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시, 일자리정책 평가지표 만든다

서울시는 30일 일자리 창출 대책의 후속조치로 `서울형 일자리 성과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일자리 성과지수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 개수 외에도 일자리의 질과 창의성까지 함께 고려해 하나의 수치로 표현하는 일자리 종합지수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창출된 일자리 개수는 청년 취업자와 여성ㆍ장애인ㆍ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를 구분하고, 고용주체와 기간, 만족도 등도 평가해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새 성과지수를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의 ...

연합뉴스 | 2010.03.30 00:00

김동선 청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취임 일주일만에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김 청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취임 일주일만에 인천지역의 한 제조기반 중소기업을 찾은 김동선 중기청장. 김 청장은 강소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을 '보호' 위주에서 '성장 지원' 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김동선 청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

한국경제TV | 2010.03.30 00:00

[시론] 고용창출 실효성 가지려면

... 실업률이 높지만 이같이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가장 큰 혜택으로 당초 우려했던 고용대란을 막아냈다는 점을 손꼽을 만하다. 경제위기 속에서 임금을 자발적으로 동결하거나 삭감해서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등 소위 한국형 일자리 나누기 모델을 실시한 것은 외환위기 때 온 국민의 금모으기 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외국인들을 놀라게 한 일이다. 2008년에 우리나라 30대 그룹의 총고용 인원은 88만6000명이었으나 2009년에는 90만명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최승욱

[대전·충청]대전시, 여성 새 일자리 지원통해 취업문 활짝

-경력단절여성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10개 과정 운영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유망·신규직종개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습득한 후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편성, 대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과 과학도시 이미지를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ch100

박용현 회장, "현장이 답"

... 않았습니다. 발전용 터빈기술 확보를 위해 스코다 파워를 인수하는 한편 베트남과 중국에서는 기존 사업을 강화해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이와함께 박 회장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년 연속 사상 최대규모의 신입사원 채용도 결정했습니다. 박 회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상장된 주력계열사의 주가도 취임당시에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매출 22조원에 영업이익 7천500억원을 기록했던 ...

한국경제TV | 2010.03.30 00:00

베어·샤피로·워런…우먼파워 눈치보는 월가

... 하원 세출위에 고실업 상태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제로(0) 금리 정책을 압박했다. 퇴임하는 도널드 콘 FRB 부의장의 후임으로도 한때 거론됐던 여장부다. 밀스 청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출신인 그는 중소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출을 보장해주면서 중기 일자리 창출을 독려해 주목받고 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 같은 여장부들의 활약을 평가한 뒤 "여성 차별을 없애야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김홍열

"제조업 창업 부담금면제시한 2년 연장"

... 있다. 분양주택 입주자에 대해 일정기간의 거주 의무를 부과하는 `보금자리 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등이 가능한 대상 토지를 확대하는 `외국인 투자촉진법' 개정안 등 공포안도 처리했다. 아울러 일자리 문제 등 고용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적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노동부의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교사 근무성적평정 반영기간을 현행 10년에서 최근 5년 중 평정대상자에게 유리한 3년을 ...

연합뉴스 | 2010.03.30 00:00

[대전·충청]충청북도, 중소기업 고용보조금 신청 급증

-3월 현재 262명 신청, 전년보다 52.3% 증가 -기업의 꾸준한 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 결과 충북 도내 지방기업고용보조금 신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가 지난 1월부터 신규투자를 통해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방기업고용보조금 지원사업'추진 결과 지난 3월 현재 36개 기업 262명(15억7200만원)이 신청돼 작년 동기 26개 기업 172명(10억9100만원)보다 52.3%나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ch100

노동부, 고용노동부로 거듭난다

... 영역에 고용정책과 산업안전보건을 추가하고 기존 직업훈련 업무를 직업능력개발훈련 업무로 변경했다. 임태희 장관은 "고용노동부로의 전환은 노동부의 역할과 사명의 변화이자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로 봐야 한다"면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국회 의결과 공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노동부는 1948년 사회부 내 노동국(4과) 체제로 출범한 이래 1955년 사회부와 보건부를 통합한 보건사회부 장관 소속의 노동국으로 ...

연합뉴스 | 2010.03.30 00:00

한국은행이 꼽은 고용부진 3가지 원인

정부가 일자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데도 고용이 극심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2009년도 연차보고서에 실린 `2009년 중 고용부진 원인'이라는 참고자료에서 우리나라 취업난의 원인을 진단했다. 한은이 첫 번째로 제시한 원인은 노동집약 업종의 부진이다. 즉, 경기 회복의 효과가 대규모 인력이 필요하지 않는 업종에 집중됐다는 뜻이다. 한은이 업종별 취업계수와 생산증가율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에서는 ...

연합뉴스 | 2010.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