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유승민·우윤근 첫회동…심상정은 "복지회항 안돼"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정례회동을 열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빈손으로 와서 말씀을 듣고 앞으로 방향을 정하는 날"이라면서 "그동안 여야합의가 있고, 최대한 기존에 해온 것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것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오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밝힌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2, ...

연합뉴스 | 2015.02.03 11:32

여당 지도부 '증세 없는 복지' 비판 가세…당청갈등 불씨 되나

... 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증세 없는 복지'론을 겨냥해 "정치인이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전날 새 원내 사령탑에 당선된 유승민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줄곧 '증세 없는 복지'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15.02.03 11:13 | 김봉구

與 비주류 투톱, '증세없는 복지' 기조변화 시동

김무성 "저부담-저복지, 고부담-고복지 선택필요" 유승민 "동의·선택 구하는 논의 시작할수 있다" 비박(비 박근혜) 비주류인 새누리당 지도부가 전날 유승민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증세 없는 복지' 기조에 본격적인 방향전환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비주류가 사실상 당 지도부를 완전히 장악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을 둘러싼 당·청간 힘겨루기가 ...

연합뉴스 | 2015.02.03 11:06

유승민 원내대표 "저소득층 혜택 건보 개편 당장 논의시작"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3일 정부가 발표를 연기한 건강보험 개편에 대해 "저소득층한테 혜택을 주려던 개편의 취지는 옳다고 생각하고 당장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무엇 때문에 발표를 못했는지, 어떤 점을 수정·보완해야 하는지 들어보겠지만 완전히 추진하지 않고 백지화한다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

한국경제 | 2015.02.03 10:07 | 정형석

유승민 "저소득층 혜택 건보 개편 당장 논의시작"

"비서실장, 비서관 몇 명 바꾸는 건 인적쇄신 아니다"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는 3일 정부가 발표를 연기한 건강보험 개편에 대해 "저소득층한테 혜택을 주려던 개편의 취지는 옳다고 생각하고 당장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무엇 때문에 발표를 못했는지, 어떤 점을 수정·보완해야 하는지 들어보겠지만 완전히 추진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15.02.03 09:51

유승민-우윤근 첫 주례회동…증세·연금개혁 쟁점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한다. 유 원내대표가 전날 선출된 후 첫 주례회동으로서 상견례를 겸한 2월 임시국회 현안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말정산 파동에 따른 증세 논란과 공무원연금 개혁 등 전임 원내지도부에서부터 이어온 쟁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적용 대상의 범위가 논란이 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일명 ...

연합뉴스 | 2015.02.03 09:26

[모닝 브리핑]檢,조현아 징역 3년 구형…정부 '1%대' 주택대출 강행

... 포인트나 높은 금리 수준이다. 대형 은행 중 우리은행에 이어 대출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농협은행으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연 3.4%에 달했다. ◆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2월국회 현안 논의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통해 2월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유 원내대표가 이끄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참여하는 첫 주례회동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적용 대상의 범위가 논란이 ...

한국경제 | 2015.02.03 07:01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3일 첫 주례 회동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통해 2월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유 원내대표가 이끄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참여하는 첫 주례회동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적용 대상의 범위가 논란이 된 '김영란법'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각종 민생경제법안의 2월국회 처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

한국경제 | 2015.02.03 06:36 | 최인한

김무성,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

... 대표연설에 나서는 김 대표는 집권 3년차인 박근혜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대한 초당적 협조를 거듭 당부하며 최근 '증세없는 복지' 문제에 대해선 국민대타협 차원의 의제 설정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진다. 애초 이번 대표연설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입각, 후임 유승민 원내대표가 전날 선출됨에 따라 김 대표가 대신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

연합뉴스 | 2015.02.03 05:22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2월국회 현안 논의

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통해 2월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유 원내대표가 이끄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참여하는 첫 주례회동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적용 대상의 범위가 논란이 된 '김영란법'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각종 민생경제법안의 2월국회 처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9∼10일 열리는 이완구 ...

연합뉴스 | 2015.02.03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