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생산부문장인 방엽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박상훈 SK기술원장과 김종식 기술사업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최광식 투자회사관리실장은 전무 승진과 함께 물류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R&D(연구개발) 센터는 부문 단위인 'SK기술연구원'으로 격상됐다. SK㈜ 관계자는 "지난 1월 투자자 설명회에서 밝힌 지배구조개선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한편 핵심사업인 에너지.화학사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뉴SK' 추진과 미래의 성장엔진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

연합뉴스 | 2004.03.19 00:00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시중 유동성이 중단기적으로 여유있는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굿모닝 이성권 연구원은 2월 부도율과 관련해 전월과 동일해 증시에 중립적이라고 평가하고 최근 자금 시장에 별다른 우려사항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시중유동성이 중단기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및 미국 정책 금리가 상당기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금융시장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hskim

... 진출하는 금융결제원장도 다음달 초에 임기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금통위원 인사 다음달 16일에 임기가 끝나는 금통위원 가운데 김원태 위원은 한국은행 총재 추천 몫으로 후임에 박철 한국은행 고문, 강형문 금융연수원장, 이강남 금융연구원 고문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한국은행의 현직 임원이 금통위로 곧바로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경부 추천 금통위원인 이근경위원의 후임으로는 배영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봉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규복 전 재경부 ...

연합뉴스 | 2004.03.19 00:00

현대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9일 현대 유정석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중소기업 여신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과매도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악화되는 기업 부도율을 가정해 중소기업 여신의 손실률을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올해 당기순이익은 4천900억원을 하회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신용카드 대손충당금 부담은 지난해 6천900억원에서 2천700억원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500원을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ch100sa

19일 미래애셋 증권 조표훈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북미 중심의 아연수요 회복과 점진적 재고 감소로 아연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및 국내 아연 프리미엄이 향후에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 1분기 이후 영업실적 개선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hskim

LG필립스 LCD의 파주단지 수혜주로 신성이엔지,탑엔지니어링,엘앤에프 등이 꼽혔다. 19일 우리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LG필립스 파주단지 착공에 대해 장비업체에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LG필립스와 삼성전자간 LCD 산업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장비 수혜주로 신성이엔지,탑엔지니어링,엘앤에프를 지목했다. 또한 케이씨텍과 주성엔지니어링 역시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상향을 고려중.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parkbw

주가가 사흘 연속 오르며 880선을 회복했다. 19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51p(1.20%) 오른 883.33을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코스닥은 0.55p 상승한 435.96을 기록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을 이끈 가운데 저항선으로 인식돼던 20일 이동평균선(877P)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강보합권에서 답답한 움직임을 이어가던 주식시장은 장 막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 강도가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ch100sa

LG투자증권이 자회사 상장/등록과 기업분할 종목들이 테마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LG 김중곤 연구원은 최근 주식사장에서 특정업종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반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과거 경험상 폭 넓은 반등이 지속되기 보다는 상승종목이 슬림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주도 종목군이 출현하거나 테마 종목군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특히 주총시즌,올해 교보생명,LG칼텍스정유 등 대형업체들의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ch100sa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울 경동약령시장에서 유통된 한약재 2백20종 2천6백33건과 식품원료로 쓰이는 한약재 98종 1천65건 등 모두 3천6백98건을 검사한 결과 88건(2.4%)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2백84kg을 폐기하고 관련기관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약재의 경우 백복령 감국 관동화 등 36종 5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식품원료 한약재의 경우 갈근 구기자 등 26종 32개 제품에서 잔류농약 등이 ...

한국경제 | 2004.03.19 00:00

19일 현대증권 정성훈 연구원은 KT&G에 대해 연휴 이후 주가 급등으로 실적 호전,고배당 매력,주주가치 제고노력 등이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진단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 유지. 순매출단가는 하반기 예정된 세금인상에 따라 변동요인은 있으나 지난해 14.6% 상승에 이어 올해에도 5% 증가가 예상돼 기존 손익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9 00:00 |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