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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투병 노사모 회원에 난 전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19일 투병 중인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회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난을 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 대통령날 광주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부터 노 대통령을 지지하는 활동을 해오다 임파선 암으로 투명중인 노사모 회원 김모씨에게 비서관을 통해 난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모 심우재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임파선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노사모 회원 있다는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집트 대선 후보 출마 포기 잇따라

    ... 지난해 10월 일찌감치 무바라크에 도전장을 던지겠다고 밝혔던 사회학자이자 카이로 아메리카대 교수를 지낸 사아드 엣딘 브라힘(66)은 18일 대선출마의 뜻을 접었다고 공식 밝혔다. 그는 날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국민투표로 가결된 ... 때문에 그의 출마가 성사될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AFP통신은 집트 대선 오는 9월7일 실시된다고 날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9월 첫번째 수요일인 9월7일 대선 치러질 것"라며 "대통령선거관리위원회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정대철 "연정은 정치현실과 안맞아"

    ... 될 가능성도 없지만 되어도 문제"라며 "어줍지 않은 연정론 대신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내각에 전면 포진하는 역발상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고문은 "정권 재창출은 열린우리당 몫"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여당의원들을 대거 ... 대통령은 정치가 아닌 정책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에서 정무팀을 없애는 모양인데, 현실보다 명분에 집착해서 그러는 것"라며 "대통령 연정얘기까지 공론화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정무팀을 강화하는 것 옳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터넷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김두관 "`민심투어' 사전선거운동이면 사퇴용의"

    김두관(金斗官) 대통령 정무특보는 19일 민심청취를 위한 자신의 지방순회 행보가 사전선거운동으로 판명날 경우 특보직을 사퇴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특보는 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중앙선관위가 (민심투어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릴 경우 특보직을 사퇴할 수 있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퇴할 정도로 책임 중하다면 그렇게 할 것"라고 말했다. 김 특보는 어 청와대 비서관들의 내년 지방선거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유럽 서부지역에 60년래 최대 가뭄

    스페인 중부지방에서 17일 산불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1명 숨지고 프랑스 지역 수은주가 30℃ 상 치솟는 등 등 유럽 서부지역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현재 가뭄 상황을 기록하기 시작한 ... 먼지더미로 변해 수십억 유로 상당의 피해가 났다. 가뭄 대책 논의차 서부 지역을 방문 중인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가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관리들에게 당부하는 한편으로 모든 국민 물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군검찰 헌병 지휘'‥권한 비대화 논란일듯

    르면 2007년부터 사단급에 설치된 보통군검찰부와 보통군사법원 국방부 소속으로 통합되고 헌병 등 군사법경찰관은 군검사의 구체적 수사지휘를 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검찰은 최근 현역 육군 대장을 구속하고 육군본부를 압수수색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점에 비춰 헌병까지 지휘하게될 경우 권한 지금보다 훨씬 비대해질게 분명해 향후 군의 지휘권 약화 가능성 등을 놓고 논란 예상된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는 18일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청와대 '연정은 퇴임후 안전판' 주장 일축

    청와대는 19일 한나라당 일각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연정론은 퇴임후 정치행보를 위한 안전판'라는 주장 제기된 것과 관련, "놀라운 상상력"라며 일축했다.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날 오후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일각의 같은 주장에 대해 "너무 놀랍고 파괴적인 상상력"라며 "별로 도움 되는 얘기같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현안점검회의에서도 한나라당 일각의 주장을 담은 언론 보도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일본 역사교과서 채택저지 모금 허가

    ... 국무회의를 열어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대표 서중석)가 신청한 `일본의 우익 역사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기부금품 모집허가 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아시아평화와 역사연구소는 르면 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민단체는 ARS모금, 온라인계좌 입금, 거리모금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총 10억원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모금된 돈은 일본 우익세력인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청와대 '8.15 대사면' 입장과 전망'

    ... 당정협의를 통해 사면의 대체적인 방향을 잡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도 19일 "번주중 8.15 사면의 형식, 대상, 규모 등에 관한 방침이나 윤곽 나올 것"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특별사면 ... 범죄의 종류를 정해 형 집행중이거나 집행대기중인 사람은 물론 재판에 계류중이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모든 사람 법적 책임을 면제받는 사면이다. 때문에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자체도 논란의 대상이지만, 일반사면은 그 성격상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 애국지사 최영백 선생 별세

    일제 강점기 비밀 학생조직을 결성, 항일운동을 펼쳐온 애국지사 최영백(崔榮百) 선생 1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21년 충북 청주 태생인 선생은 대구사범학교에 재학중이던 1941년 2월15일 동료 15명과 ... 1943년 11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대통령 표창을,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강복순 여사와 영해씨 등 1남 2녀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