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추억의 여치집 만들어보세요' 어린이들이 직접 보릿대와 밀대를 베어 여치집을 만들고 농촌체험도 해볼 수 있는 `보리베기와 여치집 짓기' 행사가 13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 대공원 입구에 500평 규모로 조성된 보리밭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누렇게 익은 보리를 직접 베어 여치집도 만들어보고, 보리이삭을 짚불에 그을려 태워보거나 보리피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시골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절구, 맷돌, 탈곡기, 멍석, 도리깨 등 농촌에서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국제사회의 긴급지원이 없으면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여성과 어린이 등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고 CNN방송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WH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외부지원이 급속히 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죽음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대재앙을 피하려면 현 수준의 국제지원을 긴급히 늘리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현재 대담하고 결정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긴급호소는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룡천역 열차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150여 명이 신의주에 있는 병원 6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NHK 방송은 신의주에 있는 한 병원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북한은) 지난번 고이즈미 수상의 방북을 계기로 일본에서 더 많은 지원을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사고 현장 주변에는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상징인 붉은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평택지역 외에도 수원과 안양.안산.의왕 등 경기남부 많은지역의 오존농도가 주의보 발령기준치를 육박, 시간이 갈수록 주의보 발령지역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오존주의보 발령지역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외출과 주민들의 자동차 운행,옥외 소각 등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경기도내에서는 지난 1일 안양.과천.성남 등 3개 시 지역, 2일 안산.시흥.구리등 8개 시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이후 북한이 외부세계와의 접촉을 확대하면서 해외 원조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UN 전문가가 2일 밝혔다. 유엔아동기금(UNICEF) 평양사무소 대표인 피에레테 부티는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빈곤이 극심하고 어린이들이 질병과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년반동안 지켜보면서 북한이 유니세프와 같은 인도적 기구에 점차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지난달 7일 오후 6시 20분께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철 오송-대전 하행선에서는 KTX운행도중 차륜 충격이 발생,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해 대전역에서 대기중이던 비상차량으로 승객들을 환승시켰다. 조사결과, 이날 사고는 부근에 사는 어린이들(6명)이 선로 위에 자갈(10개)을 올려놓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4월 26일 오후 10시 20분께는 실직중이던 봉모(27.경북 칠곡군 북삼읍)씨가 경부고속철도 하행선 철길에 직경 20㎝ 크기의 돌덩이 5개를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군포 등 4시 시 지역에, 오후 1시에는 평택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의 주의보 발령직전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는 0.120∼0.136ppm(주의보 발령기준 0.12ppm)을 기록했다. 이 지역외에도 현재 많은 지역에서 오존농도가 높아 추가 발령이 예상되고 있다. 도는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에서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외출, 자동차 운행, 옥외소각 등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0.120ppm)을 기록했다. 도(道)는 이날 오후 2시 구리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3시 안산과 시흥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도내 지역은 7개 시로 늘어났다. 구리지역의 오존주의보는 발령 한시간 뒤 해제됐다. 도는 주의보 발령 지역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외출과 주민들의 자동차 운행, 옥외 소각 등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4.06.02 00:00

서울 프라자호텔은 2일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만분클럽'에 가입해 매출의 1만분의 1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숙객들로부터 침대시트 및 타월류의 재활용을 유도, 여기서 절감되는 세탁 비용을 환경재단의 `환경성질환 어린이 지원 사업기금'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앞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도 지난달 말 `만분클럽'에 가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4.06.02 00:00

경기도는 2일 오후 2시를 기해 구리시 전역에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 발령직전 이 지역의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는 주의보 발령 기준치 0.120ppm을 넘어선 0.122ppm을 기록했다. 도(道)는 해당 지역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외출과 주민들의 자동차 운행, 옥외 소각 등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일 오후에도 안양과 과천, 성남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도내에서 연이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도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

연합뉴스 | 2004.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