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지난 2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및 단속을 벌여 총기류와 화약류 등 모두 2만68점을 수거했다고 4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권총과 소총 등 총기류 3천770정, 실탄 및 폭발물류 등 화약류 1만4천853점, 전자충격기와 석궁 등 도검류 1천445점이다. 경찰은 총기류에 의한 사고를 예방, 성공적인 월드컵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무기 소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2.03.04 00:00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연합뉴스 문화부및 여론매체부의 기획취재팀(월드컵과 문화산업) 등을 언론지원사업 대상자로 4일선정ㆍ발표했다. 올해는 언론전문화사업에 역점을 두는 동시에 지방언론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다음은 부문별 지원 대상자 명단이다. ◇해외연수 ▲설원태(경향신문 국제부 차장) ▲조창래(동아일보 편집부 차장) ▲이현종(문화일보 체육부 기자) ▲이하원(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조홍섭(한겨레 편집국장석부장) ▲김수찬(한국경제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올라섰다. 전거래일보다 3,600원, 7.76% 오른 5만원에 마쳤다. 장중 5만800원으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집계한 3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가 134.7로 집계돼 3개월 연속 100을 넘었다. 현대증권은 월드컵 이후 광고부진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수출경기 회복 전망에 따른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월드컵 특수로 인한 광고시장 확대효과는 전체 광고시장의 3.4%로 추정되며 수출기여도가 높은 기술주 업종 광고비중이 19.6% 높다는 ...

한국경제 | 2002.03.04 00:00

... 지난해 전세버스 사고 사망자는 2000년 50명에서 66명으로, 부상자는 3천431명에서 3천982명으로 늘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5일부터 보름간 점검반을 편성,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 집중지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월드컵 등 국제행사와 봄철 행락철에 대비한 서비스 향상, 안전사고 예방,운송질서 확립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가요반주기 설치, 차고지 확보, 차량관리실태, 속도제한기 및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등이 집중 점검된다. 건교부는 업체 방문과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이 46억달러에 달하며 7천700만달러의 흑자를기록할 것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우선 오는 4월과 5월 에어프랑스와 미국 델타항공과의 코드쉐어를회복, 미.유럽항로의 비중이 확대됨과 동시에 월드컵 효과로 9만명의 항공수요와 7천700만달러의 매출 발생이 예상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최근 미국 국방부가 자국 부대 및 정부요원의 아시아지역 이동을 위한 최적항공사로 대한항공을 선정한 것과 세계항공연맹체인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제 228회 임시국회 회기가 4일 시작됐으나 여야간 본회의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은데다 각당이 경선 등 내부사정을 안고 있어 정상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처리를 서두르고 있는 월드컵 관련 테러방지법안과 공적자금 만기도래분 상환을 연장하기 위한 예금보험기금채권 차환발행 보증동의안 등쟁점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회기 첫날인 이날 국방위를 열고 차세대전투기(F-X) 사업, KF-16추락사고 원인과 배상문제,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기로에 있는 현실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국가 백년대계의 안목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한 뒤 "또다시 과거의 구태가 재연된다면 우리 사회발전과 경제의 미래가 더욱 암담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계는 또 올해 선거와 월드컵 등 국가대사를 앞두고 노동계의 부당한 요구와 불법적 행태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정부가 법질서 수호와 국가기강확립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발전산업노조의 파업과 관련,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기로에 있는 현실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국가 백년대계의 안목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한 뒤 "또다시 과거의 구태가 재연된다면 우리 사회발전과 경제의 미래가 더욱 암담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계는 또 올해 선거와 월드컵 등 국가대사를 앞두고 노동계의 부당한 요구와 불법적 행태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정부가 법질서 수호와 국가기강확립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발전산업노조의 파업과 관련,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사업추진 태도를 지적했다. ◇총기피탈사건 = 여야 의원들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의 경계병이 20대로 보이는 괴한에 의해 K2 소총을 탈취당한 사건과 관련, 군 경계태세 및 기강 해이 문제를 따졌다. 민주당 배기선(裵基善) 의원은 "월드컵을 앞두고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되는데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우려스럽다"면서 기강확립과 범인체포를 위해 군당국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수방사에서 발생한 총기피탈 사건은 군 경계근무 허점과 군의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NT분야 정부 연구개발예산은 오는 2006년까지 8천300억원 규모로 확대되고 BT분야에는 앞으로 5년동안 5조2천억원이 투자된다. 과기부는 이밖에 의학, 농업 등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원자력기술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06년까지 2천200억원이 투입되며 월드컵 경기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생물무기 탐지, 제거 기술과 방사능 감시기술을 올해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2.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