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부시 "북한 걱정 안해도되니 좋아…" 작별 노래

...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 부시 행정부 각료, 대법관, 상하원 주요 의원, 주지사 등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냈으나 이날 모임의 최대 주제는 단연 대통령 선거였다. '오바마는 친구 주지사의 연설을 외우느라 바빠서 만찬에 빠졌다' '새벽 3시에 백악관 비상전화가 울렸는데 아무도 받지 않았다. 다들 그리디론 만찬에 빠져서...' '공화당이 ...

연합뉴스 | 2008.03.10 00:00

[월드투데이] 美민주당 경선과 FTA

... WALL STREET JOURNAL 본사 독점전재 ] 미국 민주당의 대선주자가 되기 위해 경합 중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의 최근 선거유세를 보면 마치 좌파 반(反)무역주의자들의 시위대회처럼 느껴진다. 두 후보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 외면하고,새로운 무역협정을 맺는 데 대해 '타임 아웃'을 외치고 있다. 클린턴과 달리 과거 정권에 대한 부담이 없는 오바마의 경우 "NAFTA는 미국인의 일자리를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며 NAFTA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무역은 결코 ...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이미아

오바마, 와이오밍 코커스 압승

버락 오바마 미 상원의원이 8일 실시된 미국 민주당 와이오밍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게 압승하며 '미니 슈퍼화요일'의 패배를 설욕했다. 오바마는 18명의 대의원이 걸린 와이오밍 코커스에서 61%를 득표,38%를 얻는 데 그친 힐러리를 꺾고 다시 바람몰이에 나서 '오바마 대세론'을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오바마는 16개 주에서 실시된 코커스 중 13개 주에서 승리해 조직적인 선거 운동과 공고한 지지자 층이 판세를 ...

한국경제 | 2008.03.09 00:00 | 하영춘

[美2008대선] 오바마 와이오밍 승리와 민주 대권경쟁

한때 주춤하는 듯했던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바람몰이'가 다시 시작됐다. 지난 4일 '미니 슈퍼 화요일' 대결에서 패배, 12차례 거침없는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오바마는 8일 와이오밍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힐러리에 압승, 대세론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로써 오바마는 힐러리와의 대의원수 격차를 더 벌리며 매직 넘버(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수) 2천25명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오바마, 민주 경선 '끝내기 ...

연합뉴스 | 2008.03.09 00:00

[오태민의 마중물 논술] (44) 민주주의는 얍삽한 국민이 필요하다

... 경험과 미국 정치 중심지 뉴욕 주의 상원의원이라는 막강한 이력이 그녀의 무기다. 선거 판도를 예측하는 데 가장 좋은 지표라고 알려져 있는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양당을 통틀어 1등을 유지해왔었다. 그러던 그녀가 군소(群小) 주에서 오바마 의원에게 11연패를 하고 나자 돈줄이 말라 고전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힐러리는 3200만달러(약 320억원)를 모금했지만 오바마는 5000만달러(약 469억원)를 모금했다. 오바마 캠프는 우세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

한국경제 | 2008.03.08 09:58 | 박주병

[美2008대선] "오바마, 1년내 이라크 미군 철수 못할 수도"

오바마 핵심측근 `몬스터 발언'에 이어 또 다른 파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몬스터(괴물)'라고 비판했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외교담당 핵심측근이 오바마가 당선되더라도 공약처럼 1년내에 미군을 이라크에서 철수시키지 ... 일으키고 있다. 하버드대 교수 출신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 한 사만다 파워는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가 16개월 이내에 이라크 주둔 모든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공약한 것은 `최선의 시나리오'라면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

연합뉴스 | 2008.03.08 00:00

오바마 2월 선거자금 5천500만달러 모금…사상 최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난 2월 한 달간 모두 5천500만달러(약 500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오바마 캠프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역대 대통령 선거 가운데 한 달 모금액으로 사상 최대다. 오바마 선거자금 모금액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지난 2월5일 `슈퍼 화요일' 대결에서 예상을 깨고 선전, 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자금이 쇄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연합뉴스 | 2008.03.07 00:00

플로리다.미시간州 예비경선 재실시 가능성 급부상

... 자격 심사위원회에 이 문제를 제소할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만약 플로리다와 미시간에서 다시 예비경선이 실시되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확보한 대의원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플로리다와 미시간 재선거가 민주당 ... 장기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승부의 핵심으로 떠오른 슈퍼대의원 확보를 위한 양 진영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오바마 의원은 슈퍼대의원들이 민의에 따라 예비선거에서 더 많은 대의원을 확보한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

연합뉴스 | 2008.03.07 00:00

미니 슈퍼화요일後 오바마-힐러리 대의원 격차 86명

...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전략지역인 오하이오와 텍사스주에서 모두 승리함으로써 선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의 대의원 격차를 86명으로 좁혔다고 CNN과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힐러리는 4일 실시된 ... 100명을 넘던 대의원 격차를 86명으로 줄였다고 CNN과 AP통신은 각각 추산했다. '미니 슈퍼화요일' 직전 오바마 1천378명, 힐러리 1천269명이었던 확보 대의원 수는 경선 이후 오바마 1천451명, 힐러리 1천365명으로 ...

연합뉴스 | 2008.03.06 00:00

오바마-힐러리, 러닝메이트論 솔솔

지난 4일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오른쪽)이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힐러리-오바마 '러닝 메이트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힐러리 의원이 5일 TV 인터뷰에서 오바마를 러닝 메이트로 지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 관심을 끌었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이날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오바마가 대통령-부통령 후보로 나란히 투표 용지에 이름이 올라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박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