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kt 강백호, 진짜 포수 전향하나…올 시즌 두 번째로 마스크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5로 뒤진 8회초 수비에서 장성우를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다. 벤치엔 백업 포수 김준태가 있었지만,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에게 안방을 맡겼다. 강백호는 8회에 우규민, 9회에 이선우와 배터리를 이뤄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강백호가 올 시즌 포수로 출전한 건 지난 달 3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포함해 두 번째다. 한화전에선 1-13으로 뒤진 ...

한국경제 | 2024.04.03 21:17 | YONHAP

뜨거운 강승호…시범경기 타율 0.391→정규시즌 타율 0.500

... 가리지 않았다. 강승호는 2-3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kt 좌완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낮은 컷패스트볼을 퍼 올려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7회엔 선두 타자로 나와 언더핸드 투수 우규민에게 우중간 안타를 쳤다. 5구째 커브를 잘 노려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우완 투수 강건을 상대로 초구 직구를 노려 우전 적시타를 폭발했다. 이날 강승호는 안타 3개를 각각 다른 유형의 투수, 다른 구종을 공략해 만들었다. ...

한국경제 | 2024.03.26 22:18 | YONHAP

[프로야구 수원전적] 두산 8-5 kt

▲ 수원전적(26일) 두산 010 300 310 - 8 kt 030 002 000 - 5 △ 승리투수 = 이병헌(1승) △ 세이브투수 = 정철원(1패 2세이브) △ 패전투수 = 우규민(1패) △ 홈런 = 양의지 2호(4회1점) 강승호 1호(4회2점·이상 두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26 21:32 | YONHAP

'시범경기 무패' 두산, kt 꺾고 개막전 패배 후 2연승

...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김민혁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천성호가 홈을 밟아 4-5가 됐다. 시소게임은 계속됐다. 두산은 끈질기게 상대 팀 마운드를 두들겼다. 7회초 강승호와 허경민, 박준영은 kt 세 번째 투수 우규민을 공략해 3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5-5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정수빈이 우익수 희생타, 헨리 라모스가 우익수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산의 방망이는 계속 춤췄다. 7-5로 앞선 8회초엔 선두 타자 김재환이 좌익수 ...

한국경제 | 2024.03.26 21:31 | YONHAP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6-4 kt

▲ 대전전적(14일) k t 001 201 000 - 4 한화 001 030 20X - 6 △ 승리투수 = 김범수(1승) △ 세이브투수 = 박상원(1세이브) △ 패전투수 = 우규민(1패) △ 홈런 = 황재균 1호(4회2점·kt)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4 15:37 | YONHAP

'류현진 효과' 대전·'김태형 기대감' 부산, 이틀 내리 구름관중

... 쳤다. kt 4번 타자 박병호는 좌익수 쪽으로 2루타 2방을 날리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안타 5개를 맞고 2실점으로 3이닝을 채웠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지난해 말 삼성에서 kt로 이적한 베테랑 불펜 투수 우규민은 8회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3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두산 베어스의 퓨처스(2군) 구장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3-1로 이겼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3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

한국경제 | 2024.03.10 16:25 | YONHAP

kt 신인 원상현, 3이닝 무실점…박병호는 2루타 두 방 '쾅쾅'

...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t 박병호는 4번 타자 자리에서 2루타 2개 포함 3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러 순조롭게 개막전을 향한 준비에 들어갔다.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지난해 말 kt로 이적한 베테랑 불펜 투수 우규민은 8회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3개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LG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6회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문성주도 3타수 2안타로 손맛을 봤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10 15:33 | YONHAP

kt '마무리' 박영현이 출격한다…"새 보직 자신 있어"

... 말에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며 "상대 팀 선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현이 마무리 투수를 맡으면서 kt는 불펜을 재편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산했던 손동현이 새 시즌 8회를 맡아줄 셋업맨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시영과 우완 이상동, 좌완 박세진, 삼성에서 이적한 베테랑 우규민 등이 필승조로 힘을 합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15 16:47 | YONHAP

KS 아픔 딛고 우뚝…kt 이강철 감독 "다시 한번 도전"

... 선수단이 한 계단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kt는 2024년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으나 2020년 최우수선수(MVP) 멜 로하스 주니어가 합류했고, 우규민, 문용익 등 쏠쏠한 자원이 가세했다. kt는 부상 등 변수만 잘 피한다면 올해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강철 kt 감독 역시 자신감이 차고 넘친다. 올해는 기필코 지난해 아쉽게 놓쳤던 KS ...

한국경제 | 2024.02.15 14:10 | YONHAP

박병호 "우승 실패는 내 탓…박경수·우규민 선배와 다시 도전"

... 깊이 반성하고, 여전히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지만, 박병호는 좌절하지 않았다. 박병호를 믿고 격려하는 선배들 덕에 힘도 얻었다. LG에서 함께 꿈을 키우고 kt에서 재회한 박경수는 2024시즌에도 현역 선수로 뛴다. 여기에 우규민도 2차 드래프트에서 kt의 선택을 받았다. 박병호는 "2022년 kt에 오면서 박경수 선배와 오랜만에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정말 좋았다. LG에서 함께 뛴 규민이 형도 울 팀에 오게 돼 기쁘다"며 "2024시즌에는 어린 시절 좋았던 ...

한국경제 | 2023.11.28 09: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