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노종문 상무이사(상무대우) 53세 부산 경남공고 동아대 기계공학 조종호 상무대우 53세 경북 대구공고 경남대 기계공학 정비본부장 [ 포스렉 ] 황인완 상무 55세 경기 체신고 동국대 법학총무본부장 [ 포스에이씨 ] 이형택 상무 54세 경기 김포종고 홍익대 기계공학 감리3팀,해외감리 오수진 상임감사(상무대우) 52세 경북 대구고 서울대 독어독문학 [ 창원특수강 ] 박재춘 상임감사(상무대우) 52세 경기 배제고 한국외대 행정학 구명회 상무대우 ...

한국경제 | 2002.03.27 17:11

... 광주고검장과 3차례 전화통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해온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25일 최종 수사결과를 공식발표하고 105일간의 특검수사를 마쳤다. 특검팀은 3차에 걸친 수사기간을 통해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씨와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등 모두 9명을 구속기소하고 민주당 김봉호 전 의원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며, 김성환씨 내사사건 등 10건에 대해 검찰에 통보, 수사를 의뢰했다. 특검팀은 김봉호 전 의원의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 ○2001.5∼8. 신승환이 이용호부터 금융감독원, 조흥은행 등에 부탁하여 쌍용화재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3회에 걸쳐 6,666만원을 수수함. ○2002.1.28. 특경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이형택에 대한 특가법위반(알선수재)등 사건 ○예금보험공사 전무이던 이형택이 ▲국가정보원, 해군 등에 청탁하여 죽도 보물발굴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 주는 등의 대가로 2000.11.2. 최도영 등으로부터보물발굴수익의 15% 지분을 받기로 하고,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 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차특검과 일문일답. -- 수사에 착수하면서 구체적으로 정한 목표가 있었나. ▲구체적인 목표는 없었다. 명경지수와 같은 마음으로 정도와 원칙에 따라 수사한다는 원칙만 있었다. -- 대검에서 이형택씨 수사자료를 넘겨받았을때 의심을 가진 부분이 있었는가 ▲이형택씨에 대한 검찰수사가 잘 돼있었다. 다만 기록에 따르면 이형택씨가 소유한 철원 부동산에 대한 등기부상 신고액수에 대한 진술의 차이가 있었다. -- 이번 특검수사로 대검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차정일 특검팀이 밝혀낸 '이용호 게이트'의 전모는 이씨가 정치권은 물론 검찰.군에 이르는 모든 권력기관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여타 게이트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씨는 특히 대통령 처조카 이형택씨를 통해 집중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애인더스 보물사업의 경우 이형택씨가 청와대를 비롯, 국정원.해군.해경 등을 광범위하게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기호 전 경제수석이 엄익준 전 국정원 2차장을 연결시켜준 사실이 드러나 중도하차했다.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25일로 활동을 마감하는 차정일 특검팀은 대통령 처조카인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와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신승남전 검찰총장 동생 등을 구속하는 등 작년 대검 중수부 수사에서 놓친 '대어'를 줄줄이 낚았다. 대검은 이들의 연루 흔적을 일부 포착하고도 '혐의없음'으로 처리했지만 특검팀은 끈질긴 추적을 통해 이들을 법정에 세우는데 성공, 큰 대조를 보였다. 먼저 검찰은 신 전 총장의 동생 승환씨가 이용호씨 계열사 사장으로 영입돼 모두 6천666만원을 ...

연합뉴스 | 2002.03.24 00:00

... 수송차량국장 李硬老 ▷순천차량사무소장 朴明敎 ▷서울〃 金光浩 ▷대전〃 任顯濬 ▷제천〃 李天浩 ▷수색〃 丁仁守 ▷광주〃 姜炳秀 ▷디젤차량과장 林淸圭 ▷전기차량과장 權榮植 ▷검사과 申俊鎬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협력연구실장 沈相烈 ▷집단에너지팀장 尹垣喆 ◇포스코건설 ▷전무 이광식 이태우 김진수 ▷상무 고영균 윤두영 ▷상무대우 김용술 이상필 유영선 장천수 이수곤 ◇포스에이씨 ▷상무 이형택 ▷상임감사(상무대우) 오수진

한국경제 | 2002.03.20 16:16

... 수사를 하고 이것을 매일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심각한잘못"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이재오 총무는 "`이용호 게이트' 정관계로비 의혹 가운데 여운환씨와 정학모 김홍일씨 관계부분이 수사되지 않았고 이용호씨의 돈이 이수동 김성환 이형택씨를 통해 김홍업.홍일씨에게 전달됐는지 등에 대한 조사가 전혀 안되고 있다"면서"수사를 위해선 남은 1주일 가량으로는 안되고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무는 또 이용호씨의 비호세력으로 추측되는 검찰 관계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이형택.이수동씨의 `이용호 게이트' 연루사실을밝혀내며 잇단 개가를 올렸던 차정일 특검팀이 검찰간부 수사상황 누설의혹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법원에 막판 제동이 걸렸다. 신승남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 광주고검장이 이수동씨와 통화한 내역을 추적하기위해 이들이 사용한 사무실 전화 및 휴대폰 통화내역에 대해 특검팀이 15-16일 잇따라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 법원은 그러나 이씨가 사용한 아태재단 사무실 전화 및 휴대폰 통화내역 조회를위한 ...

연합뉴스 | 2002.03.17 00:00

... 적어도 `떳떳하지 못한' 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보고 있다. 김씨 주장처럼 실제로 "오래 전부터 돈 거래를 해온 고교동창이자 학군단 동기에게 그냥 빌려준 것"이라면 그가 특검팀 소환요구에 불응한 채 잠적할 이유가 없다는 것. 특히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의 요청으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게 이용호씨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조사를 받았던 김씨가 차명계좌가 발견될 무렵 종적을 감춘 점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홍업씨의 또다른 측근으로 알려진 ...

연합뉴스 | 2002.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