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차안에서 창문 열고 담배 피워봤자 피해 못줄인다

... 피워도 어린이 등 함께 타고있는 사람들의 간접흡연을 크게 줄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본 리스 연구원은 '미국예방의학저널(AJPM)'에서 창문을 열거나 닫은 상태에서 운행 중 담배를 피울 때 차량 내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창문을 열어도 미 환경보호청(EPA)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스 연구원은 "차량 내 미세분진 오염 정도가 EPA가 어린이와 노인 등 민감한 사람들의 건강에 해롭다고 ...

연합뉴스 | 2006.10.20 00:00

[北核사태] 윤곽 드러나는 `조율된 조치'

... 받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지에 북측 은행이 없다는 점이 직불제 도입이 늦춰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철도도로연결과 관련한 자재 제공 문제는 당국 간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 정부는 이 때문에 철도시험운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핵실험을 강행한 만큼 더 이상 사업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일단 자재장비 제공을 유보했다. 북측 구간의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1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자재장비를 차관 형식으로 제공했지만 ...

연합뉴스 | 2006.10.19 00:00

대형차 하루 8시간이상 주로 야간 운행

...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채범석 책임연구원은 18일 손해보험협회지에 기고한 `대형차 사고 특성과 대책에 관한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채 연구원이 대형차 운전자 5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운행 시간은 8시간 이상~10시간 미만이 43.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2시간 이상(27.3%), 10시간 이상~12시간 미만(16.7%), 8시간 미만(12.9%) 순이었다. 운행 시간대는 53.5%가 야간 운행이었고 주야 복합운행(35.9%), ...

연합뉴스 | 2006.10.18 00:00

日 하이브리드카 '독주' ‥ 美시장서 연비높은 차 조사해보니

... 일본 차였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시내에서 갤런당 60마일,고속도로에서는 갤런당 51마일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를 차지한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는 시내에서는 갤런당 49마일,고속도로에서는 갤런당 51마일을 운행할 수 있었다. 도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포드의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도요타의 야리스(수동)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산 자동차 중에서는 수동 기어 방식의 현대 엑센트와 기아 리오가 도요타 야리스(자동),혼다 피트,도요타 코롤라 ...

한국경제 | 2006.10.18 00:00 | 안정락

남중수 사장 "와이브로, 개인 삶 풍요롭게 할 것"

...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 KT 홍원표 전무는 '제 2의 인터넷 혁명, KT WiBro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KT의 WiBro 사업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회의기간 동안 KT는 와이브로 체험버스를 운행하고 참석자들에게 노트북용 와이브로 카드(PCMCIA)를 제공하여 자유롭게 WiBro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와이맥스 포럼은 IEEE 802.16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화 기술규격 정립, 접속 장비간 상호호환성 확보와 제품인증을 ...

한국경제TV | 2006.10.17 00:00

현대·기아차, 이젠 '비포 서비스'

... 서비스(Before Service)'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 예방점검 등을 통해 사전관리를 책임지는 서비스 활동이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고장 예방으로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보장하고 간단한 차량점검과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올바른 자동차운전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비포 서비스' 시행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AS총괄본부 총괄팀과 현대차 23개,기아차 20개 ...

한국경제 | 2006.10.17 00:00 | 김상철

새 자동차 번호판 내달부터 시행

건설교통부는 규격과 글자모양, 색상 등이 바뀐 새 자동차 번호판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번호판 규격은 가로로 긴 유럽형 번호판(520x110㎜)으로 바뀌고, 현재 생산중이거나 운행중인 자동차는 짧은 규격(335x155㎜) 번호판도 병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동차도 긴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동차가 아닌 경우에는 짧은 규격의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단, 자동차 소유자가 긴 번호판 ...

연합뉴스 | 2006.10.16 00:00

다음달부터 새 자동차 번호판 시행

...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동차의 경우 새 번호판을, 아닌 경우는 기존의 짧은 규격 번호판을 병행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새 번호판 부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앞쪽 번호판의 경우 차량에 상관없이 부착할 수 있으며 현재 운행중인 자동차 소유자는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신형 산타페와 베라크루즈, 아반떼, 투스카니 등 4개 차종은 다음달부터 신형 긴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

한국경제TV | 2006.10.16 00:00

한화 에코메트로 견본주택 20일 현장 오픈

... 해당평형 청약통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습니다. 사업부지 현장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20일 당일,'꿈에그린'광고모델인 배우 김현주씨의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모델하우스를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매 15분~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출발 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 1번 출구입니다. 문의: 1600-8100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10.13 00:00

"고장난 KTX, 부품없어 땜질식 수리"

KTX 주요 안전부품의 관리와 수리가 땜질식으로 이뤄져 차량안전에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건교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은 KTX 차량의 동력전달과 제어 장치 등 137개 주요 부품의 예비부품이 없어 고장이 났을때 운행하지 않는 다른 차량의 부품을 떼어 땜질식 수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3년간 이 처럼 임시적으로 안전 부품을 수리한 사례가 모두 49차례에 이르고 있다며 프랑스 떼제베로부터 예비 부품 확보가 필요하고 ...

한국경제TV | 2006.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