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성전자 CCO 이재용 전무 종횡무진 활약

미국.유럽.인도 등지 거래처 잇단 접촉 삼성전자[005930]의 최고고객경영자(CCO)로 활약 중인 이재용 전무가 유럽과 미국 등지를 오가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11일 "이 전무는 CCO로서 해외 거래처와 활발히 접촉하며 삼성전자의 고객 확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CCO로 선임되기 전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

연합뉴스 | 2007.04.11 00:00

'100억원대' 현금배당 부자 12명

... 현진에버빌 등 비상장 계열사로부터 총 85억원의 배당을 받는다. 또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82억원), 유상덕 삼탄 회장(45억원),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44억원) 등도 비상장 계열사로부터 거액의 배당을 챙기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경우 총 배당금 65억원 중에서 19억원이 삼성SDS 등의 비상장사로부터 받는 배당이다. 또 신영자 롯데쇼핑 부사장의 장남인 장재영씨도 비엔에프통상, 시네마통상 등의 비상장사에서만 29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재벌가 ...

연합뉴스 | 2007.04.08 00:00

김주하, 사슴 눈빛 '단발머리 소녀시절'

가지런히 잘라낸 앞머리, 어린 소녀의 순진함이 엿보이는 큰 눈.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김주하 앵커의 어린시절 모습이다. 최근 방송된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그는 남편 강필구씨와 아들 준서를 방송에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신혼생활 중 생긴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전하는 등 주변의 얘기들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3월 17일 MBC '뉴스데스크'로 1년만에 여성 단독 앵커로 복귀한 김주하는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mina76

3년간 상장사 최대주주 상속.증여 2조 육박

...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가 부친인 정재은 명예회장으로부터 신세계 주식을 각각 84만주(3천914억원), 63만4천571주(2천957억원)씩 증여받은 것이 증여금액(6천872억원)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이재용 전무가 삼성전자 주식을 장학재단에 각각 7만9천720주(511억원)와 12만1천170주(777억원) 등 총20만890주(1천288억원)의 주식을 증여해 2위를 차지했다. 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장녀인 민정(16)씨에게 ...

연합뉴스 | 2007.04.02 00:00

<표>최근 3년간 상장사 최대주주 주식 증여.상속 상위 10사

... ├──────┼─────┼───┼──────┼─────┼────┤ │삼성전자 │2006.5.18 │이건희│장학재단 │79,720 │51,101 │ ├──────┼─────┼───┼──────┼─────┼────┤ │ │ │이재용│장학재단 │121,170 │77,670 │ ├──────┼─────┼───┼──────┼─────┼────┤ │총계 │ │ │ │200,890 │128,770 │ ├──────┼─────┼───┼──────┼─────┼────┤ ...

연합뉴스 | 2007.04.02 00:00

신세계 증여세 납부… 재벌 승계 이정표 제시

... 있는 글로비스 지분을 팔아 그룹 지배구조의 한축인 기아차 지분을 늘리려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를 포기한 바 있다. 삼성그룹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를 동원한 '세금없는 경영권 대물림' 계획을 통해 이건희 회장이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비롯한 자녀들에게 값싸게 경영권과 지분을 물려주는데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역시 시민단체의 반발과 검찰수사 등 잇따른 악재로 발목을 잡힌 바 있다. 재계에서는 정당한 증여세를 내고 지분이나 경영권을 물려주는 관행이 ...

연합뉴스 | 2007.03.29 00:00

"`에버랜드 사건' 본질은 경영권 불법승계"

경제개혁연대ㆍ민주법학硏 "이재용씨 지분권 획득과정 진실 밝혀야"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의 본질은 `경영권 불법승계'이며 이재용씨의 지분권 획득과정에 관한 진실을 밝혀내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와 민주주의법학연구회(회장 임재홍 영남대 교수)가 23일 오후 한국방송통신대 별관에서 `삼성 에버랜드 사건의 법적 쟁점' 토론회를 갖기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승현 방송대 교수는 ...

연합뉴스 | 2007.03.23 00:00

아줌마의 힘! 김주하 "하체는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출산 후 1년 만에 MBC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으로 복귀한 김주하 앵커가 22일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 앵커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17일 뉴스테스크 진행을 맡기 전부터 김주하 앵커는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전통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전문 아나운서로 그녀의 복귀 소식은 네티즌들을 설레이게 했고, 주말 뉴스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한다는 보도가 ...

한국경제 | 2007.03.22 00:00 | saram001

고대ㆍ한양대ㆍ경희대 `비교내신' 적용

... 서강대와 이화여대 등은 재수생에게 비교내신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재수생에 대한 대학들의 비교내신 적용 방침은 `반수생'을 증가시키고 자칫 학원들의 이익만 부풀릴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적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연세대 이재용 입학관리처장는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수생에게 비교내신제를 적용하면 사설 학원들의 배만 불리는 사회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재수를 하라'는 식의 얘기가 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3.20 00:00

재수생도 비교내신 적용 ‥ 고대ㆍ한양대 등

... 응시자)'들이 수능이나 논술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대거 대입에 도전하는 현상이 빚어질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하지만 수능 성적이 좋은 특목고 출신 재수생들이 유리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연세대 이재용 입학관리처장도 "재수생에게 비교내신제를 적용하면 사설 학원들의 배만 불리는 사회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재수를 하라'는 식의 얘기가 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

한국경제 | 2007.03.20 00:00 | 문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