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포함한 삼성가(家)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한국 재벌로는 삼성가가 유일했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이 보유한 재산은 지난 24일 현재 5340억달러(약 714조4900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 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82억달러(약 24조3500억원)로 아시아 상위 12위였다. 지난해(185억달러)에 비하면 ...

한국경제 | 2024.01.29 08:16 | 조아라

블룸버그 아시아 부호 가문 20위…1위는 인도 암바니 일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가(家)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한국 재벌로는 삼성가가 유일하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이 보유한 재산은 지난 24일 현재 5천340억달러(약 714조4천900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삼성 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82억달러(약 24조3천500억원)로 ...

한국경제 | 2024.01.29 06:02 | YONHAP

원강수 시장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 구현" 강원도 처음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가 26일 시청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장, 권아름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

한국경제 | 2024.01.26 13:24 | YONHAP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6G 통신기술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찾으면서 통신 관련 산업이 대폭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자율 주행차·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조성, 증강·가상현실(AR·VR),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선 막힘 없는 통신 기술이 뒷받침 돼야한다. 이 같은 분석을 보며 웃음 짓는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있다. 국내 유일의 통신 팹리스(반도체 ...

한국경제 | 2024.01.25 14:29 | 강경주

...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기가 1기에서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의 준법경영 문화를 체질화했다면, 3기는 한 걸음 더 나아가면서 좀 더 발전적인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5일로 연기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 선고와 관련, 이에 대한 영향에 대해 이 위원장은 "재판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만, 준감위의 기본적인 업무 수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어느 부분에 더 중점을 둘지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TV | 2024.01.23 15:23

... 대해 스스로 밝히면 이사회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에 누가 될 것 같아 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며 "이사회가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준감위 2기에 대해 평가할 것으로 믿는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의 선고는 다음 달 5일로 연기됐다. 선고 연기가 준감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 위원장은 "재판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만, 준감위의 기본적인 업무 수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

한국경제 | 2024.01.23 14:19 | YONHAP

국내 증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던 통신장비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새해 첫 경영 행보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통신장비주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뚜렷하게 나타난 테마주 열풍이 올해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차기 테마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

한국경제 | 2024.01.23 12:40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가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이 회장의 선고기일을 이달 26일 오후 2시에서 다음달 5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이 회장 측 대리인과 검찰이 모두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재판부가 추가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선고기일을 연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한국경제 | 2024.01.22 18:31 | 민경진

1월 26일에서 변경…선고 임박해서도 추가 의견서 제출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의 선고가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 회장의 선고기일을 이달 26일에서 다음달 5일로 변경했다. 검찰과 이 회장 측이 재판절차가 종결된 이후 재판부에 수차례 의견서를 냈고, 선고를 나흘 앞둔 이날에도 양측이 의견서를 제출해 추가 ...

한국경제 | 2024.01.22 18:22 | YONHAP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가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 회장의 선고기일을 이달 26일에서 다음달 5일로 변경했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

한국경제 | 2024.01.22 18:02 |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