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 36년만에 폐쇄

... 제조업체인 동양제철화학이 폐석회 처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소다회 공장 가동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천공장의 전체 부지(52만여평)를 오는 2008년 완공예정인 제2연륙교(송도신도시∼영종도) 건설 등 인천시 도시개발사업 계획에 맞춰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양제철화학의 올 상반기(1∼6월) 매출액은 4천514억7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천287억2천만원)보다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594억9천여만원)에비해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유학생들, `특송화물 위장 마약밀수' 증가

...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밀수입 수법은 양초를 비롯, 샴푸, 커피봉지, 커피캔, 초콜릿사탕, 소형스키커, DVD, 휴대폰 충전기, 전기다리미, 사전속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세관은 "해외 유학생 출신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 같은 밀수입 경로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등지로부터 소량의 마약을 반입할 수 있는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소포를 통해 주로 밀수입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09 00:00

지방공항 항공기.조류 충돌 증가

... 항공기 수리비를 조사한 결과, 2000년 392만6천27달러, 2001년 371만3천110달러, 2002년 266만171달러의 피해액이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항공기와 조류 충돌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대책이 필요하다"며 "철새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각 지방공항과 지방항공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07 00:00

"고속철도 개통시 지방공항 240억 수입감소"

... "국내 항공사들이 고속철도 개통을 감안, 국내선 항공수요가 격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운항횟수를 줄이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항공사들은 특히 서울-대구, 서울-부산 노선은 현재보다 65%, 25%씩 각각 승객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현재의 상황을 방관한다면 당장 내년부터 적자를 이기지 못해 폐쇄하는 지방공항이 속출할 것"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07 00:00

"김포-하네다 개통시 기대수익 연 105억원"

... 인천공항의 허브화 정책에 저해되거나 재정악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포-하네다 노선과 같은 단거리 국제노선은 인천공항 전체 여객처리능력의 0.4%에 그쳐 허브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인 만큼 전국 지방공항 만성적자 해소와 국민편의, 관광수요, 외화증대 등을 위해 김포공항의 단거리 국제선 취항은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김 의원이 주문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07 00:00

양당 통합위해 노력할 터

5일 오후 일본에서 국감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정대철 전 민주당대표가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0.05 16:22

정대철 "盧대통령 만든 무한책임"

... 정 전 대표는 또 "박상천 김근태 정균환 이해찬 의원 같은 사람들과 다시 만나공멸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기호지방이 97석인데 우리끼리 갈라지면 공멸하며다른 곳도 마찬가지"라면서 통합운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날 그의 귀국길에는 최근 그가 거취를 놓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일본으로 건너가 그를 만났던 김원기(金元基) 신당 창당주비위원장이 동행했다. (영종도=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3.10.05 00:00

275조원 규모 美위조채권등 밀반입

... 5억달러로 표기된 위조금화 6개 등 275조원 상당을 여행가방에 넣어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다. 이씨는 입국 당시 세관통과 과정에서 적발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여행가방을그대로 방치한 채 입국, 달아났다고 세관을 밝혔다. 조사결과 이씨는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 마크와 1934년도 미국 시카고연방은행발행 표시가 된 철제 케이스에 위조채권과 위조금화를 넣어 밀반입하려 한 것으로드러났다. (영종도=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10.05 00:00

경제特區 교육시장 전면개방.. 외국학교 분교설립 허용

내년부터 제주 국제자유도시와 송도및 영종도.부산과 광양(예정지)등 경제자유구역에선 외국의 대학및 초중고교들이 국내 학교법인을 설립하지않고 분교설립을 통해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되고 내국인도 해외거주여부에 상관없이 본인이 원할 경우 이들 지역의 국제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국제자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교육기관의 설립 요건과 내국인 입학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기본계획 및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 ...

한국경제 | 2003.10.02 00:00

올림픽축구대표팀 귀국

... 정비를위해 합숙훈련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홍콩에서 경기는 날씨 등 여러가지 면에서 힘들었다"면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정신적인 면을 무장시켜 오는 7일 홍콩전에서는 반드시 진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7일 경기도 고양으로 홍콩을 불러들여 2차전을 벌이며 홍콩과 비기기만 해도 내년 3월에 열리는 최종 예선에 나가게 된다. (영종도=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