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국·미얀마 육로 통행 1천30일 만에 완전 정상화

중국과 미얀마 간 육로 통행이 1천30일 만에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루이리와 미얀마 동북부 뮤즈의 국경 검문소가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25일 운영을 재개했다. ... 최대 교역 거점으로, 코로나19 발생 전 인구가 52만 명에 달하는 국경도시였다. 그러나 국경 봉쇄로 주력이던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데다 잇따른 도시 봉쇄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주민들이 외지로 떠나면서 지난해 4월 기준 인구가 ...

한국경제 | 2023.01.27 10:10 | YONHAP

박완수 지사 "수질오염 없는 범위 내 파크골프장 규제 완화해야"

... 인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과 전남이 함께 '남해안 이순신 장군 길' 조성도 제안했다. 그는 "명량해전과 노량해전, 한산대첩과 같은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와 남해안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육로와 해로를 아우르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관광 상품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박 지사는 쇠락한 창녕 부곡온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레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한우 가격 폭락과 사료 가격 폭등, 양파와 마늘의 수급조절 ...

한국경제 | 2023.01.25 15:47 | YONHAP

[다시열린 中국경 르포] 3년만에 다시 달린 홍콩-중국 고속철

... 다만 이날 중국행 표는 대부분 매진된 반면, 중국에서 홍콩으로 입경하는 승객은 많지 않았다. 중국이 자국민의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 홍콩 방문 허가증 발급을 지난 8일에야 재개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 3만8천원)이다. 일주일 전 먼저 열린 7개 검문소 중 가장 많은 하루 양방향 3만5천명이 이용할 수 있게 배정된 육로 검문소 록마차우는 지하철에서 연결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철 요금은 그보다 훨씬 비싸지만 춘제(春節·중국의 ...

한국경제 | 2023.01.15 11:29 | YONHAP

中 국경 열리자…100만명 홍콩·마카오행 허가 신청

... 새로 여권을 신청한 주민은 35만3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8일 국경을 열면서 중국 본토 거주자의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 홍콩 방문 허가증도 재개했다. 류하이타오는 "국경을 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 8일부터 ... 것이고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대부분의 여행객(42만4천 명)은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선전의 푸톈 검문소를 가장 많은 매일 2만1천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항공기를 통한 여행객 ...

한국경제TV | 2023.01.13 21:58

中 국경 열리자 5일간 100만명 홍콩·마카오행 신청

... 여권을 신청한 주민은 35만3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8일 국경을 열면서 같은 날부터 중국 본토 거주자의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 홍콩 방문 허가증도 재개했다. 류하이타오는 "국경을 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 8일부터 ... 것이고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대부분의 여행객(42만4천 명)은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선전의 푸톈 검문소를 가장 많은 매일 2만1천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항공기를 통한 ...

한국경제 | 2023.01.13 20:42 | YONHAP

'입국규제 철회' 태국, 유커 유치 본격화…중국서 관광 로드쇼

다시 국경 '활짝'…태국 관광 홍보·항공기 증편 박차 입국 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한 태국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의 국경 재개방에 맞춰 재도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 있으며, 관광청은 중국 항공사들이 방콕뿐만 아니라 치앙마이, 푸껫 등의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도록 설득 중이다. 관광청은 치앙라이, 농카이 등 국경검문소를 통해 육로로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산업은 ...

한국경제 | 2023.01.10 12:26 | YONHAP

홍콩-중국 '격리없는 왕래' 재개 첫날 4만5천명 육로 이동

... 쇼핑업계 29억원 규모 혜택 내걸어 홍콩과 중국 간 격리 없는 왕래가 재개된 첫날인 8일 양측에서 총 4만5천명이 육로를 통해 양방향을 오갔다고 홍콩 공영방송 RTHK가 9일 전했다. RTHK는 "홍콩 쪽에서 육로를 통해 중국에 입경한 ...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중국에서 홍콩으로 입경한 여행객이 적었는데 이는 중국이 그간 중국 본토 거주자의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 홍콩 방문 허가증 발급을 중단했다가 전날에야 재개한 여파로 분석된다. 홍콩 명보는 "8일 오후 ...

한국경제 | 2023.01.09 10:04 | YONHAP

"품목 적고 비싸"…개관 5개월 중국 훈춘 북한상품관 '썰렁'

상품관측 "산둥으로 들여와 애로…육로교역 재개 기대" 작년 8월 북한 접경지역인 중국 훈춘에 문을 연 북한 상품관이 품목이 적은 데다 가격도 비싸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8일 오후 찾아간 훈춘의 동북아 국제상품성 ...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 훈춘 거주 북한인들이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방역 완화에 따라 북중 변경 관광이 활성화되면 훈춘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구매도 늘어날 것이라며 "결국 북중 교역이 정상화되고, 관광산업이 회복돼야 ...

한국경제 | 2023.01.09 07:51 | YONHAP

北, 평양서 첫 '관광기념품' 전시회…관광산업 시동걸까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보도…"지난달 790여종 8천점 전시" 북한이 지난달 평양에서 첫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경봉쇄 해제 검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 향후 관광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북한과 중국의 교역 거점인 훈춘∼나선의 육로 통행이 일부 재개된 가운데 아직 북한 관광 등 인적 왕래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

한국경제 | 2023.01.08 15:32 | YONHAP

[다시열린 中국경] 중국-홍콩 3년 만에 '격리 없는 여행'(종합)

...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검문소와 날짜, 시간을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홍콩 쪽에서는 선전만·록마차우·만캄토 등 3개 육로 접경소를 통해 하루 5만 명씩, 홍콩 국제공항·페리 터미널·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하루 1만 명씩 중국으로 ... 홍콩에서 중국으로 가는 여행객이 훨씬 많았다. 격리 없는 왕래가 재개됐지만, 중국이 그간 중국 본토 거주자의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 홍콩 방문 허가증 발급을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한 여파로 분석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

한국경제 | 2023.01.08 14:5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