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US오픈골프] 우즈, 첫날 이븐파 .. 최경주 최악

'코스와의 싸움'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2연패와 통산 3번째 우승를 향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첫날 최악의 성적으로 바닥권에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 북코스(파70.7천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US 오픈 첫날] 54세 왓슨 "나 기억해!"..퀴글리와 5언더 선두

남자프로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6백만달러) 첫날 주인공은 54세의 톰 왓슨(미국)이었다. 대회 2연패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28·미국)는 선두와 5타차인 이븐파를 기록했고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최악의 성적으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메이저대회 통산 8승의 시니어프로 왓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필즈CC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

한국경제 | 2003.06.13 00:00

썬앳푸드, 여의도에 3개 외식브랜드 점포 오픈

... 설명했다. 바비큐립 전문점 토니로마스와 마늘 & 와인 전문레스토랑 매드포갈릭 여의도점은 오는 16일 동시에 문을 열고, 스파게피 전문점 스파게띠아 여의도 서울증권점은 지난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토니로마스 여의도점은 오픈기념으로 16-18일 3일간 3가지 맛의 립소스를 맛본후 소스 이름을 맞추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 무료시식권을 증정하는 `Rib Blind'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는 미니노트와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US오픈골프] 성적은 퍼팅 순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골프 금언이 제103회 US오픈골프대회 첫날 여실히 증명됐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을 성공적으로 다스린 선수들이 일제히 선두권에 나선 반면퍼팅이 부진한 선수들은 만족스런 스코어를 내지 못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퍼팅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우즈는 평균 306.5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마음껏 뿜어냈고 아이언샷 그린적중률도 78%나 됐지만 18홀 동안 홀당 1.83개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US 오픈 첫날] (이모저모) 왓슨캐디 에드워드 선두나서자 '눈물 뚝'

○…노장 톰 왓슨이 US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서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었다. 30년 이상 왓슨의 캐디로 활약하며 왓슨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9승과 82년 US오픈 우승 등 고락을 함께 한 브루스 에드워드. 몇 달 전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그는 16번홀에서 왓슨이 12m짜리 버디 퍼트를 떨궈 선두로 나서는 것을 지켜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왓슨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톰 왓슨이 첫날 7번홀(파3)에서 ...

한국경제 | 2003.06.13 00:00

[US오픈골프] 우즈, 2연패 향해 티오프

'코스와의 싸움'인 제103회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600만달러)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북코스(파70.7천188야드)에서 개막돼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5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대회 2연패 및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전반9개홀에서 1오버파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우즈와 함께 동반 라운드에 나선 '타도 우즈'의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US오픈골프] 우즈, 첫날 이븐파..최경주 최악

'코스와의 싸움'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2연패와 통산 3번째 우승를 향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첫날 최악의 성적으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골프장 북코스(파70. 7천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US 오픈 첫날] 최경주 "반드시 커트 통과"

첫날 커트 탈락 위기에 몰린 최경주는 "스윙 리듬이 무너졌고 압박감 때문에 퍼트도 덩달아 망가졌다"고 부진 원인을 털어놓았다. 첫 홀 티샷 때부터 클럽페이스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안 최경주는 이후 의식적으로 페이스를 닫고 볼을 치다가 대부분 샷이 왼쪽으로 당겨졌다. 러프와 벙커를 전전하면서 버디보다 파 세이브에 급급하는 상황에 몰리자 퍼트에서 심한 압박감을 받게 됐고 이것이 퍼트 난조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최경주는 특히 빠른 그린에서 ...

한국경제 | 2003.06.13 00:00

홈플러스 햇보리 판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3일부터 전 매장에서 올해 처음 재배된 햇보리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햇보리로 지은 밥을 맛보이는 `햇보리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새로 오픈하는 홈플러스 대전둔산점과 의정부점에서는 찹쌀 햇보리로 만든 떡을전 고객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햇보리는 전북 김제에서 수확한찹쌀보리와 일반보리로 가격은 1kg에 각각 2천950원, 1천95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골프 한마디] "생각이 적을수록 스윙이 좋아진다"

'구성(球聖)' '가장 위대한 아마추어 골퍼'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보비 존스(1902∼1971)가 한 말이다. 존스는 1930년 당시 메이저대회인 US아마추어 브리티시아마추어 US오픈 브리티시오픈을 한 해에 제패,역사상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28세의 나이로 은퇴한 아마추어 골퍼였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오거스타내셔널GC도 그가 만들었다. 스윙할 때 이것저것 많이 생각할수록 그 결과는 신통치 않은 것이 보통이다. 근육이 기억하고 ...

한국경제 | 2003.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