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이른다. 빠르고 안전한 도시철도지만 아직 노선이 짧고 이용객이 적어 적자 폭이 커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까지 21분 만에 주파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50분가량 걸려 30분 가까이 단축시킨 셈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밤 11시39분까지다. 출·퇴근시 5분,평상시 10분 간격으로 평일 248회,일요일과 공휴일 210회씩 운행된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km 내 800원,승차권을 이용할 경우 900원이다. ...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백창현

... 숫자를 정해 놓아 유사시 많은 관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라 도 소방본부는 이달말까지 도내 복합상영관에 대해 불시 단속점검을 실시해 심야시간대 피난계단 출입문 폐쇄여부와 비상 엘리베이터 운행, 피난.소방시설 전원 장치 작동 상태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이와함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키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복합상영관은 지하나 고층에 위치해 있는데다 판매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과 ...

연합뉴스 | 2006.03.16 00:00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차 4대가 제작돼 시범운행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15일 경남 진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너지사업으로 국비 8천400만원과 시비 등 1억3천300만원을 투입해 제작에 들어간 태양광 하이브리드 전기차 4대가 개발돼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이 전기차 개발을 위해 지난해 기술제안 공모방식으로 현대중공업을 선정했다. 이 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클릭자동차 구조를 변경해 차 본닛과 지붕에다 태양전지판을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국내 처음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차가 15일 경남 진해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이 1억3300만원을 들여 개발한 4대의 태양광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클릭자동차 구조를 변경해 차 보닛과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올렸으며 차 내부에는 전기충전 배터리 등을 넣었다. 일반가정용 220V로 30분간 급속충전하면 전기력과 태양광으로 최대 40㎞까지 운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력은 40㎞ 정도다. 이 차들은 앞으로 진해시 에너지환경과학공원과 ...

한국경제 | 2006.03.15 00:00 | 김문권

전남 순천시가 SBS특별기획드라마 '사랑과 야망' 오픈 세트장을 코스에 포함시킨 투어상품을 개발했다. 순천시는 15일 "`사랑과 야망' 오픈 세트장과 순천만, 낙안읍성 등을 탐방하는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의 정기관광버스 운행 협약을 대구관광협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야망을 찾아 떠나는 순천여행'이란 이름의 이번 관광상품은 조례동 사랑과 야망 촬영장,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생태관, 선상투어, 용산해넘이 전망대를 거치는 주 6회(월요일 제외)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 코리안월드서포터스 회장은 지난 2월 8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2006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잇는 부산-시베리아-베를린 평화열차를 운행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회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월드컵 개막 전 까지 10만 여 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코리안 서포터스'를 결성해 월드컵 참가국을 응원한 바 있습니다. 문회장과 ...

한국경제TV | 2006.03.15 00:00

... 회전하는 것이 가능하며, 높이도 1.55m에서 2.2m까지 조절할 수 있어 넓은 조선소 부지 곳곳을 누비며 각종 중량물을 운송하는데 적합하다. 트랜스포터의 최고 시속은 12㎞이지만 조선소 안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속 6㎞ 정도로 운행하고 있다. 이 장비는 트랜스포터 중 바퀴 수가 가장 많다는 특징 외에도 운전석이 앞뒤에 각각 1개씩 총 두 곳이며, 운전사 외에도 사각지대 시각 확보 등 안전 운행을 위해 3명의 신호수가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운전에 ...

연합뉴스 | 2006.03.14 00:00

금호고속은 1946년 광주택시로 출발,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모태가 된 기업이다. 택시 두 대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80여개의 고속버스 노선과 100여개의 직행노선을 운행 중이다. 승객 수송 규모도 연간 2500만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운송기업이다.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무한,심천,성도,합비,제남,항주,천진 등 7개 지역에서 50여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장춘 등에도 추가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운송사업과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이태명

KT파워텔이 단말기 하나로 소속차량의 위치파악 등 관리가 가능한 '파워-GPSONE'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말기 하나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서비스로 GPS와 자바기능을 활용해 별도 시스템 없이 차량위치와 운행궤적 등을 제공합니다. 회사측은 "화물이나 여객운송, 보험사 긴급출동차량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14 00:00

봄 가을에 남녀의 차이가 있을까? 천도의 운행에 무슨 남녀의 차별이 있을까마는, 봄은 여성을 닮았다. 봄은 여성의 화사한 옷차림과 짧아진 스커트에서 먼저 느껴진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은 따사로운 여성의 손길과 닮았다. 봄처녀는 매섭게 떨게 만들던 冬將軍을 물러세우고, 화사한 봄을 노래한다. 요며칠 반짝 추위가 왔다. 꽃샘추위라 불리는 초봄의 추위도 동장군에 속한 것이 아니라 -여성의 시샘에 비유되는- 예쁜 여성적 이름을 갖는다. 봄 여름은 陽에 ...

The pen | 2006.03.13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