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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22% 감소

    투자수요 위축에 따라 1월중 일반기업들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작년동기대비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중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실적은 4조9천283억원으로 작년동기의 6조3천218억원에 비해 22% 줄었다. 이중 주식발행에 의한 자금조달은 4천266억원으로 작년동기의 1조6천327억원에비해 무려 73.9% 급감했다. 부문별로는 거래소 신규상장 및 코스닥 신규등록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은 1천501억원으로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 기업지배구조 주가지수 7월 도입

    ...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고 내년부터 코스닥 등록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지수는 오는 7월부터 증권전산 단말기와 증권거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된다. 증권거래소는 같은시기에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자사주 소각 등 배당실적으로 토대로 50개 정도의 상장기업을 선정해 `배당지수'를 산출.공표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증권거래소의 배당지수 도입에 발맞춰 CGPI를 공표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주주를 중시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 ABB 美 자회사 CE 파산보호 신청

    ... 30억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18억달러의 주식을 몽땅 탕진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회사측이 그같은 우려를 불식하고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제거됐으며 전문가들은 내주 발표될 ABB의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UBS 스위스 취리히 지점의 사이릴 모저는 ABB 주가가 이처럼 신속하게 반응을 보인 것은 그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CE에 대해 파산보호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 [한국경제TV 포커스] (19일)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5시30분)'에서는 외환은행의 이강원 행장이 출연,금융계의 동향과 외환은행의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외환은행의 지난해 영업실적과 올해 경영 계획을 살펴보고,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알아본다. 최근 통합자산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PB서비스에 대한 외환은행의 전략을 살펴본다. 조흥은행 매각 문제가 마무리 되면 외환은행 합병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인데 이에 대한 입장은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 영원무역 외국인 매수로 급등 .. 12일만에 지분 9% 늘어

    장기간 소외됐던 영원무역에 폭발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호조된데다 환율이 상향안정성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 증권거래소에서 영원무역은 1천6백만주가 대량 거래되며 13.6% 오른 1천5백15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3일간 40%가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세다. 지난 5일 5.7%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17일 현재 14.7%까지 늘어났다.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 건설사 택지공급 '불로소득' 평당 49만원 .. 국토연구원 조사

    주택건설업체들이 수도권에서 공공택지를 싸게 공급받아 챙기는 '불로소득'이 평당 4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최근 토공의 1995∼1999년 택지개발사업 실적과 부동산 정보업체의 시가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아파트의 경우 평균 조성원가는 평당 52만원,감정가는 62만원,시가는 1백6만원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택지 공급가와 시가의 차액은 택지공급과 주택건설 기간 등에 따른 금융비용까지 감안하더라도 △5년 공공임대 및...

    한국경제 | 2003.02.18 00:00

  • [기업공시] 현대모비스 ; 금호종금 ; LG건설 ; 경방 ; 영원무역

    △현대모비스=7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중국 해외법인(북경모비스 변속기 유한공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임. △금호종금=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보통주)이 5천원으로 확정됨. △LG건설=올해 실적목표치를 매출 3조4천억원,영업이익 2천7백70억원으로 잡음. △경방=외자유치설,쇼핑·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설은 사실무근임. △영원무역=피인수설은 사실무근임.

    한국경제 | 2003.02.18 00:00

  • '기업지배구조 주가지수' 7월 도입

    ...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고 내년부터는 코스닥 등록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지수는 오는 7월부터 증권전산단말기와 증권거래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된다. 증권거래소는 이와함께 시가배당률,배당성향,자사주 소각 등의 배당실적을 토대로 50개의 상장기업을 선정해 배당지수를 산출,공표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증권거래소의 배당지수 도입에 발맞춰 CGPI를 공표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주주를 중시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03.02.18 00:00

  • 주택업계 공공택지서 평당 49만원 '땅이익'

    ... 60㎡(18평)를 초과하는 공공주택용지는 감정가 이내에서 추첨 공급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제도가 주택업체에 지나치게 많은개발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5-1999년 한국토지공사의 택지개발사업 실적과 부동산 정보업체의 시가 등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아파트의 경우 평균조성원가는 평당 52만원, 감정가는 62만원, 시가는 106만원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택지 공급가와 시가의 차액은 택지공급과 주택건설 기간 등에 따른 ...

    연합뉴스 | 2003.02.18 00:00

  • [제약 CEO] 김영진 <한독아벤티스파마 부회장>

    ... 신뢰하면서 이익을 나눠온 것이 주효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한독약품과 아벤티스파마의 총 매출은 2천7백억원.순이익은 1백20억원으로 추정된다. 2001년에 비해 매출은 13%,순이익은 64% 증가한 것이다. 김 부회장의 "투명경영"도 실적향상에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은 최우선의 가치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한다. 한독약품은 지난 98년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초로 물류,회계,생산,품질보증,관리 부문에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를 ...

    한국경제 | 2003.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