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신지애, 위성미 꺾고 4강 진출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가 위성미(21.나이키골프)와 맞대결에서 이겼다. 신지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8강에서 위성미에 2홀 차로 승리했다. 12번 홀까지 1홀을 뒤졌던 신지애는 13번 홀에서 동률을 만들었고 15,16번 홀을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갈랐다. 올해 ...

연합뉴스 | 2010.05.23 00:00

[LPGA] 허미정, 세계 2위 미야자토 제압

신지애.위성미도 순항 허미정(21.코오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허미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미야자토에 1홀차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작년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처음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던 허미정은 15번홀까지 2점을 뒤졌지만 16번홀(파3)과 ...

연합뉴스 | 2010.05.22 00:00

[LPGA] 신지애. 위성미 등 2회전 진출

신지애(22.미래에셋)와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회전에 무난히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톱시드를 받은 신지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배경은(25.볼빅)에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앞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지애는 2회전에서 미야자토 미카(일본)를 2홀차로 누른 한희원(32.휠라코리아)과 ...

연합뉴스 | 2010.05.21 00:00

양용은ㆍ위창수, 나란히 투어 정상 도전

... 배경은(25.볼빅)과 맞붙는다. 신지애와 배경은의 승자는 한희원(32.휠라코리아)-미야자토 미카(일본)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17일 벨마이크로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33)는 첫 상대로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를 만나고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와 1회전을 벌인다. 신지애와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장정(30.기업은행), 수잔 페테르센(3위.노르웨이)은 줄리 잉스터(미국)와 첫판을 치른다. ...

연합뉴스 | 2010.05.19 00:00

박세리 세계랭킹 22위로 껑충…신지애 1위 유지

...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꺾고 2년10개월만에 우승, 부활을 알렸다. 신지애(22.미래에셋)는 이 대회에서 공동 26위에 그쳤지만 1위(9.20) 자리를 3주째 지켰고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위(9.11), 페테르센이 3위(8.83)로 추격했다.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8위(6.45), 최나연(23.SK텔레콤)은 9위(5.89)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0.05.18 00:00

[LPGA] 박세리 연장 우승…통산 25승째

... 2언더파 214타, 공동 33위였다.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를 쳤던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는 이날 4라운드 4개 홀에서 3타를 줄여 11언더파까지 치고 올라왔으나 4라운드가 모두 취소되는 바람에 헛심만 쓰고 말았다.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5오버파 221타로 컷을 통과한 73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화제뉴스 1 소녀시대·2PM 캐비 뮤비서 몸매 과시 화제뉴스 2 소시 ...

연합뉴스 | 2010.05.17 00:00

[LPGA] 이지영, 2위…신지애는 22위

... 수잔 페테르센(4위.노르웨이)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이은정(22)과 유선영(24)이 페테르센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고 박세리(33)와 최나연(23.SK텔레콤), 박희영(23.하나금융), 안시현(25), 강혜지(20), 아이린 조(25) 등은 3언더파 69타, 공동 12위다.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10.05.14 00:00

신지애, 여자골프 1위 지킨다

... 멤버가 되기 전인 2008년 시작됐고 작년에는 골프장 공사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신지애는 미야자토, 청야니,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라이벌 뿐 아니라 낯선 코스와도 싸워야 한다. 또한 새로운 여제 자리를 노리는 위성미(21.나이키골프)를 비롯해 최나연(23), 박인비(22.이상 SK텔레콤)도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올해 LPGA 투어 다섯차례 정규대회 우승컵을 아시아 선수들이 독차지한 가운데 모건 프레셀이 미국 골프의 자존심을 ...

연합뉴스 | 2010.05.11 00:00

신지애 "1인자의 자리는 부담이자 에너지"

... 선수다. 작년에 우승을 하면서 이제 이기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나로서는 라이벌이자 둘도 없는 친구다. --그밖에 세계 1위를 다툴 선수를 꼽는다면. ▲세계랭킹 순위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비롯해 미야자토, 위성미, 청야니, 수잔 페테르센까지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누구라고 꼭 찍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현재 샷 감각은 어떤가, ▲시즌 초반에 스틸 샤프트를 쓰다가 그라파이트로 바꿨다. 이전 감각을 다시 ...

연합뉴스 | 2010.05.03 00:00

LPGA 신지애, 세계 1위로…미야자토 우승

... 오초아를 향해 "로레나"를 연호하기도 했다. 오초아는 "1위 자리에서 은퇴하지 못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난주에 은퇴를 선언했고 오늘까지는 아직 내가 1위"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3라운드까지 미야자토에 1타 뒤졌던 위성미(21.나이키골프)는 17언더파 275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위성미는 9번 홀(파4) 이글을 잡으며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지만 13번 홀(파3) 더블보기에 다시 발목이 잡혔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는 1타 차이다. ...

연합뉴스 | 2010.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