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대통령 "경제정책기조 변함없다"

... 반드시 중심을 잡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무원에게 보내는 특별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종민 대변인은 최근 정부정책과 관련해서 정책 기조나 원칙이 전환되는거 아니냐 판단과 평가가 있는 것에 대해 이러한 분위기가 공무원들의 집행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는 뜻에서 대통령이 당부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8.24 00:00

노대통령, WCC 실행위원 일행 접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4일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 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아람 1세 의장 등 WCC 실행위원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관계자 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환담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 정의, 화해는 기독교 사명의 핵심으로, 저희는 동반자로서 항상 같은 길을 걸으며 각하를 지지했고 앞으로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람 의장은 특히 "저희 위원회가 한국에 와있다는 자체가 대북 화해정책을 펴나가는데 연대한다는 가시적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주)한익스프레스 ‥ 물류 선진화에 앞장선다

지난 19일 동북아시대 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동북아 물류중심 실현을 위한 물류전문기업 육성방안' 국정과제 회의를 개최하고 육성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구멍가게' 수준인 국내 물류기업을 육성하지 않을 경우 동북아 물류 ... 맞서 국가 대표 급 물류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한익스프레스(대표 이상묵 www.hanex.co.kr)가 바로 그 곳.1979년 삼희통운(주)로 설립돼 특수 및 구역화물운송을 중심으로 ...

한국경제 | 2004.08.24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세보금속(주) ‥ 품질ㆍ고객우선주의

"기술 개발을 위해 팔촌까지 망한 터라,대통령의 격려 방문도 도움이 안 되더라" 한 중소 기업 경영인의 울분 섞인 토로가 최근에 화제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고용환경 악화와 소비위축,투자 부진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지방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더 안 좋게 마련이다. 한국 경제의 중앙 집중현상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심각하다. 고급인력의 유치가 어려운 데다,기업경영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지방에 공장을 보유하고 ...

한국경제 | 2004.08.24 00:00

與 '탄핵보좌관' 5명선 압축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노조가 16회 국회 때 야권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안 가결 처리에 협조했던 보좌관들의 명단을 5명안팎으로 최종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들 `탄핵보좌관'을 고용한 의원들에 대해 `처리 방향'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방침이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24일 "25일 간부회의를 열어 최종 심사를 통해 탄핵에 적극 개입했던 보좌관 5명 정도를 확정한 뒤 이부영(李富榮) 신임 의장과 만나 협조를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헬시웨이 찬들로 ‥ 자연산 상황버섯 효능 대중화

"기술 개발을 위해 팔촌까지 망한 터라,대통령의 격려 방문도 도움이 안 되더라" 한 중소 기업 경영인의 울분 섞인 토로가 최근에 화제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고용환경 악화와 소비위축,투자 부진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지방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더 안 좋게 마련이다. 한국 경제의 중앙 집중현상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심각하다. 고급인력의 유치가 어려운 데다,기업경영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지방에 공장을 보유하고 ...

한국경제 | 2004.08.24 00:00

이부영ㆍ김덕룡 '40년 인연' 관심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62) 의장과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63) 원내대표의 '애증의 관계'가 새삼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4년 한일국교정상화 시위를 이끈 `6.3세대'의 주역으로서 40년간 남다른인연을 맺어온 ... 용산고를 나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그래서인지 두 사람 모두 아직 상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자제하고 있다. 이 의장이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선친인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에대해 연일 공세를 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高유가로 FRB에도 금리인상 압력 고조'.. FT

고유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금리인상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고 미 브렌다이스대학 스티븐 세체티 교수가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주장했다. 세체티 교수는 "운좋게도 정책 당국자들은 1970년대 경험으로부터 ... 메커니즘이 찾아질 때까지는 통화정책 당국이 최전선에 남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오늘날 통화정책 당국이 할 수 있는 일은 취약한 경제 상황에 금리를 올린다는 인기없는 행동"이라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선거 6주 전에 열리는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서재관 의원 "정부 기록물 관리 허술"

국회 서재관(열린우리당.충북 제천) 의원은 24일 "과학기술부 등 13개 국가기관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회의나 차관급 이상이 참석하는 주요 정책회의 회의록 생산과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 국책사업 등은 업무 입안부터 종결 때까지 모든 기록물을 등록.관리해야 하나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등 48개 기관이 각종 보고서와 회의자료 등을 캐비닛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6월과 7월 서 의원에게 ...

연합뉴스 | 2004.08.24 00:00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스타덤, 팬덤

... 종영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끝까지 화제를 뿌렸다. 최종회를 어떻게 마무리지을까를 놓고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최종회 대본은 결국 네티즌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정됐다. 시청자들의 힘은 막강해졌다. 그들이 ... 간단한 방법은 팬의 범위를 넓히는 일이다. 경제만 살리면 국민들은 금방 '골수팬'으로 변한다. 충분히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팬덤에 노 대통령이 여전히 끌려다니고 있는것 같아 하는 얘기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 yskwo...

한국경제 | 2004.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