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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폭설...피해 속출
... 질마재 등 도내 9개 구간 도로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청주시내를 비롯한 주요 도로들도 쌓인 눈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595명의 인원과 151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 도내 144개 도로에 모래와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긴급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눈이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작물 피해 충주시 주덕읍 덕면리 심모씨의 채소 재배 예정 비닐하우스 5개동(2천여㎡)과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이모씨의 간이 양계축사 4개동(1천600여㎡)이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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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 51년만의 폭설
... 또 대구기상대 문경관측소가 개설된 지난 71년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지난 90년 문경에는 36.8㎝의 눈이 내렸었다. 문경시는 이날 폭설로 시내 도로 곳곳이 마비됐으며, 주민들과 공무원들은 제설차와 덤프 트럭을 이용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도로에 뿌렸다. 시내 소나무의 가지가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러지는가 하면, 들판의 비닐하우스들이 부서졌다. 농업인들은 비닐하우스의 눈을 치우느라 분주했으며, 상주시는 공무원 동원령을내려 도로 소통과 농업인 돕기에 바빴다.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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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폭설 .. 잇단 피해
... 건수는 1천396건으로 오후 6시 현재 998건은 복구했으나 나머지 398건은 차량진입이 어려운산간오지 등이어서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대책 및 전망 경북도는 3천여명의 인원과 280여대의 제설차,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도로에 뿌리고 있다. 특히 대설이 내린 문경시는 시내 도로 곳곳이 마비되자 공무원들을 총동원해 도로 소통에 주력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아침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문경.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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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폭설 .. 피해 잇따라
... 청원군 피반령 고개, 청원군 이티봉 도로를 5일 새벽부터 전면 통제했으며 청주시내를 비롯한주요 도로들도 쌓인 눈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다. 도는 595명의 인원과 151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 도내 144개 도로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긴급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눈이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있다. ▲항공기 결항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아시아나 항공 AAR8231편과 8시 15분 대한항공 KAL1951편 등 청주공항-제주행 ...
연합뉴스 |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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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제설작업 모래 사라진다
앞으로는 제설용 모래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어 사용하던 제설작업 방식을 소금과 액체염화칼슘을 혼합해 뿌리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소금과 액체 염화칼슘을 7대 3으로 섞어 뿌리는 새 제설방식은 신속하게 눈을녹이는 액체 염화칼슘의 특성과 지속성이 뛰어난 소금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선진형이다. 눈을 녹이는 속도가 1.5배 빨라지고 같은 양으로 눈을 녹일 수 있는 범위도 3배이상 늘어나게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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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눈, 기온은 영하 12-6℃
... 영하 10.5℃, 대전 영하 7.6℃, 서산 영하7.2℃ 등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쌓인 눈이 얼어붙어 도로 곳곳에 빙판길을 이뤘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3시께부터 공무원 88명, 제설장비 14대 등을 주요 간선도로에 배치하고 염화칼슘(1천40포대) 등을 살포하는 등 출근길 교통혼잡에 대비했으며충남도도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밤에는 대설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내일 오전까지 5-12㎝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라며 "기온이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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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지역 눈..출근길 혼잡
... 전면 통제됐으나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부분 재개돼 월동장구를 갖춘 2.5t 이하 소형차량은 통행하고 대형차량은 인근 진부령으로 우회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전날 밤부터 공무원과 제설장비를 동원,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대전.마산.전주.춘천=연합뉴스) 성혜미.김영만.박성민.임보연 기자 noanoa@yna.co.kr ymkim@yna.co.kr min76@yna.co.kr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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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북동부 폭설로 최소 56명 사망
... 110만명의 학생들을 보유중인 뉴욕시내 전 학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메릴랜드의 초등학교는 사흘째 휴교중이다. 뉴욕시의 경우 올 겨울 들어 제설비용으로 2천100만달러를 이미 지출했고, 25만t의 염화칼슘을 사용했다. 한편 영국에서도 28일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려 스코틀랜드 지방에서는 도로가폐쇄됐고, 히드로 공항 등 런던의 주요 공항에서는 여객기 운항 취소가 잇따랐다. (뉴욕.런던 AP=연합뉴스) ash@yna.co.kr
연합뉴스 |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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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서울 동파사고 1만5천여건
... 만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에 헌 옷을 채워넣는 등 보온조치를 하고, 특히집을 비울 경우에는 미리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재해대책본부는 서울지역에 눈이 내렸던 지난 20일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공무원 1만3천여명과 제설차량 500여대 등을 동원, 시내 주요 도로에 염화칼슘25㎏들이 11만4천포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4.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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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한파' 동파ㆍ교통사고 잇따라
... 공항방면 청담대교 부근에서 정체로 나란히 서있던 에쿠스 승용차와 카렌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승합차, 택시 등 3대가 빙판길에미끄러지면서 들이받는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올림픽대로가 살얼음 상태에서 눈을 녹이려고 뿌린 염화칼슘이 도로에얼어붙어 차들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3시10분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길음 4거리에서 정릉 방향으로 가던종암경찰서 소속 순찰자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양모(56)씨의 라노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
연합뉴스 | 2004.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