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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1분기 매출 2조4천897억원

    삼성물산은 지난 1.4분기에 매출 2조4천897억원, 영업이익 439억원, 경상이익 478억원, 순이익 36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동기대비 매출은 28.5%, 영업이익 12.6%, 경상이익 114.3%, ... 철강, 비철금속 등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이 작년보다 20.6% 늘어난 1조2천65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거뒀으며, 건설부문은 매출 1조2천241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올렸다고 삼성물산은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4.27 00:00

  • 대신,"LG생건..주가조정시 매수관점"

    27일 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영업이익률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생활용품 시장내 지위가 더욱 강화되고 화장품 부문 마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정상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조정시 매수 관점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8,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

    한국경제 | 2004.04.27 00:00 | hskim

  • LG화학 순익급증에 '싱글벙글'

    LG화학은 지난 1분기에 1천5백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늘어난 1조6천91억원,경상이익은 48.5% 증가한 2천97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천6백91억원으로 9.9% 불어났다. 회사측은 LG석유화학과 현대석유화학의 실적호조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면서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석유화학 경기가 호황세를 보인데다 정보전자 ...

    한국경제 | 2004.04.27 00:00

  • 국민은행 부실털고 '실적주로'

    ... 수석연구원은 26일 "국민은행이 1분기에 기대이상의 순이익을 낸 것은 충당금 전입액이 전분기보다 34.3% 감소한데다 총영업이익에서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도 29.4%로 전년 평균인 37.3%보다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총영업이익 ... 외형 성장보다는 비용 절감 노력이 '턴 어라운드'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국민은행의 실적 정상화를 가늠하는 기준 중 하나가 신용카드부문의 대손상각비"라며 "지난 3월의 연체 증가액이 3백50억원에 불과한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제일모직 2분기부터 실적 호전

    제일모직이 2분기 이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케미칼과 전자재료 사업부문이 호조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동원증권은 26일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제일모직의 케미칼부문이 대중국 수출증가와 기저효과(베이스이펙트)에 ... 전망했다. 송계선 동원증권 연구원은 "5월초 발표 예정인 제일모직의 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고,영업이익은 21%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그러나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는 올 2분기에는 매출이 10% 이상,영업이익은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CJ홈쇼핑 어닝쇼크 .. LG홈쇼핑 깜짝실적

    CJ홈쇼핑은 26일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1.5% 줄어든 9백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42억원)과 순이익(55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62.8%와 46.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내수 ... 순이익(79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43.6%와 28.1% 증가했다고 밝혀 CJ와 대조를 이뤘다. 증시 전문가들은 CJ홈쇼핑의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쳤지만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코스닥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기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실적 브리프] 삼테크 1분기 매출 3373억 사상최대

    ...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백64%, 순이익은 87% 증가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분기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39%, 순이익은 55% 각각 늘었다. 회사측은 "작년부터 시작된 플래시 메모리와 액정표시장치(LCD) 영업이 호조를 보였고 올 들어선 휴대폰 경기가 살아나 관련 부품 판매 물량이 증가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아모텍은 1분기 매출이 1백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늘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46억원으로 55% 증가했다.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풍산 실적 큰폭 개선 .. 1분기 매출액 30.6% 증가

    풍산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매수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30.6%와 32.8% 증가한 2천6백60억원과 2백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 미국의 경기회복과 소전 발주량 증가에 따라 1분기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한투증권 이진우 연구위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풍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8배에 불과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김경중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중국 사스환자 발생 항공.제약주 '희비'

    중국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항공주와 제약주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대한항공은 5.0% 하락한 1만7천원에 마감됐다. 재발한 사스가 확산될 경우 여행수요가 급감해 영업실적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때마침 조양호 회장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는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폭이 좀 더 커졌다. 아시아나항공도 65원(2.2%) 하락한 2천8백45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제약주들은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제일기획 실적모멘텀 부상 목표가↑..하나

    26일 하나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1분기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이익 모두 두자리수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2분기부터 광고 경기가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아테네올림픽 광고집행의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연간기준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실적 모멘텀 부상을 감안해 목표가를 2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