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 대러시아 경협재개논의가 전혀 진전을 보이지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환균재무부차관보를 단장으로한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20일에이어 21일에도 러시아측과 실무접촉을 가졌으나 양측 모두 종전입장만을 되풀이 주장,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측은 러시아가 구소련에 대한 기존차관을 명백하게 보증해야 할것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측은 상품차관 4억7천2백만달러에 대해서는 1백% 단독보증하되 현금차관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남북고위급회담의 최봉춘북측책임연락관은 14일 우리측 김용환책임 연락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발송,남북공동위구성과 관련한 실무문제논의를 위해 15일 오후 3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연락관접촉을 갖자는 우리측 제의에 동의한다고 알려왔다.

한국경제 | 1992.05.14 00:00

남북고위급회담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은 13일 북측의 최봉춘책임연락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북합의서 이행을 위한 군사 경제 사회문화등 3개 공동위 및 판문점 연락사무소구성과 관련한 실무문제 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10시 판문점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책임연락관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한국경제 | 1992.05.13 00:00

...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교환방문이 합의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 적십자회담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북측에 공식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당국자는 이날 합의서실천조치와 관련,"합의서이행기구들이 ... 정부는 이산가족방문단및 예술단교환을 오는 8월13일께 실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달중순께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실무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짓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교환방문이 합의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 적십자회담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북측에 공식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당국자는 이날 합의서실천조치와 관련,"합의서이행기구들이 ... 정부는 이산가족방문단및 예술단교환을 오는 8월13일께 실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달중순께 적십자회담을 재개해 실무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짓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민자당의 김영삼 이종찬 후보진영은 7일오후 접촉을 갖고 전당대회장에서의 정견발표여부에 관해 양측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기로 하고 일단 내주초부터 시차연설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진영은 이에따라 8일부터 실무접촉을 갖고 시차연설회의 시기 장소 방법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정부는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에 따른 남북합의서 실천의 시범조치로 ''대우실무조사단''의 방북을 빠르면 이달말 허용 키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7차고위급회담기간중 막후접촉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오는 18일 업무를 시작하는 판문점 연락 사무소를 통해 실무문제를 논의키로 북축과 합의한것 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전반적인 대북경협 유보조치의 해제는 남북 직접상호핵사찰과 연계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핵통제공동위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구성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접근을 보았다. 남북양측은 7일오전 비공개로 열릴 두번째 전체회의에서 이날 대표접촉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절충,이들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남북양측은 이날오전 호텔신라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7차 ... 이산가족상봉기회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연총리는 방문단의 규모는 노부모 1백명,예술단70명으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문제는 쌍방적십자단체들사이에서 합의,해결하자고 밝혔다. 남북양측은 이날오후 대표접촉을 갖고 쌍방총리가 기조연설을 ...

한국경제 | 1992.05.06 00:00

남북한은 28일오전 판문점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고위급회담 일정등 실무문제를 협의했다.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회담장및 북측대표단의 숙소를 신라호텔로 하고 회의는 6일과 7일 두차례 가지며, 북측대표단을 위한 만찬은 총리주최(5일) 서울시장주최(6일) 국회의장주최(7일)등 세차례 갖는다등의 일정을 제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4.28 00:00

남북한은 28일 판문점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접촉 을 갖고 오는 5월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회담일정등 실무문제를 협의했다.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회담장및 북측대표단의 숙소로 신라호텔을 제시 하고 회의는 6일과 7일 두차례 하며 5일 국무총리, 6일 서울시장, 7일 국회 의장주최 만찬을 갖는다는등 회담일정을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5월1일이나 2일께 다시 만나 회담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북측의 대표단명단과 ...

한국경제 | 1992.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