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고이즈미 재등판? … 대안으로 급부상

...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인 산케이신문과 후지TV가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후쿠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23.8%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각 언론사의 후쿠다 내각에 대한 여론조사 ...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포스트 후쿠다'와 관련,차기 총리감으로는 고이즈미 전 총리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케이신문과 후지TV 조사에서 '총리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고이즈미 전 총리를 꼽은 응답자가 ...

한국경제 | 2008.04.06 00:00 | 차병석

日, 차기 총리로 고이즈미 전 총리 급부상

... 총리가 전격 사퇴를 선언했을 당시의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교도(共同)통신이 지난 4,5일 실시한 긴급 전화여론 조사에서는 후쿠다 내각의 지지율이 26.6%로 지난달 실시했던 조사 때보다 거의 7% 포인트가 하락했다. 교도통신 ... 9월 사퇴를 표명한 직후의 25.3%에 거의 다가선 수준이다. 반면, 지지를 하지않는 비율은 59.9%로 지난번 조사에 비해 9.0% 포인트가 급상승했다. 또 앞서 산케이(産經)신문과 후지TV가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

연합뉴스 | 2008.04.06 00:00

5000억원 총선 시장 '반짝 특수'

... 한도는 1억8600만원이다. 물가 상승분이 반영돼 17대 총선 때보다 1600만원 늘어났다. 이번 총선 후보가 총 1117명인 점을 감안하면 공식 선거기간인 13일 동안 약 2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서는 것이다. 여기에 여론조사비와 사무실 운영비,조직관리비 등 선거준비 비용 2억원 정도를 합하면 실제 선거에 풀리는 돈은 훨씬 많다. 실제 지난 16대 총선 후보들을 인터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보 1명의 평균 선거자금 조달액수는 5억1200만원 정도였다. ...

한국경제 | 2008.04.06 00:00 | 김홍열

반드시 투표층 63%…최저투표율 우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률 17.1%,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5% 포인트),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 13.8% 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또한 2004년의 경우 실제 투표율이 60.6%에 그치고, 작년 17대 대선 때도 여론조사시 적극적 투표의향층이 67.0%였으나 실제 투표율은 63.0%로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 투표율이 50% ...

연합뉴스 | 2008.04.06 00:00

"라디오 주청취층은 30대 이상 고소득자"

...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디오 청취자 가운데 30대 이상의 고소득 여론 주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청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2007 미디어인덱스'를 ... KOBACO는 "우리나라 상위 5%에 해당하는 고소득층과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2007 하이엔드 인덱스 조사결과, 일반인의 경우 30대 이상의 전날 라디오 접촉률은 40%에 불과했으나 고소득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전날 라디오 ...

연합뉴스 | 2008.04.06 00:00

독자 74% "베스트셀러 목록 못믿어"

일반인 10명 중 7명은 서점들이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목록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소비자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매경리서치 C-NEW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달 1-15일 전국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0%)를 한 결과다. 5일 C-NEWS의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4.4%가 "베스트셀러 목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내 성향과 맞지 않아서'(39.6%), ...

연합뉴스 | 2008.04.05 00:00

미국인 10명중 8명 "나라 잘못 가고 있다"

... 10명 가운데 8명(81%)은 이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3일 보도했다. 같은 조사를 놓고볼 때 이는 지난해의 69%, 2002년의 35%에 비해 크게 악화된 ... 반면 이번 조사에서는 경제와 구직시장 이슈(37%)가 대테러전 이슈(17%)를 앞질렀다. 대선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예비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선호도는 지난 2월 대비 7%포인트 하락한 62%를 ...

연합뉴스 | 2008.04.04 00:00

미국인 76% "흑인대통령 맞을 준비돼 있다"

... 가운데 미국인 가운데 4분의 3 이상이 미국 사회가 흑인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NN과 오피니언리서치사 등이 지난 3월26일부터 4월2일까지 미 전역에서 2천184명(흑인 1천14명, ... `흑인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12월 조사 때보다 14% 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키팅 홀랜드 CNN 여론조사팀장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

연합뉴스 | 2008.04.04 00:00

[격전지/노원갑] 현경병 "뉴타운ㆍ경전철 완성 적임자" vs 정봉주 "재선이 지역발전에 유리"

... 선거전의 축소판'이다. 견제론과 안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점이나,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부지기수인 점도 모두 서울의 전체 민심을 그대로 닮았다. 여론조사 결과는 백중세다. 4일 조선일보 조사에선 현 후보(28.3%)가 정 후보(23.9%)를 앞질렀지만,같은날 동아일보 조사에선 정 후보(30.1%)가 현 후보(28.6%)에게 우위를 보였다. 함승희 전 의원은 1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 후보의 첫 번째 과제는 인지도 높이기.가수 ...

한국경제 | 2008.04.04 00:00 | 유창재

갈수록 느는 부동층…30여곳 성패 달려

4ㆍ9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국 상당수 선거구에서 부동층이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부동층이 급격히 감소했던 과거와는 분명 다른 흐름이어서 후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운동 초반 20%대 초반대였던 무응답비율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30%대 중반을 넘는다. 특히 무응답층이 1위 후보 지지율보다 높게 나오는 선거구가 10여곳에 달한다.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1,2위가 언제든 ...

한국경제 | 2008.04.04 00:00 | 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