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설립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 인피니언은 이미 지난해 12월 독일 드레스덴공장에서 3백㎜ 웨이퍼를 이용,D램 양산을 시작했으나 대만 난야와의 합작을 통한 '몸집불리기'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하이닉스 연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메모리사업에서 대거 철수한 일본업계의 경우 엘피다가 히로시마공장에서 내년 3·4분기부터 3백㎜ 웨이퍼 D램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05 17:29

... 분석된다. 대만 프로모스테크놀로지는 올 1.4분기부터 신주공장에 양산라인을 가동한데 이어 추가 공정확장을 위해 대규모 자금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파워칩 세미컨덕터도 4.4분기부터 신주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메모리사업에서 대거 철수한 일본업계의 경우 엘피다가 히로시마공장에서내년 3.4분기부터 300㎜웨이퍼를 이용한 D램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파운드리(수탁가공생산) 업계도 300㎜웨이퍼 양산체제 준비에 한창이다. 세계최대의 ...

연합뉴스 | 2002.04.05 00:00

... 불과하다. 또 최근 서버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12메가비트 제품도 생산을 크게 늘리기고 했으며 0.18미크론 생산라인에서도 게임기전용의 메모리생산을 확대해 올해 매출회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EC의 D램 생산거점인 히로시마 공장은 히타치(日立)제작소와의 합작투자법인인 엘피다메모리에 제품을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월생산능력이 200㎜웨이퍼 기준으로 3만개 수준으로 최근 수요증가에 따라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4.05 00:00

... DDR-Ⅰ표준규격을 토대로 제작된 400MHz급 반도체 생산 보류 의사를 밝힌 업체는 한국의 하이닉스를 비롯해 일본의 엘피다 메모리, 독일의 인피니온 등이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앞서 고성능 PC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DDR제품으로 ... 토대로 제작된 400MHz급 반도체가 최고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일리가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엘피다의 기술 마켓팅 담당관계자도 "지금이라도 DDR-Ⅰ표준규격을 토대로 제작된 400MHz급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지만 ...

연합뉴스 | 2002.03.27 00:00

독일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의 울리히 슈마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대만의 난야테크놀로지와 메모리반도체부문 협력을 계속 논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슈마허 CEO는 이날 다우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 우리로서는 D램업계에서 더이상 통합의 기회는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제기된 일본 엘피다메모리와의 제휴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슈마허 CEO는 또 "우리의 D램사업은 현재의 ...

연합뉴스 | 2002.03.12 00:00

... 독자생존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40억달러라는 매각대금과 각종 불리한 조건을 감안하면 마이크론에 메모리부문을 매각하는 것보다는 독자생존이 더 낫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마이크론이 요구하는 부채탕감과 자금지원 등의 조건을 ... 많다. 도시바 미쓰비시 밴가드 윈본드 등이 D램사업을 포기했거나 포기단계에 있다. NEC와 히다치가 합작한 엘피다 역시 불안한 상황이어서 10∼15%의 시장이 비게 된다. 조만간 D램 시장의 조정이 예상되지만 현재와 같이 업계의 ...

한국경제 | 2002.02.18 17:44

세계 D램 2,3위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메모리부문 매각협상을 사실상 타결함에 따라 D램 가격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반도체 업계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마이크론 연합세력이라는 2강 체제로 재편되면서 ... 기술력에서 앞서는 삼성전자"라고 말했다. 반면 4위 업체인 인피니언은 군소업체로 전락할 위기를 맞게 됐다. 일본의 엘피다메모리,대만의 난야 등 후발업체들은 시장주도력을 완전히 상실,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들 업체는 당분간 ...

한국경제 | 2002.02.14 17:25

하이닉스반도체[00660]가 메모리사업을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매각하는 협상이 사실상 타결됨에 따라 세계 반도체 D램 업계의 합종연횡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램 업계 1위인 삼성전자[05930], 2위 마이크론, ... 자랑하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2강 구도'로 재편되고 그 아래 점유율 10% 안팎의 인피니온 및 그 이하의 일본의 엘피다, 대만의 난야 등 군소업체들이 포진하게 된다. ◆D램 업계 공조 확대 = 상황이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

연합뉴스 | 2002.02.14 00:00

...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반면 독일의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더이상 신버전을 생산,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본 엘피다 메모리는 아직 확실한 전략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도체시장에서 램버스 D램의 최대 공급업체는 ... 램버스 D램을 지지하며 공급을 계속하고 있으나 올해 출하량은 지난해 수준에 크게 못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엘피다메모리는 램버스 D램의 시장전략에 관해 아직 결정을 완전히 내리지못한 상태다. 엘피다는 이미 0.13미크론의 램버스 D램 ...

연합뉴스 | 2002.01.31 00:00

... 삼성에 이어 업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던 마이크론은 올해 도시바의 반도체 공장을 인수한 데다 하이닉스 의 메모리 반도체부문 인수가 현실화되면 점유율을 41%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세계 3위였던 하이닉스 ... 6.4%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난야의 점유율은 한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의 엘피다의 경우 12인체 웨이퍼 공정 도입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 8.4%였던 시장점유율이 올해에는 6.8%로 하락할 것으로 ...

연합뉴스 | 2002.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