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나라 선거슬로건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

한나라당은 8일 6.2 지방선거 선거운동 슬로건으로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를 최종 선정했다. 진영 홍보기획본부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당의 의지와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은 것"이라며 "외부 용역과 공모 등을 통해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 최근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등 `스마트 정당'을 표방한 방향에 맞춰 당 이미지(CI)에 들어가는 ...

연합뉴스 | 2010.04.08 00:00

한나라당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 선거운동 슬로건으로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진영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당의 의지와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은 것"이라며 "외부 용역과 공모 등을 통해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스마트 정당 이미지(CI)를 구축하기 위해 문구를 'new 한나라당'에서 'smart 한나라당'으로 바꿨습니다. 한창호기자 ...

한국경제TV | 2010.04.08 00:00

윤증현 "올해 일자리.국가재정 호전될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부터는 경기회복에 따라 일자리나 정부의 재정 사정이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명박 정부 2년간 국가와 지방 재정이 파탄났다'는 민주당 이성남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재정의 조기집행에 힘입어 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회복세에 돌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부채 증가와 관련, "세계 경기가 나쁘면 중앙정부만 상황이 나빠지는 ...

연합뉴스 | 2010.04.08 00:00

한국, 저임금 일자리비중 OECD 중 최고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저임금 일자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개최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구조개편 전망과 경제정책방향'공청회에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들은 고임금 일자리보다 저임금 일자리에 몰려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 교수가 제출한 OECD 자료(2007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의 저임금 ...

한국경제 | 2010.04.08 00:00 | 박신영

[사설] 청년실업 해소는 창의적 서비스 일자리창출에서

정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개최,콘텐츠 · 미디어, 사회서비스, 관광 · 레저, 교육 · R&D, 보건 · 의료 등 5대 유망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방향을 확정하고 그 첫 번째로 콘텐츠 · 미디어 · 3D산업의 육성전략을 내놓았다. 고용없는 성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고용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은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

한국경제 | 2010.04.08 00:00 | 안현실

'앱' 개발자에 최대 4000만원 지원…1인 창조기업 5만개로 확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서비스 분야로 콘텐츠 · 미디어 · 3D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키로 한 것은 앞으로 이 분야의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8일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앱스토어(모바일 콘텐츠 장터)시장은 지난해 42억달러에서 2013년 295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년층의 선호와도 부합돼 청년 실업 문제를 ...

한국경제 | 2010.04.08 00:00 | 정종태

이 대통령 "정몽구 회장 리더십 높이 평가"

...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열린 일관제철소 준공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한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잿더미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한국 경제의 진정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와 재정수입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발전의 길이며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이 시대 진정한 나라 사랑, 애국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식연설에서 특정 기업 오너를 극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10.04.08 00:00

현대제철, 철강 새 역사 쓴다

... 사업구조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밀폐형 제철원료 처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이 대거 적용되면서 현대제철은 그린제철소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경제적 효과도 엄청납니다. 6조원이 넘는 투자로 17만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 24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억달러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산 400만톤의 설비를 갖췄지만 2기 고로까지 가동에 들어가면 기존 전기로조강 을 합쳐 총 1천950만톤의 조강생산능력을 갖추면서 ...

한국경제TV | 2010.04.08 00:00

류화선 '3선 도전'…육동인 '40대 시장'

... 신세계첼시 아울렛 등을 유치해 'CEO형 단체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류 시장은 "파주시를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확실히 정착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발로 뛰는 시장으로서 파주를 명품도시,질 좋은 일자리 창출 도시,생태 · 환경 ·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출신인 박준영 전남지사도 '3선 도전'을 위해 지난달 말 예비 후보로 등록,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일찌감치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은 ...

한국경제 | 2010.04.08 00:00 | 이준혁

콘텐츠·미디어·3D 고용 8만명 확대

정부, 유망 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본격화 정부가 5대 유망 서비스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서기로 하고 이중 우선 미래 성장가치 및 고용흡수력이 큰 콘텐츠.미디어.3D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정부는 콘텐츠.미디어.3D산업 분야 육성을 통해 2014년까지 연평균 1만6천명씩 총 8만명의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유망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충 방향' ...

연합뉴스 | 2010.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