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심학봉 전 의원 1심서 징역 6년 4월…수뢰·정치자금법 위반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학봉(55)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6년 4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심 전 의원은 2013년 경북에 있는 리모컨 제조업체 A사가 정부 ... 걸쳐 2천77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사는 직원 명의 '쪼개기 후원금' 형태로 심 전 의원 측에 돈을 전달했다. 심 전 의원은 이 업체로부터 정부 사업 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

연합뉴스 | 2016.06.03 14:49

수뢰·정치자금법 위반…심학봉 전 의원에 징역 7년 구형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학봉(55)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18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기현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심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 받은 돈이 직무 관련성이 있고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7년에 벌금 2억 1천만원, 추징금 1억 550만원을 구형했다. 또 정치자금 수수 과정에 회계처리 절차 규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서는 추가로 ...

연합뉴스 | 2016.05.18 09:36

與, 단수추천 9곳·경선 23곳 발표…김태환, 현역 첫 탈락

...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최동규 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장이, 원주을은 김기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이강후 의원이 경선한다. 경북 김천은 송승호 전 월간조선 취재팀장과 이철우 의원의 대결로 압축됐고, 임인배 전 의원은 탈락했다. 심학봉 전 의원의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구미갑(백성태, 백승주)도 경선 대상 지역이다. 경남 창원 의창은 박성호 의원과 박완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창원 진해는 김성찬 의원과 박종춘 진해중소기업협회장, 이종구 전 ...

연합뉴스 | 2016.03.04 21:12

19대 국회도 '제식구감싸기'…징계안 39건 중 1건 처리

'성추문' 심학봉 전 의원 제명안만 처리…4건은 철회 계류 34건은 19대 국회 임기종료 때 자동폐기될듯 정치권이 혁신을 내세울 때마다 비리·저질·막말의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 국회에 제출된 국회의원 징계안은 총 39건이지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징계를 가결한 것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심학봉 전 의원 제명안 단 1건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8건 가운데 새누리당 심재철·김태흠, 더불어민주당 ...

연합뉴스 | 2016.02.10 08:21

[총선 이슈] '본선보다 뜨겁다'…새누리당 공천 경쟁 치열

...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과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에 올라 의원직을 사퇴한 심학봉 전 의원의 선거구인 구미갑도 무주공산이다. 따라서 백성태 극동대 석좌교수,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황희덕 치과 원장,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구자근 전 도의원 등 5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

연합뉴스 | 2016.02.07 10:57

19대 국회 22명 의원직 상실…17·18대보다 많아

... 19대 국회에서는 현역 의원 22명이 형사재판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진해서 사퇴한 무소속 심학봉 전 의원을 포함해 13명 중 1명꼴로 불명예 퇴직한 셈이다. 26일 법원·검찰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24일 ... 채울 가능성이 크다. 김재윤 의원과 함께 입법로비 사건으로 기소된 신계륜·신학용 의원은 지난달 1심에서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김재윤 의원과 달리 수사단계에서 구속을 면한 덕분에 재판이 길어졌다. 이달 ...

연합뉴스 | 2016.01.26 07:56

또 '쪼개기 후원금'…심학봉 전 의원 수뢰혐의 기소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심학봉(54) 전 국회의원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형진휘)는 심 전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심 전 의원은 2013년 경북 김천에 있는 리모컨 제조업체 A사가 정부의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3차례에 걸쳐 2천770만원을 받은 ...

연합뉴스 | 2015.12.28 15:30

심학봉 전의원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구속

검찰 "중소기업 정부 지원사업 선정 도와주고 대가로 돈 요구" 검찰이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심학봉(54) 전 국회의원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15일 구속했다. 대구지법 김종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심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대구지검 ...

연합뉴스 | 2015.12.15 17:54

심학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이례적인 체포 `망신살`

심학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이례적인 체포 `망신살` 심학봉 전 의원이 1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초췌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심학봉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13일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수사를 받았다고 ... ㆍ육흥복씨 "장윤정 10억 빚의 진실 밝히겠다" (편지 전문) ㆍ이윤석 발언 논란, '야당은 전라도당' 파문에 “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강두리 교통사고 사망, ...

한국경제TV | 2015.12.15 17:47

심학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체포…결국 혈세 빼돌린 격?

심학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체포…결국 혈세 빼돌린 격? (사진 = 연합뉴스) 성폭행 사건으로 의원직을 내려놓은 심학봉 전 의원이 이번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14일 대구지검 특수부는 13일 서울 자택에 ...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대구지검은 지난 10월 “성관계 과정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심학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체포…결국 혈세 빼돌린 격?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출발드림팀' 심으뜸, 세계적인 ...

한국경제TV | 2015.12.1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