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국 곳곳의 상가를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 있는 병원과 식당 등에 20여곳에 침입해 현금 등 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을 비롯해 서울, 충남, 대구 등 전국을 돌며 한 번에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을 훔쳤다. A씨는 출입문이 잠기지 ...

한국경제TV | 2024.03.27 14:44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상가를 돌며 2천여만원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 있는 병원과 식당 등에 20여곳에 침입해 현금 등 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산을 비롯해 서울, 충남, 대구 등 전국을 돌며 한 번에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을 훔쳤다. A씨는 출입문이 ...

한국경제 | 2024.03.27 14:27 | YONHAP

... 나오는 말이야?”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이러한 A의 행위는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까? 근로감독관과 하급심 법원의 판단은 “그렇다”였다. 근로감독관은 A의 행위는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선 부적절한 행위로 B에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준 것으로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후 과태료를 부과했다. B가 A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은 특별한 논거 없이 이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하였다(대구지방법원 ...

한국경제 | 2024.03.26 17:11 | 백승현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시속 130㎞로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 송치됐다 25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36)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한 삼거리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 B(17)군을 ...

한국경제 | 2024.03.26 01:39 | 장지민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서구에서 운행중이던 택시 뒷좌석에서 운전기사를 손과 발로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하차한 기사에게 욕설하거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한국경제TV | 2024.03.25 21:09

부산 서부경찰서는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위협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서구에서 운행중이던 택시 뒷좌석에서 운전기사를 손과 발로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하차한 기사에게 욕설하거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25 20:55 | YONHAP

검찰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 핵심 관계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민경호 부장검사)은 새만금솔라파워 사업 단장 최모 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22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지난 2018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현대글로벌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

한국경제 | 2024.03.25 18:35 | YONHAP

... 2587건, 2020년 2894건에서 2021년 4259건으로 47% 급증하더니 2022년에는 4368건의 운전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년 새 1.68배 늘어난 것이다. 운전자 폭행의 경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을 적용해 처벌하고 있다.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중죄로 처벌하고 있음에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은 연일 ...

한국경제 | 2024.03.25 16:49 | 김영리

...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일부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고 고용노동부가 25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한 근로기준법 제76조 2항을 들어 이같이 설명했다. 다수의 전공의 선후배·동료들이 일부 전공의를 대상으로 현장 복귀·업무 수행을 방해한다면, ...

한국경제 | 2024.03.25 16:35 | YONHAP

... "정치인도 마찬가지이고, 사회에서 공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외 없이 높은 기준의 윤리적 잣대가 적용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주로 인한 인사 사고는 단순한 음주운전보다 훨씬 더 큰 범죄로 현행법상 특정범죄가중처벌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음주 사망사고는 특별히 더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라며 "주 후보는 2016년에 사고가 발생하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음주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은 이후 강화되어 ...

한국경제 | 2024.03.23 23:37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