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월 '이달의 편집상' 선정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정철 대한매일 차장)는한국경제 한경준 기자의 '남부럽지 않게 잘해요'와 대전일보 강성래 기자의 '家事/2=기쁨X2 행복한 명절 방정식'을 제목부문, 대한매일 김유경 기자의 '월드컵 D-100'을 레이아웃 부문 '이달의 편집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

연합뉴스 | 2002.02.26 00:00

LG전자 KT아이컴에 비동기IMT-2000 시연장비 공급

LG전자(대표 구자홍)는 비동기 IMT-2000 사업자인KT아이컴과 월드컵 시연 서비스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KT아이컴에 이동교환기(MSC), 패킷망교환장비(SGSN,GGSN), 가입자위치등록기(HLR) 등 교환국 장비와 기지국 제어기(RNC), 기지국(Node-B) 등 시스템과 단말기 130대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상암구장 및 전국 10개 지역의 경기장과 서울및 부산의 ...

연합뉴스 | 2002.02.26 00:00

[인터뷰] 개점 3주년 '두타' 이승범 대표

"올해는 월드컵과 부산아시안 게임 등 세계적인 빅이벤트가 집중돼 있는 만큼 두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연 50만명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6일 개점 3주년을 맞은 동대문 패션쇼핑몰 두타(DOOTA)의 이승범 대표(50)는 "2002년은 두타가 세계적인 쇼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며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 외에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99년 2월 첫 선을 보인 두타는 연간 총 방문객 3천만명을 ...

한국경제 | 2002.02.25 17:40

국순당, 소규모 맥주사업 진출 .. 5월말 제품 출시 계획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이 기존 주류업체로는 처음으로 소규모 맥주제조·판매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순당은 빠르면 '2002 한·일 월드컵'이 시작되는 5월 말께 첫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어서 주류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주종(酒種) 다각화를 위해 소규모 맥주제조업에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전문컨설팅 업체에 의뢰,투자 규모와 인력 확보 방안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소요자금이 10억원 ...

한국경제 | 2002.02.25 17:39

[공기업 노조 '연대파업'] 정부 소극 대처...大亂 자초 .. 파장

... 주5일 근무제, 비정규직 보호, 공무원 노조 도입 등의 현안을 놓고 대정부 공세의 고삐를 조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른 강경대처'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춘투의 예봉을 조기에 꺾지 못할 경우 월드컵 등 국제행사와 양대 선거 등을 앞두고 올해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당초 정부는 지난22일 총리 주재 노동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공기업 노조가 파업이라는 극단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민영화 및 매각 철회는 ...

한국경제 | 2002.02.25 17:34

SK텔레콤, 서울서 동기식 차세대 영상 移通 상용서비스

... 이 서비스는 기존 방식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고 16배 빠른 2.4M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SK텔레콤은 현재 개인휴대단말기(PDA)나 노트북컴퓨터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오는 4월 휴대전화,5월 말부터는 화상전화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4월 중 부산 대구 광주 등 월드컵경기가 열리는 10대 도시를 포함,전국 26개 도시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5 17:33

[공기업 노조 '연대파업'] "장기화 되지 않을 것" 우세

... 파업을 시작으로 주5일 근무제,비정규직 보호,공무원 노조도입 등으로 협상대상을 넓혀나가며 대정부 공세의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에 맞서 "법과 원칙에 따른 강경대처"를 고수하고 있다. 춘투의 예봉을 조기에 꺾지 못할 경우 월드컵 등 국제행사와 양대 선거 등을 앞두고 올해 노사관계가 불안해 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처럼 노정이 "힘겨루기"란 외길수순을 밟을 경우 상당기간 대치국면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조홍래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

한국경제 | 2002.02.25 17:27

[컨벤션 뉴리더] 김승한 <아이디컴 사장>.."행사진행은 문화 창조작업"

... 가리지 않고 뛰었다. 그 결과 삼성SDI,LG화재의 CI선포식 등 많은 기업 프로모션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1998년 열린 서울 에어쇼도 아이디컴이 도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아이디컴은 큰 일을 하나 치렀다. 서울 월드컵 상암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기획.운영한 것. 이 행사를 계기로 아이디컴의 이름은 더 알려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행사를 제일기획과 함께 준비 중이기도 하다. 김 사장 명함에는 프로모션 전략기획팀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

한국경제 | 2002.02.25 17:27

[다산칼럼] 다음 정권이 해야 할 일..洪準亨 <서울대 공법학 교수>

... 보이는 대권경쟁에 여념이 없고,다른 쪽에서는 '이용호 게이트'등 권력비리 사건들이 연일 신문지상을 장식한다. 그 와중에 고교재배정 사태에 이어 공공노조의 파업 등 바람 잘 날이 없다. 올해의 일정은 험난하다. 당장 6월의 월드컵대회나 대통령선거,지방선거를 치를 일이 까마득하다. 북미관계나 남북관계로 미루어 한반도 정세의 전개도 여간 근심스럽지 않다.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있으니 또 어떤 얼굴로 한 해를 보낼 것인가. 아무튼 연말이면 우리는 ...

한국경제 | 2002.02.25 17:18

월드컵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25일 개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남기 공정위 위원장과 정몽준 월드컵조직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관련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개설 및 현판식을 가졌다. 신고센터는 월드컵 기간 중 사업자들의 가격 담합, 허위.과장광고 등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개설됐다. 공정위는 신고센터를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하면서 대회 준비.운영과정에서 인지한 음식 숙박 여행업 렌터카업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는 물론 내외국인이 신고한 이들 업종의 불공정거래 ...

한국경제 | 2002.02.2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