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곽경해씨 유해 운구

이라크 송전탑 복구공사에 나섰다 티크리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총격으로 숨진 오무전기 근로자 곽경해씨의 유해가 8일 밤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로 도착, 운구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연합뉴스 | 2003.12.08 00:00

김만수.곽경해씨 유해 인천 도착

... 말했다. 김씨 등의 유해는 노제 후 2대의 운구차 편으로 대전 평화원 장례예식장에 마련될 빈소로 옮겨졌다. 한편 이날 같은 항공편으로 오무전기 근로자인 이동하(42)씨와 이길운(46)씨 등2명도 함께 귀국했다. 이들은 "바그다드 내부는 나쁜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사고가 난 뒤 바로 바그다드를 나왔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걱정"이라며 "한국에 도착해 이제 안심"이라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2.08 00:00

이승엽 일본행 여부, 다음 주 결정

...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씨는 이어 "롯데도 빠른 시일내에 전력을 보강해야 하기 때문에 협상을 오래끌지 않을 것"이라며 "이승엽이 다시 일본에 가게 된다면 그것은 계약하러 가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승엽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김씨는 "간접적으로 들은 이야기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이승엽이 결코 돈 때문에 일본에 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3.12.06 00:00

이수혁 차관보 "향후 며칠이 중요"

... `연내 개최가 가능하냐'고 취재진이 재차 확인하자 "12월중순 계획이었는데 시간상으로 벌써 12월초이니 물리적으로 봤을 때..."라고 말해, 연내 개최가 어려울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공동문안 내용에 대해 이 차관보는 "핵문제 해결과 안전보장 우려를 어떻게 균형있고 조화롭게 표현하느냐가 문제가 됐다"고 소개하고 "그렇지만 한.미.일간에 이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인교준 이상헌 기자 kjihn@yna.co.kr

연합뉴스 | 2003.12.06 00:00

[한경ㆍ부동산114 '매물마당'] '제주 남제주군 성산읍 토지' 등

... 금융·근린·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는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로변에 위치,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사옥 및 임대용으로 적당하다. 보증금 5억8천만원에 월 3천6백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58억원.(02)508-0006 ◆인천 영종도 운북동 토지=공항고속도로IC에서 1km 떨어져 있는 3백30평 자연녹지 밭.2차선 예정도로에 접해 있다. 운서택지개발지구,영종도 신시가지 조성 예정지역과 인접하고 바다 전망이 양호하다. 전원 및 가든,모텔 등으로 적당하다. ...

한국경제 | 2003.12.04 14:28

서해찬씨, "주말께 사망자 유해.부상자 후송"

... 대부분은 귀국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공사 계획과 관련, "정부가 안전을 이유로 작업을 중단하고 철수를지시하더라도 따르지 않겠다"며 "미군측으로부터 방탄조끼를 지급받아 안전이 보장되는 한 공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귀국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이를 대체할 직원을 추가로 이라크에 파견해12월 25일 공사일정을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2.02 00:00

부산ㆍ인천 물류산업 전례없는 호황 ‥ 수출호조 등

... 유럽항로를 기반으로 호황을 누리기는 마찬가지다. 자동차선대를 지난해12월 처분해 전체매출이 줄어들긴 했으나 영업이익은 2천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백18억원보다 3배가까이 늘었다. 항공수송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내 수출장치장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항공화물의 포장상태를 검사하고 케이스에 담을 물건을 별도로 처리하느라 대형 지게차와 작업자들이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

한국경제 | 2003.12.01 00:00

이승엽 "ML 안가면 한국 남는다"

... 상황에서는 일본에서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본 방문이 단지 TV 출연 때문이라고 밝힌 이승엽은 "방문 기간 일본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과 만나는 계획은 없다. 하지만 그쪽에서 접촉해 온다면 만나서 손해볼 일은 없지 않겠느냐"며 여운을 남겼다. 이승엽은 3일간 일본에 머무른 뒤 국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2월 3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영종도=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3.11.30 00:00

이승엽, "일단 12월까지 기다린다"

... 최고의 타자라고 평가받았는데 그렇게 된다면 팬들이나 다른 동료 선수들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좀더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다. 미국을 떠나기전 "최대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삼성 잔류 가능성을 일축했던 이승엽은 미국에서의 성과에 대해 "1개 구단은 만족하지만 제시된 액수가 적다"고 말해 그가 원하는 LA 다저스의 제시액이 기대에 못미치고있음을 시사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1.27 00:00

최희섭 "홈런 20개 이상이 목표"

... 찾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은 완쾌됐나. ▲후유증도 없이 완전하게 회복됐다. --내년에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모이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선수들과는 형제처럼 지낸다. 내년 시즌에는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내년의 목표는. ▲올 해는 몸도 좋지 않아 성적이 안좋았던 만큼 내년 시즌에는 20개 이상의 홈런을 치겠다. (영종도=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3.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