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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 42%%, 6.25 발발년도 못 맞춰" <포브틴>

    ... 국방위원장의 결단'이라는 답변은 5%에 지나지 않았다. 현장에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한 포브틴 편집팀의 김선희(24) 기자는 "통일 문제를 조사하면서 많은 학생들로부터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다'는 말을 듣고 지금의청소년들에게 북한은 너무도 먼 나라가 돼버린 느낌이 들었다"며 "우리의 역사나,민족, 문화를 다양한 가치관의 측면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통일교육이 요구된다"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형근 기자 happy@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1.06.15 12:01

  • 美 국방부 7월말까지 국방 예비전략 도출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003년 예산 책정을 위한 국방 예비 전략을 오는 7월말까지 마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고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가 14일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해 럼즈펠드 장관이 군 수뇌부와 협의해야 할 가장 핵심적 사안은 불확실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군사력의 규모를 어떻게 조절하느냐는 것이라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그러나 냉전 이후 미국이 유지해 오고 있는 윈-윈 전략, 즉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

    연합뉴스 | 2001.06.15 11:56

  • 여 개혁파 '이총재 대북관' 비판

    ... 소장파 의원들로 구성된 '바른정치모임'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과 공개질의서를 통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대북정책에 대한 인식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성명은 그동안 여권 내부 비판과 쇄신요구에 주력해왔던 두 모임 소속의원들이 공세의 화살을 외부로 돌린 것으로, 주로 이 총재의 대북정책의 보수성과 대안부재를 지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성명에는 두 모임에 소속된 의원 31명이 서명했고, 임채정(林采正) 장영달(張永達) 정동영(鄭東泳) ...

    연합뉴스 | 2001.06.15 11:50

  • YS, 여야 대북자세 비판

    ... 김정일의 방한을 촉구한 것은 저자세눈치보기의 극치일 뿐 아니라 호국영령을 욕되게한 행위"하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에 대해서도 "국가안보가 극도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비판해야 할 야당 총재가 김정일의 방한을 계속 요구하는 것은 야당이기를 포기한 것이며 정치인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밖에 김 전 대통령은 "특히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 현 정권들어 YS 정권때보다 더 도와준 것이 없다고 주장한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라며 "그렇다면 ...

    연합뉴스 | 2001.06.15 11:48

  • [LPGA] 박세리.김미현.후쿠시마 3R 대결

    ... 드라이브샷 거리가 237야드에 불과하지만 77.8%에 이르는 높은그린 적중률로 파3홀에서만 6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컴퓨터샷'을 뽐냈다. 2라운드까지 박세리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미현에게 1타 앞섰지만 장타보다는 정교함이 요구되는 코스 특성상 승부를 예측 불허. 박세리, 김미현과 대결하게 된 후쿠시마는 박세리에 버금가는 장타자. 이번 대회에서도 평균 254.3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브샷을 휘둘렀으나 라운드당 30개에 육박하는 퍼팅이 약점. 이들 극동 ...

    연합뉴스 | 2001.06.15 11:44

  • [공시] 티비케이전자에 미국업체 CDMA 수출설 조회공시요구

    증권거래소는 15일 티비케이전자에 미국 지트랜스사에 대규모 CDMA 단말기 수출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5 11:30

  • '청장 빙모상' 팩시밀리로 알려

    ... 사과하겠다"고 해명했다. 경기중기청 지원총괄과 관계자는 "상을 당한 시간이 퇴근시간에 임박, 전화연락이 잘 되지 않는 곳에 팩시밀리로 부음 사실을 알렸다"며 "유관기관에서 '자세한 부음 내용을 알고 싶다'며 먼저 팩시밀리로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종합대책회의에 도청에서는 국장급이 참석하는데 회의를 주관하는청장이 상을 당해 참석하지 못해 중기청에서는 과장이 회의를 주관하게돼 어쩔 수없이 연기했다"고 해명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

    연합뉴스 | 2001.06.15 11:30

  • 환경미화원 태업 2개월, 쓰레기 대란

    ... 쓰레기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15일 시(市)에 따르면 안산지역 8개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169명 가운데 절반인 85명이 지난 4월 11일부터 2개월여째 해고 근로자 복직 및 징계해제, 근무시간 단축, 인력보충 등을 요구하며 태업을 벌이고 있다. 태업에 참여하는 미화원들은 하루 6시간만 작업을 실시하고 청소차량도 평소 절반 수준인 20여대만 가동하고 있으며 대체인력 투입마저 저지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 총파업이 있던 지난 13일에는 전면 파업을 ...

    연합뉴스 | 2001.06.15 11:28

  • [공시] 롯데제과에 롯데삼강 빙과부문 인수설 조회공시 요구

    증권거래소는 15일 롯데제과에 롯데삼강 빙과사업부문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까지 요구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6.15 11:07

  • 주민감사청구제 '유명무실' .. 작년 3월이후 1건불과

    자치구청의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직접 서울시에 조사를 요구할 수 있는 ''주민감사청구제''가 유명무실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주민감사청구제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1년6개월간 청구 실적은 단 1건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도 2백∼1천명의 구민 서명을 받아내는 일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영등포·동작·관악구는 서명인수를 1천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북·광진·도봉·동대문·성동·송파 ...

    한국경제 | 2001.06.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