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 육성

... 나눠진 이분법적 기업 구분에 중견기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세제 혜택 등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정부가 중견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범부처 차원의 '중견 기업 육성 전략'을 보고했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중견기업 ...

한국경제TV | 2010.03.18 00:00

청년 백수, 경기 나아질 때까지 냉동 인간 만드는 법안 추진

... 극저온 탱크 수천개를 설치하고 졸업식 당일 취업을 하지 못한 희망자들에게 냉동인간이 될 기회를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10년이나 20년뒤, 아니면 혹 30년뒤에 경기가 완전히 되살아날 때 재능있고 야심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잡지 못한 대학 졸업생들을 되살려 일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게 법안의 취지라고 디 어니언을 전했다. 냉동인간 파트너십 대표 월터 리어든 대표으로 소개된 이는 “요즘 졸업자들은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하늘로 던져올리며 기뻐할 때를 ...

한국경제 | 2010.03.18 00:00 | 조귀동

[제12회 지방 공기업 경영대상] 국무총리상 ‥ 부산시시설관리공단

... 증가율은 295.8%에 달했다. 원가절감 실적도 17억7100만원에 달했다. 경영비전도 새롭게 정립해 지방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지속경영가능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단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 인원 1만90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광안대로 하이패스 요금징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남포 및 광복지하도 상가를 신규 인수하는 등 사업영역도 꾸준히 확대했다. 용두산공원과 자갈치시장,광복동 지하도 등을 정비해 일본 관광객을 대거 ...

한국경제 | 2010.03.18 00:00 | 정태웅

이 대통령 "투자기피하는 곳 미래없다"

... 과감하게 도전하는 곳에 더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재정확대 등 위기극복 노력에 이어 민간부문도 선제적 투자로 경제회복에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중견기업들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밀착형 정책으로 실질적 성과를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18 00:00

[조간신문브리핑]

3월 18일 ▲ 실업률 사실상 18%..'공공의 늪' - 희망근로 등 줄어들자 실업률 치솟아 한국경제신문은 실업률이 5% 안팎으로 치솟은 이유에 대해 정부의 공공 일자리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신문은 희망근로 프로젝트나 청년인턴 등 공공부문 일자리가 급감하면서 2월 실업률이 두달 연속 증가했으며 9년 이래 최악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중수 효과'..금리하락·주가급등 - 저금리 기조유지 전망 어제(17일) ...

한국경제TV | 2010.03.18 00:00

당정,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 검토

...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수석정책조정위원장, 백성운 제4정책조정위원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백 위원장은 당정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지속적 주택공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며 "현재 침체 조짐을 보이는 지방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 주택의 양도세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후 침체한 부동산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주중 美대사 "수주 내 위안화 환율 협상"

... "우리는 더 많은 (위안화) 환율 유연성을 보길 원한다"면서 미국 정부는 또 중국이 경제성장을 위해 국내 소비에 더 많이 기대는 모습을 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는 올해 우리(미 · 중 양국) 관계의 균형을 맞추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진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과 미국의 환율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이날 미국을 영화 '아바타'에서 판도라 행성에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 지구 침략군에 ...

한국경제 | 2010.03.18 00:00 | 허원순

MB "현실안주.투자기피 기업 미래없다"

... 규제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해온 것에 발맞춰 기업을 위시한 민간 부문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회복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문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중견기업들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오늘 보고된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현장밀착형 정책으로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사설]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더 강도높게 추진돼야

...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지방예산의 거의 3분의 1에 이르는 돈을 쓰면서도 정작 비효율 · 비능률의 온상이 돼왔고 존재의미조차 불명확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 실정이다. 이들은 특히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지자체 공무원들의 퇴임 후 일자리 용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난도 들어왔다. 이렇다 보니 부실경영과 실적 부진은 당연한 결과였고 지자체의 재정악화를 가속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해 온 것이다. 따라서 정부의 지방공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결코 일과성에 그칠 일이 아니다. ...

한국경제 | 2010.03.18 00:00 | 김선태

2018년 직업 기상도…이런 직업이 뜬다

[한경닷컴] 오는 2018년까지 문화예술,정보통신,금융 분야 전문직 일자리는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기능직, 기계조작직 등 단순직 일자리는 대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08-2018년 직업별 정성적 전망 및 고용변동 요인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37개 국내 직업 중 고위공무원, 임원, 사회서비스 관리자 등 58개 직업의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보건, 의료 관련직에서는 의사, 수의사, 약사, ...

한국경제 | 2010.03.18 00:00 | 고경봉