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죄송합니다 , 술 마셨습니다" …11월 1일 상벌위서 징게 논의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유흥업소에서 음주한것으로 알려지며 물의를 일으켰던 축구 국가대표팀 고참 선수 이운재(34.수원), 우성용(34.울산), 김상식(31.성남),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소문이 사실임을 시인하며 '음주파문'에 대해 눈물로 사죄했다. 30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운재와 우성용은 고개를 숙인채 등장한뒤 기자회견내내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했다. 이운재는 ...

한국경제 | 2007.10.31 00:00 | saram001

음주파문 이운재ㆍ우성용 "모든 징계를 달게 받겠다"

... 죄송합니다. 어떤 징계든 달게 받겠습니다"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유흥업소에서 대표선수들이 음주한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일으킨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눈물로 사죄'했다. 음주파문의 당사자 중 이운재(34.수원)와 우성용(34.울산)은 30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음주사실을 시인하며 공식 사과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운재는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다. 축구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단의 모든 분들께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aile02

음주파문 국가대표 축구선수들 … 이운재 우성용 눈물로 사죄

축구대표팀 이운재(34ㆍ수원), 김상식(31ㆍ성남), 이동국(28ㆍ미들즈브러), 우성용(34ㆍ울산)이 30일 오후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유흥업소에서의 음주 사실을 시인하며 사죄했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운재와 우성용은 "어떤 변명도 할 수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며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구단에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주전 골키퍼이자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aile02

음주파문 축구대표선수들 눈물로 사죄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유흥업소에서 대표선수들이 음주한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일으킨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눈물로 사죄'했다. 음주파문의 당사자 중 이운재(34.수원)와 우성용(34.울산)은 30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음주사실을 시인하며 공식 사과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운재는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다. 축구를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와 구단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aile02

베어백호 18일 기사회생할까… 아시안컵 축구 인도네시아전

... 베어벡호는 '바늘구멍' 통과만큼 어려운 8강행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인도네시아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베어벡 감독의 고민은 좀처럼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는 전방 스트라이커 선정이다. 1,2차전에서 조재진 이동국 우성용을 모두 가동해봤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따라서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고 슛 감각이 살아있는 조재진이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염기훈과 이천수가 좌우 날개로 배치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7.17 00:00 | 김경수

[아시안컵축구] 한국, 바레인에 충격의 역전패

... 감독은 후반 21분과 24분 이동국, 이호를 빼고 조재진, 김정우를 투입해 결승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이천수가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헛발질한 뒤 다리에 쥐가 나 쓰러졌다. 이천수 대신 장신 베테랑 우성용을 넣은 베어벡호는 오히려 역습을 당해 돌이킬 수 없는 역전골을 허용했다. 재앙은 패스 범실에서 시작됐다. 김정우의 안이한 백 패스가 탈랄 유서프에게 잘리면서 역습을 당했고 허둥대던 수비진 사이로 파고든 압둘라티프는 흐르는 볼을 지체없이 ...

연합뉴스 | 2007.07.16 00:00

[아시안컵축구] 한국, 바레인에 충격의 역전패

... 감독은 후반 21분과 24분 이동국, 이호를 빼고 조재진, 김정우를 투입해 결승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이천수가 골문 바로 앞에서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헛발질한 뒤 다리에 쥐가 나 쓰러졌다. 이천수 대신 장신 베테랑 우성용을 넣은 베어벡호는 오히려 역습을 당해 돌이킬 수 없는 역전골을 허용했다. 재앙은 패스 미스에서 시작됐다. 김정우의 백패스가 탈랄 유서프에게 잘리면서 역습을 당했고 허둥대던 수비진 사이로 파고든 압둘라티프는 흐르는 볼을 지체없이 오른발 ...

연합뉴스 | 2007.07.15 00:00

베어벡호, 상황 시뮬레이션 훈련 "볼을 지켜라"

... 전술훈련을 1시간 넘게 실시했다. 베어벡 감독은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각각 '4-3-3'과 '4-4-2' 전술로 대형을 짠 뒤 3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연습경기를 시켰다. 최전방에는 이동국(미들즈브러), 조재진(시미즈), 우성용(울산)이 번갈아 투톱과 원톱으로 나서 호흡을 맞췄고, 김정우(나고야)와 김두현(성남)도 서로 조끼를 바꿔 입으면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다. 베어벡 감독은 20분씩 이어진 세 번의 연습경기에서 공격-미드필더-수비 조합을 ...

연합뉴스 | 2007.07.02 00:00

천수 뒤에 '영건' 기훈.근호 있었다

... 한국은 슈팅 세례를 퍼부었다. 18분 최성국의 왼발 터닝슛과 25분 김상식의 스루패스를 받아 문전 오른쪽에서 날린 이동국의 슈팅 모두 골키퍼 누르 압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45분을 뛴 이동국을 빼고 후반 베테랑 장신 공격수 우성용을 투입한 태극호는 좌우 측면 크로스에 이어진 고공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오른쪽 돌파에서 나왔다. 윙백 오범석이 측면을 파고들어 어렵게 크로스로 올라온 볼을 골키퍼 압바스가 손으로 쳐냈다. 그러나 볼은 골문 왼쪽으로 파고든 염기훈의 ...

한국경제 | 2007.06.29 00:00 | 한은구

[한.이라크축구] 베어벡호, 첫 모의고사 3-0 대승

... 노출됐다. 전반 32분 이라크의 역습에 포백 라인이 무너지면서 하와르 타헤르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얻어맞을 뻔 했다. 이운재 대신 골문을 지킨 김용대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45분을 뛴 이동국을 빼고 후반 베테랑 장신 공격수 우성용을 투입한 태극호는 좌우 측면 크로스에 이어진 고공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오른쪽 돌파에서 나왔고 주인공은 아시안게임의 한을 품은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이었다. 윙백 오범석이 측면을 파고들어 어렵게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수에 스치고 ...

연합뉴스 | 2007.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