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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사들 광복절 특집프로그램 마련

    ... 햐쿠쇼쿠 이등병의 망각의 60년'을 내보낸다. 2000년 2월 15일 일본 무사시 국립정신병원 4호관에서 쓸쓸히 숨을 거둔 김백식씨. 그가 타국의 정신병원에 무려 55년간 수용됐던 사연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들' '우천사에 남겨진 1천136위의 유골' '한일협정과 유골 봉환' 등의 아이템이 방송된다.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고려인 이주 140주년 기념 8.15 특별 생방송-고려인 동포에게 희망을'(연출 민현기)을 마련한다. ...

    연합뉴스 | 2004.08.11 00:00

  • 이라크서 24시간내 두번째 요르단人 납치

    ... 사실은 다른 요르단인이 이라크 내 요르단대사관에 알려왔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요르단 기업인 자말 사덱 알-살라이메흐(63)가 25만달러를요구중인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바그다드 자택에서 납치됐다고 그의 아들이 10일 밝혔다. 페트라통신은 알-살라이메흐는 "경찰관 복장을 한 3명이 알-사이디예흐 지역에있는 그의 집으로 난입해 흰색 차량에 태우고 어디론가 끌고갔다"고 전했다. (암만 AFP=연합뉴스) smlee@yna.co.kr

    연합뉴스 | 2004.08.11 00:00

  • [비즈니스 유머] 주정뱅이 아들

    ... want?" "Does Ron Duncan live here?" asked the father. "Yeah," replied the voice. "Dump him on the front porch." 출장 나왔던 아버지는 밤늦게 아들이 다니는 대학 마을을 지나가게 되자 녀석을 기습방문하기로 했다. 아들의 기숙사에 이르자 요란하게 노크했다. 몇 분 동안을 계속 노크하자 2층 창문으로부터 잠에 취한 사람의 소리가 들여왔다. "뭐야?" "여기가 론 던컨의 숙소요?"하고 ...

    한국경제 | 2004.08.10 00:00

  • 이라크 요르단.레바논 인질 4명 석방

    ... 모두 트럭 운전사로 요르단인 2명은 2주동안, 레바논인 2명은 1주일동안 인질로 잡혀 있었다. 요르단인 파예즈 사드 알-우드완과 모하마드 아흐메드 살라마 알-마나야는 석방돼 팔루자에 있는 요르단 병원에 도착했다고 알-우드완의 아들인 모하마드 알-우드완(26)이 말했다. 모하마드 알-우드완은 아버지가 요르단에 있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왔다며 아버지와 알-마나야는 10일 요르단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 요르단인 2명은 현재 바그다드 주재 요르단 대사관 ...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유럽 부호들 '쾌속 사업' 투자 못말려

    ... 오토바이 메이커, 강이나 호수를 넘나들 수 있는 수륙양용 자동차를 사버리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유럽의 억만장자들이 바로 이런 생각들을 잇따라 실천에 옮기고 있어 화제다. 러시아의 부호 알렉산더 스폴렌스키의 아들인 23살 짜리 청년 부자 니콜라이 스몰렌스키는 지난달 말 영국 스포츠카 회사 TVR엔지니어링을 사들였다. 이탈리아의 금융 부호 로베르토 콜라니노는 모토구치 오토바이 생산회사인 아프릴리아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콜라니노는 이미 베스파 ...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싱가포르, 올 9%대 성장 전망

    ...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의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12일 퇴임하는 고촉동(吳作棟) 싱가포르 총리도 앞서 수출 주도형인 싱가포르 경제가 2003년의 침체로부터 완전 회복됐다고 지난 8일 말했다. 고총리는 올해 경제가 완전 회복되면 리콴유(李光耀) 전총리의 아들 리셴룽(李顯龍)에게 총리직을 물려줄 것이라고 지난해 공약한 바 있다. (싱가포르 AP=연합뉴스) lkc@yna.co.kr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요르단인 이라크서 또 피랍.. 몸값 요구

    ... 한편 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레바논인이 납치된 지 1주일만인 10일 석방됐다. 이라크 낙농회사에서 일하던 안토이네 안톤은 지난 주 납치됐으나 이날 풀려났다고 그의 아버지인 로버트 안톤이 밝혔다. 로버트는 바그다드에서 아들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나 몸값을 주었는지에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안톤의 석방은 이라크에서 피랍된 요르단인 2명과 레바논인 2명이 전날 석방된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암만.베이루트 AFP.AP=연합뉴스) songbs...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2004 광주국제영화제 9월 2일 개막

    ... 선정된 와타나베 겐사쿠의 '러브드 건'을 비롯해 중국 감독 레이 펑도우의 '초록모자', 레바논 출신 다니엘 아비드 감독의 '전장에서', 중국 양차오 감독의 '여정' 등이 상영된다. 또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의 '어머니'에서는 아들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전 '와이드 스크린의 황금시대'에서는 '닥터 지바고', '영화의탈출', '석양의 무법자', '레오파드' 등 시네마스코프 시대의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있다. 아울러 올해 광주국제영화제가 ...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서울아트시네마 다큐 '더 블루스' 특별전

    ... 블루스의뿌리와 그 음악에 담긴 영혼의 울림을 영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소울…'을 비롯해 '고향으로 가고 싶다'(마틴 스콜세즈), '악마의 불꽃에 휩싸여'(찰스 버넷), '멤피스로 가는 길'(리처드 피어스), '아버지와 아들'(마크 레빈),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스'(마이크 피기스), '피아노 블루스'(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일곱편이 모두 선보인다. 낮 12시부터 하루 다섯 차례 상영되며 관람료는 6천원. 인터넷 사이트 맥스무비(www.max...

    연합뉴스 | 2004.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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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때 가볼만한 IT전시ㆍ체험관] 미래기술 총집합

    초등학생 아들을 둔 직장인 K씨는 요즘 마음이 뿌듯하다. 이제 4학년인 아들이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에 있는 '유비쿼터스 드림관(U드림관)'에 다녀오더니 이런 저런 정보기술(IT) 용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때문이다. '유비쿼터스 RFID(전자태그)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이런 말들이 아들 입에서 튀어나올 때마다 K씨는 대견함을 느낀다. 여름방학도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개학 전에 IT전시관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K씨는 ...

    한국경제 | 2004.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