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수 있었습니다"라며 "인천 시내 길에 주저앉아 있는 것을 (누군가가) 경찰관보다 (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블로그에도 '실종 경보(해제)'라는 제목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로 실종자를 안전하게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3.18 09:55 | 김세린

... 추진된다. 도심 곳곳에 난립한 이러한 기능을 스마트 폴로 합치면 운영비 절감, 도시미관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등에는 방범·범인 검거·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2천 대가 연말까지 설치된다. 이동환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이 결합한 스마트 시티가 조성되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3.18 09:15 | YONHAP

올해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후보인 류삼영 전 총경이 지난해 7월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을 언급하면서 정작 이름과 계급을 잇달아 잘못 적어 수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류 전 총경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선거캠프 개소식 소식을 전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바로잡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썼다. 이어 이태원 참사, 전세 사기 등 사건과 함께 채상병 사망 사건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

한국경제 | 2024.03.18 08:13 | 홍민성

사망자 3명 유해 도착…실종자 4인 수색 중 지난 9일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사망한 인도네시아 선원들의 유해가 인도네시아로 돌아왔다. 17일(현지시간)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기 편으로 인도네시아 사망자 3명의 유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운구 절차에 참석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는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윤석열 대통령도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도록 ...

한국경제 | 2024.03.17 11:30 | YONHAP

17일 오전 2시 44분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5명이 구조됐고, 1명이 실종됐다. 남은 실종자 1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했다"며 "민간 어선에 최초 구조된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

한국경제 | 2024.03.17 08:21 | YONHAP

17일 오전 2시 44분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4명이 구조됐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50대 우리나라 어민과 20대 외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구조된 인원 중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상태로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인원 3명은 ...

한국경제 | 2024.03.17 06:21 | YONHAP

... 해양위원회의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이 지난 13일 직접 사과를 언급했지만, 중국은 별다른 반응 없이 순찰을 강행했다. 한편, 전날에는 진먼다오 남서쪽으로 약 28㎞ 떨어진 해역에서 중국 어선이 침몰해 어민 6명이 물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어민 4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은 살고 다른 2명은 이미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중국과 대만 양측은 사고를 인지한 뒤 이날까지 실종자를 공동 수색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5 18:55 | YONHAP

... 해양위원회의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이 지난 13일 직접 사과를 언급했지만, 중국은 별다른 반응 없이 순찰을 강행했다. 한편, 전날에는 진먼다오 남서쪽으로 약 28㎞ 떨어진 해역에서 중국 어선이 침몰해 어민 6명이 물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어민 4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은 살고 다른 2명은 이미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중국과 대만 양측은 사고를 인지한 뒤 이날까지 실종자를 공동 수색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5 18:19 | YONHAP

... 잃을 수도 있다. 해경은 "어선이 왼쪽으로 기울어 침수되기 시작하면서 불과 2∼3분 만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단, 이 어선이 어획물을 최대 실을 수 있는 양은 상자 4천800개라 과적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망자와 실종자 모두 한국인 승선원인 것은 이들이 선장, 기관장 등 관리자 직책이라 선실 내 조타 등의 업무를 하고 있어 배 침몰 당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외국인 선원들은 갑판 등에 머물러 비교적 쉽게 탈출했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TV | 2024.03.15 16:09

... 추정했다. 단, 이 어선이 어획물을 최대 실을 수 있는 양은 상자 4천800개이기에 과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어획물 대부분은 정어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선박은 주로 삼치 등을 주로 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와 실종자 모두가 한국인 승선원인 것은 한국인 선원이 선장, 기관장 등 관리자 직책으로 선실 내 조타 등의 업무를 하고 있어 배 침몰 당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외국인 선원들은 갑판 등에 위치해 비교적 쉽게 탈출한 것으로 ...

한국경제 | 2024.03.15 15: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