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부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78%인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 비율을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높여 8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4일 환경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국무조정실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농림부 등 8개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5개년 계획으로 마련중인 `음식문화 개선 및 음식물류 폐기물 종합대책'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이달말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09년까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

연합뉴스 | 2005.08.04 00:00

... 바가지 상혼 등 각종 무질서가 판치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탈법.불법영업에다 피서지의 편의시설 부족,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부 피서객의 몰염치한 행위까지 더해지면서 편히 쉬기는 커녕 오히려 짜증만 부채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피서객들의 시민의식도 예전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해수욕장마다 피서객들이 백사장에서 고기 등을 구워먹고 음식물과 도구들을 방치해 매일 아침 구청 직원들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전쟁을 치른다. 젊은층은 식수대에서 버젓이 발을 씻고 ...

연합뉴스 | 2005.08.04 00:00

... ▷디앤탑건설(안영태·300·주택건설) 명륜동 548의6 ▷레드죤(이동 현·50·통신기기설치) 남산동 995의7 ▷마루정보통신(문후갑·160·정보통신공사) 문현동 119의38 ▷마이크로웨이브(유관호·50·마이크로웨이브이용음식물쓰레기사료비료) 송정동 1469의12 ▷맥시스템(김동 수·100·시스템통합) 거제동 150의6 한양골든타워빌502호 ▷민청(신정순·50·부동산임대) 명륜동 35 삼광빌딩 601호 ▷반도메디칼(김은수·50·의료기기제조) 안락동 162의8 ...

한국경제 | 2005.07.29 17:22

24일 70만명이 다녀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쓰레기와 무질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기록한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은 올들어 최다를 기록한 수많은 피서인파들로 백사장이 발디딜 틈 없었지만 비교적 질서는 ... 금지되는 시간인 오후 6시.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이 서서히 빠져 나가면서 백사장은 이들이 남기고 간 빈 비닐봉지, 음식물 쓰레기, 맥주 캔 등 온갖 쓰레기로 뒤덮여졌고 무법천지의 막을 서서히 열었다. 구청에서 청소를 나온 김모(47.여)씨는 ...

연합뉴스 | 2005.07.25 00:00

... ▷라이픽스디지탈(유병규·50·컴퓨터주변기기) 원효로2가 91의4 해영빌딩 2층 ▷렉스테크(김경자·50·정보통신제품) 공릉1동 684의62 2층 ▷마더컴(편대성·10·컴퓨터) 행촌동 1의33 3층 33호 ▷매직싱크(김창규·50·가정용음식물쓰레기처리기) 신당2동 398의5 501호 ▷메티스캠(장동 훈·50·웹카메라유통) 구로본동 430 영진빌딩 3층 ▷미래코스팜(김우진·100·화장품유통) 역삼동 824의11 ▷방송아트텍(유기준·100·방송장비) 여의도동 44의13 ...

한국경제 | 2005.07.22 18:14

금주환경(대표 김종호)은 2003년 설립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제조업체다. 국내의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410만t 정도로 전체 생활쓰레기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주환경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 한달 전기료는 45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김종호 금주환경 대표는 "후세에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외국처럼 하루 빨리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합심해 쓰레기 처리시설용 부지시설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임상택

...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단지 조경을 직접 설계·시공해 단순한 아파트 조경의 개념을 넘어서 자연속의 테마 공원을 그려나가고 있다.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전 가구에 중앙 정수시스템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주방자동환기 시스템 등을 도입했고 벽지,마감재,페인트,접착제는 'E1'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 기존의 유명 아파트 브랜드들과 달리 조망권을 확대해 채광을 향상시켰다. 호반 베르디움은 2005년 6월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문혜정

지방 여성 공무원이 음식물 쓰레기를 대폭 줄이고 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금정구청 청소과에 근무하는 박순남씨(43·행정7급).박씨는 일반주택과 소형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납부필적 보관함'과 '납부필증'을 개발했다. 박씨가 개발한 방식은 5ℓ(230원·일반가정용)와 20ℓ(920원·소형음식점)의 납부필증을 음식물 쓰레기통 위 납부필적 보관함에 부착한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김문권

음식쓰레기의 양을 1/20로 줄여주는 획기적인 음식물 처리기 (주)유로 '에코싱크'가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유로(대표 양희권 www.ecosink.co.kr)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이번 신제품은 유명 ... 정수기업체들이 주도했던 국내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에코싱크의 인기비결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음식물쓰레기 처리능력에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남은 음식물을 물과 함께 바로 배수구로 버리면 탈수와 분쇄, 건조의 과정을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이성구2

가정 및 산업용 자동화기계 연구개발업체인 ABIN(대표 김성곤)은 싱크대에 부착해 사용하는 음식물 탈수건조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식물 탈수건조기(상품명 쥬비스)는 싱크대 구멍의 아래 쪽에 설치돼 음식물 찌꺼기를 싱크대 배수구에 물과 함께 넣으면 자동으로 절단→탈수→압축→가열→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3시간 만에 양을 10%로 줄인 마른 쓰레기가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처리된 음식물 찌꺼기는 사료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리 배출의 번거러움을 줄일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백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