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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처드 "켈리특사 방북때 동행"

    ... 미국측 집행이사 겸 미국무부 대북교섭담당대사는 7일 "제임스 켈리 미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조지 W. 부시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하게 되면 함께 따라가 미-북대화 재개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처드 대사는 날 오전 ... 방북하려 했을 때 따라가려 했으나 못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부시 미 행정부 출범이후 북한을 방문한 최초의 미국 행정부인사이지만 번 방북은 KEDO의 미국측 집행이사 자격으로 뤄졌다. (함남 금호지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정연씨 병역 면제는 공정하고 정확했다"

    한나라당 회창 대통령 후보의 장남 정연씨의병역 면제(5급) 판정에 대한 시비가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정연씨의 정밀신체검사를 담당했던 국군 춘천병원 진료부장 백일서(42.현 건국의료원 충주병원 신경외과 과장)씨는 7일 "당시 판정은 공정하고 정확하게 뤄졌다"고 밝혔다. 백씨는 지난 1991년 1월말 갑자기 춘천병원에 부임, 아는 사람도 전혀 없었고 연락을 받거나 비리를 저지를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면서 부임 10여일 후인 2월11일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새 총리서리 9일께 지명

    ... 고위관계자는 7일 총리 지명자 인선과 관련,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면서 "청와대는 가급적 금주중 새 총리지명 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총리서리는 정치적 색채가 옅고 국민적 신망을 받을 수 있는 `화합형 ... 본인은 물론 직계 존비속의 재산 및 병역관계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인선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 대통령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총리 서리를 지명했던 정신을 살려 또다시 여성을 총리서리로 지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김대업씨, 한나라당 추가고소

    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은폐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40)씨는 7일 후보를 비롯, 서청원 대표, 남경필 대변인 등 한나라당 관계자 7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한나라당 연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의 전과를 운운하면서 파렴치범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물론 개인 차원의 병역비리 의혹 폭로를 정치공작등으로 매도하고 사생활까지 언론에 공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新兵風 공방' 전면전 치달아] "김대업씨 구속중 149번 검찰출근"

    한나라당은 7일 회창 대통령 후보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씨가 구속기간중 1백49차례나 서울지검 특수1부로 출근했다며 김씨와 검찰의 유착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김대업 정치공작 진상조사단'단장인 재오 의원은 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지검 특수1부 박영관 검사는 김대업씨가 사기죄로 구속돼 있던 2001년 3월부터 1년동안 1백49회나 김씨를 특수 1부로 출근시켰다"며 "김씨는 면회 1백9회까지 포함하면 수감기간 대부분을 교도소 ...

    한국경제 | 2002.08.07 00:00

  • 민주 후보 회견 논평

    민주당 낙연(李洛淵) 대변인은 7일 한나라당 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 "최근 검찰의 병역비리 수사에 대한 방해의 배후가 후보 본인임을 스스로 입증한 회견이었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논평에서 "검찰의 수사책임자 교체를 요구하고 그 수사책임자를 고발하는 등 검찰 협박에 대해 국민적 분노와 비난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는오히려 그런 행동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오늘 후보의 회견 내용이야말로 검찰에대한 가장 직접적이고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전태준씨, "병적기록부 변조 불가능"

    한나라당 회창 대통령 후보 아들 병역비리 은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태준 전 의무사령관은 7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연씨 병적기록부는 여러 경로를 거쳐 검증되기 때문에 체중을 고치는 변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고의 파기 의혹 제기된 정연씨 신검 부표는 원래 3부가 작성돼 국군 춘천병원 뿐만 아니라 306 보충대와 병무청에서도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국방부 훈령에 따른 보존 연한(5년)에 의거, 자동적으로 폐기된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그린스펀 의장 사임론 소문 무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앨런 그린스펀 의장 사임할 것이라는 소문 매일 같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7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연방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모든 가능성에도 불구 현재 상태로서는 ... 신뢰성 등을 갖춘 후임자는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한다. 와 함께 일부에서는 정반대로 그린스펀 의장 지난 2000년 클린턴 행정부 시절과 같 차기 대선 실시되는 2004년, 의장 임기 만료 몇달 전에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후보 "비리있다면 후보사퇴"

    한나라당 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는 7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만약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불법이나 비리를 저지른 사실 있었다면 저는 대통령후보 사퇴는 물론 깨끗하게 정계를 떠날 것"라고 말했다. 후보는 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정권은 마치 무슨 비리나 은폐가 있었던 것처럼 추악한 정치공작을 하고, 런 흑색선전 확인과정없 일부언론에 그대로 보도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하늘에 두고 맹세컨대 저나 제아내가 아들을 군대에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美국무부 "프리처드, KEDO 행사외 대북접촉 없어"

    ...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담당 대사는 북한에 머무는 동안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관련행사 외에 북한측과 접촉할 일정 일체 없다고 미 국무부가 6일 밝혔다. 필립 리커 국무부 부대변인은 날 정례브리핑에서 ...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북한 백남순 외무상간 회동에 따른 대북 후속조치와 관련, 파월 장관 5일 저녁 부시 대통령에게 미-북 외무장관 회동 등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회담결과를 보고했다면서 파월 장관은 ...

    연합뉴스 | 2002.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