | 2003.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