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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현준, 6월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시즌 두 번째 수상

    ...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가 후보가 된다. 수상자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6월엔 양현준, 구본철(성남),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등 9명이 경쟁했다. 양현준은 6월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하며 강원의 공격을 이끌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프로축구연맹은 전했다. 시상식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김천상무의 ...

    한국경제 | 2022.07.04 14:2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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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어른을 위한 청소년의 세계 ▲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 구수환 지음. 30여 년간 현장을 누벼온 지상파 방송사 PD인 저자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고(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이후 찾아간 남부 수단의 도시 톤즈에서 만난 사람들, '이태석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톤즈에서 10년 남짓 교육과 의료 봉사를 하다가 암 선고를 받고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

    한국경제 | 2022.06.16 07: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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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7월 민주콩고·남수단 방문…분쟁 종식·평화 메시지 전파

    ... 총회장 등과 함께 평화 미사를 집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앞서 교황은 2019년 4월 웰비 대주교와 함께 남수단 정부 및 교회 지도자들을 교황청 피정에 초청해 40만 명의 희생자를 낸 내전을 끝내고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남수단은 고(故) 이태석 신부(1962∼2010)가 생전 의료봉사 활동을 한 곳이기도 하다. 그가 의료봉사를 위해 약 10년간 머물렀던 톤즈는 수도 주바에서 490km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29 02: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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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을용, 레전드 소환 경기 제안에 '동공 지진'..."은퇴 후 축구 안 해"('군대스리가')

    ... 물었다. 이에 이을용은 "집에서 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전드들을 소환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조세호가 프로그램 의도를 설명하자 이을용은 "경기를 한다고요? 은퇴하고 나서 축구를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놀랐다. 이에 이천수는 "아들이 그렇게 축구를 잘하는데 안 가르쳐주냐"며 U-23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아들 이태석을 언급했고 이을용은 "답답하면 말로 가르친다"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텐아시아 | 2022.05.24 06:01 |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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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인천∼발리 직항노선 7월 중순부터 운항 재개

    ... 그러다, 올해 들어 점점 입국 규제가 사라지면서 2월에 일본 도쿄∼발리 정기노선 부활을 시작으로 점차 직항기 운항이 늘고 있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와 격리가 모두 사라졌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발리 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받으면 된다. 대한항공 이태석 인도네시아 지점장은 "인천∼발리 노선 부활을 기다려온 고객이 워낙 많기에 발리 공항 상주인력을 정비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23 18: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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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싸운' 성남, 서울 잡고 6경기 무승 탈출…구본철 결승골(종합)

    ... 전반 22분 박수일의 스로인을 이종호가 골라인 앞에서 살려내 그대로 패스했고, 구본철이 이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성남은 3분 뒤 권완규의 퇴장 악재와 마주했다. 이미 경고가 있던 권완규가 이태석에게 태클을 시도하다 두 번째 경고를 받았고,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거쳐 퇴장 원심을 유지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서울이 볼 점유율을 높였지만, 전반 36분 김진야의 크로스에 이은 이태석의 헤딩이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정면으로 향하는 ...

    한국경제 | 2022.05.21 19:5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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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싸운' 성남, 서울 잡고 6경기 무승 탈출…구본철 결승골

    ... 전반 22분 박수일의 스로인을 이종호가 골라인 앞에서 살려내 그대로 패스했고, 구본철이 이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성남은 3분 뒤 권완규의 퇴장 악재와 마주했다. 이미 경고가 있던 권완규가 이태석에게 태클을 시도하다 두 번째 경고를 받았고,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거쳐 퇴장 원심을 유지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서울이 볼 점유율을 높였지만, 전반 36분 김진야의 크로스에 이은 이태석의 헤딩이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정면으로 향하는 ...

    한국경제 | 2022.05.21 18: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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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문·박동진 머리로 '장군멍군'…전북-서울 1-1 무승부

    ... 빗나가고, 전반 26분 페널티 아크에서 박동진의 오른발 강슛은 이범수의 선방에 막히는 등 두 팀은 전반엔 득점 없이 맞섰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전북은 강상윤과 한교원을 빼고 김보경, 문선민을 투입했고, 서울은 한승규, 권성윤, 이태석 대신 조영욱, 황인범, 김진야를 내보내 골문을 노린 가운데 전북이 먼저 균형을 깼다. 후반 17분 김보경이 차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을 류재문이 머리로 받아 넣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전북은 공세를 이어갔으나 강행군 ...

    한국경제 | 2022.05.05 16: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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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기념음악회, 내달 1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며 인류애를 실천한 이태석 신부를 기리는 음악회가 내달 10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제11회 이태석기념음악회를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음악회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올해는 온화한 카리스마의 마에스트로 오충근(국립부경대학교 석좌교수)의 지휘로 세계 유수 콩쿠르를 휩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실력파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

    한국경제 | 2022.04.18 10:2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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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각별했던 '푸른 눈의 선교사' 노숭피 신부 선종

    이태석 신부가 존경했던 사제…숭늉과 커피 좋아해 한국명 '숭피'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 큰 존경을 받았던 미국 출신 선교사 노숭피 로베르토(Robert J. Falk) 신부가 13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등에 따르면 1932년 미국 위스콘신주 출신인 노 신부는 1956년 한국 선교사로 파견됐다. 1963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서울 대림동과 광주 신안동 수도원 등에서 신학생을 지도했다. 그는 살레시오 ...

    한국경제 | 2022.04.14 16: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